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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고양이 가을이의 발톱깎기는 아빠가 담당입니다~ ^^
가을이가 저는 좀 우습게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ㅡ.ㅡ; 아빠는 좋아하면서도 무서워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발톱깎기라든가 약먹일 때나 목욕할 때 붙잡고 있는 역할은 아빠가 담당하죠~ㅎ
처음에 발톱 깎을 때는 아주 난리도 아니었는데 요새는 아빠가 "가만히 있어~!!"라고 몇 번만 하면 뾰로퉁 하긴 해도 가만히 있어요~~ㅋㅋ
고양이 발톱 깎기
이미 몇 번 혼이난 상태이지요... 원망 섞인 눈빛입니다~ㅋㅋㅋ
하나도 안 아프면서~~~ 완전 엄살쟁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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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좀 지나면 걍 포기해요~ㅋㅋㅋ
발톱을 깎을 때마다 가을이는 인생 아니, 묘생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합니다~
하지만 발톱을 다 깎고나면 꼭 가을이가 젤 좋아하는 간식을 주는데 그걸 먹고난 후 가을이의 고민은 해결됩니다~
'아.. 묘생은 역시 고진감래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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