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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한 냥남매
저녁엔 습식사료를 주는데 벌써 먹고 책상에서 올라와 쉬는 초동이와
조금 먹고 쉬었다 또 조금 먹고 있는 가을이에요~ ^_^
요즘처럼 바빠지기 전에 컴 앞에 앉았을 때에요~ㅎ
두어 번 정도 먹고 안 먹는 가을인 그마저도 남기는데
남은건 초동이가 먹어요~ㅋㅋ
초동이가 옆에 있으니 먹고 바로 내려가네요.
키보드에 자꾸 발을 올려 방해하길래 같은 높이로 만들어줬는데
한 발은 꼭 얹어놔야겠다네요~ㅋㅋ
미숫가루 묻은 배와 편하게 늘어진 다리, 발톱이 살짝 나온 흑미 찹쌀똑이 귀여워요~ >ㅂ<
나갔다 다시 온 가을이~ㅎ
가을인 손등을 내밀면 와서 쓰윽 부비고 지나가요~ 흐흐~
궁디팡팡을 원하는 돌아봄~ㅋ
궁디팡팡해주려고 일어나니 저를 올려다보려고 고개를 들어요~
올려다보는 모습이 이뻐서 크롭해봤어요~ㅋ
누나만 궁디팡팡해줬다고 고개돌리는 초동이~ㅋㅋ
잠시 후 초동인 아빠 무릎에서 쉬고 있어요~ㅎ
세상 편한 초동이~
쓰담쓰담은 덤이에요~ㅎ
오늘도 행복한 초동이~ :)
다음 날 가을인 아빠와 놀아주고 있네요~ㅋㅋ
춤추는 고양이 가을이~♥
이미 영혼은 가출하고...ㅋ
자포자냥~
이틀 뒤 작업하다 내다보니 이러고 잠든 가을이~ㅋㅋ
곤히 자네요~ㅎ
초동이도 옆에서 자고 있어요~ㅋ
초동인 잘 때 맨바닥에선 잘 안 자요~
행복한 얼굴로 아무데서나 잘 자는 가을이~ㅎ
여러 각도로 사진을 찍는데도 안 일어나요~ㅋㅋ
배방구를 부르는 하양배~!
잠시 후 자다 일어나선 다시 새초롬하게~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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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가 어느새 지나고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전 연휴 내내 재봉틀을 열심히 돌렸답니다~ㅎㅎ
여전히 바쁘긴 하지만 그래도 명절 전이나 연휴 때보단 나아요~ㅋ
가을이 초동이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이웃님들도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이 되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드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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