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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전망도 좋고 엄마 아빠도 잘 보인다냥~

by +소금 201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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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도 좋고 엄마 아빠도 잘 보인다냥~





이사오면서 가을이의 감시장소도 바뀌었어요~ㅎ

저희가 이번에 책꽂이나 기타 선반을 가을이 캣워크 만들어줬던 선반으로 이용했는데요~

제 책상 옆에도 이렇게 책꽂이용으로 선반을 하나 달았어요~

그랬더니 가을이가 폴짝 올라가더라구요~ㅋㅋ

"음.. 여기도 꽤 높구냥.."


"전망도 좋고 엄마 아빠도 잘 보인다냥~"

하악~ 분홍입술~~ㅋ




이렇게 책상 위에 컴 본체 위에 선반이 있어 꽤 높아요~

"나는 관대하다냥~!!"


"눈뽀뽀에 관대하다냥~~"


매의 눈으로 감시중~ㅋ


찹쌀똑 네개~ ^^


"힘드니까 누워서 감시해야징~"


가을아~ 졸려~~? ㅋㅋ

"무신 말씀? 안 졸리다냥~"


"난... 안 졸.. 리....다.."


"나 몰래 간식 먹나 감시해야 되는뎅..."

 

그냥 자도 돼 가을아~ㅋ

결국엔 그냥 자는 가을이에요~ㅎ

책이 있어서 캣워크보다 훨씬 넓은 것도 아닌데 여기서 저러고 자더라구요..

아마도 캣워크는 저희 부부의 뒷모습이 보이고 여기는 앞모습이 보여서 그런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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