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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또 낚시를 가시려는지 이 의자가 나와있다냥.. 지난 번에 안 데려가셨는데 이번엔 꼭 쫓아가야지..
엄마는 지치지도 않나보다.. 또 나만 쳐다보고 있다냥..
에라 모르겠다냥~ 난 걍 햇빛 쬘거다냥~ 역시 햇살은 가을 아침 햇살이지~~!!
두 손모아 싹싹 빌길래 사과는 받아주기로 했다냥..
이제 좀 편히 햇빛을 쬐야겠다냥~
음~~ 햇살 스멜~~~~
뒤에서 무신 소리가 들리는 걸 보니 엄마가 또 뒤에 있나보다냥..
햇살을 쬐고 있는데 뒤에서 엄마가 손가락으로 장난을 건다냥..
난 걍 햇살이나 쬐면서 창밖을 보며 가을을 음미하고 싶은데 엄마는 또 놀아달라고 하신다냥..
에효.. 놀아드려야지.. 무시하면 안된다냥.. 밥이 줄어들지도 모른다냥~
엄마가 신나 하시길래 좀 더 적극적으로 놀아드렸다냥..
간식이나 하나더 얻어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든다냥..
어떤 간식을 주실까..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될 것 같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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