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께 드릴 가을원피스 만들기




    작년에 친정엄마께서 원피스 하나 만들어달라고 하셨는데

    그때 제가 자신이 없어서 내년에 만들어드리겠다 하고 미뤘거든요..

    올해 드디어 만들어 드렸어요~ ^^

    추석 직전에 만들어서 추석 때 드렸어요~ㅎ


    톤다운 된 남색 퓨어린넨이에요~

    엄마가 심플한 원피스를 원하셔서 정말 완전 심플한 디자인이에요~ㅎ


    가슴쪽 다트를 먼저 박고 시접은 위로 올려요~


    양쪽 다 다트를 박아요~


    그리고 숨은 주머니를 달았어요~


    아래는 숨은 주머니 다는 방법이에요~ ^^

    http://salt418.tistory.com/1867



    어깨를 연결하고..


    목둘레는 인바이어스로 처리했어요~

    바이어스를 제천으로 해야 더 고급진데 그냥 검은 바이어스로 했어요~ ^^;;


    다행히 이상하진 않아요~ㅋ



    소매를 달고 옆선을 이은 후 소맷단과 밑단을 두번 접어 박으면 완성이에요~ㅎ


    퓨어린넨은 박으면 노루발 자국이 남는데 세탁하면 없어지더라구요~ ^^



    실제로 보면 원단도 고급이라 이쁜데 짙은색에 디자인도 심플해서 그런지 사진이 별로네요.. ㅠㅠ 




    제천으로 허리끈을 만들걸 그랬나봐요..

    사실 급하게 만들어서 생각을 못했어요~ㅋ



    엄마가 연세가 있으시니 목도 많이 안 팠어요~

    그래도 입고 벗기엔 충분해요~ㅎ


    사이즈는 66이에요~




    뒷모습은 요래요~ ^^



    외출복엔 숨은 주머니가 필수죠~ㅎㅎ


    이렇게 해서 드렸어요~

    엄마가 입으셨는데 생각보다 넘 잘 어울리고 날씬해보이면서 차분하고 좋더라구요~

    착샷을 찍었어야 했는데 깜빡했지모에요.. ㅡ.ㅡ

    이제 몸도 회복되고 있으니 제 원피스를 만들어야겠어요~ㅋㅋㅋ

    살이 쪄서 작년 가을 옷이 다 작아요.. 엉엉...

    어떤 다욧을 해야 좋을지 원.. ㅜㅜ

    암튼 엄마도 맘에 들어하셔서 넘 기분이 좋았어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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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소금+
    • gangsan
      2016.09.28 17:02 신고

      어머니께서 무척 좋아하시겠어요. 여기저기 자랑도 하실걸요? ^^
      옷을 만들고 싶어서 재봉틀이랑 오버록이랑 책상 위에 올려만 놓고 여태 티셔츠 하나 만들고 있네요.
      수업을 하고 책을 읽고 글을 쓰다가도 재봉틀 앞에 앉고 싶은 생각은 간절해요.
      소금님 사진이랑 글을 보면 옷 만들기는 쉬워 보이는데 저는 왜 이리 힘든지 모르겠어요.
      옷을 만들다가 마음대로 안되면 '에잇, 그냥 사입는게 편해.' 하고는 그만둬 버리곤 해요.
      올해 가기 전에 꼭 엄마께 옷을 한 벌이라도 만들어 드리고 싶은데(잠옷이라도)
      응원해 주세요~~
      이석증이 나아서 참 다행이에요.
      다시 재발하지 않게 건강하기.

      • Favicon of http://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16.09.30 19:39 신고

        저도 사실 옷 만드려면 큰 맘 먹고 시작해요~ ^^
        아무리 쉬운 옷이라도 대충 만들면 꼭 하자가 생기더라구요~ㅋㅋ
        하지만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들면 정말 뿌듯해요~ㅎㅎ
        올해 안에 꼭 엄마께 옷 만들어 드리도록 응원할게요~~ 해내실 수 있어욧~!! 아자아자 홧팅홧팅~~!!!! ^^/
        이석증은 미미하게 남았지만 정말 계속 좋아지고 있어요~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강산님도 늘 건강하세요~~ ^^

    • 조조
      2016.09.28 20:09 신고

      우아하면서도 입기에 편안해 보여요.
      부담없이 자주 입어질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16.09.30 19:40 신고

        흐흐~~ 우아하다 해주시니 넘 감사드려요~~
        정말 부담없이 마구 입어주시길 저도 바라요~ㅎㅎ

    • skylove1
      2016.09.29 11:09 신고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누가 입어도 이쁠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

      • Favicon of http://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16.09.30 19:40 신고

        마자요~~ 심플한 디쟌이라 아무나 입어도 괜찮아요~ ^^
        저도 배만 아님 슬림하게 만들어서 입고 싶은데 말이죠..ㅋㅋ

    • Favicon of http://yummystudy.tistory.com BlogIcon 작은흐름
      2016.10.01 07:27 신고

      사진이 안 나왔다니요?! 예쁜데요? 옷도 예쁘고 어머니 생각하시는 마음도 예쁘신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16.10.01 11:19 신고

        이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Favicon of http://rivsoaring.tistory.com BlogIcon 채리브
      2016.10.04 01:54 신고

      우와.. 저도 재봉배우고있는데 패턴이 문제네요.. ㅠㅠ
      간단한 옷은 패턴을 구하기 쉬운데 별로 많지가 않아서... 직접 패턴을 만들수도 없구 ㄷㄷ

      • Favicon of http://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16.10.04 09:22 신고

        저도 그래서 그냥 책을 사요.. 책에는 여러가지 패턴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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