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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1316

이동장과 친해졌어요~ 캣타워에서 쉬고 있는 가을이~ ^^ 사진 찍으니 싫은 티를 내요~ㅋ 팔에 턱을 괸 모습이 귀여워요~ㅋㅋ 초동인 이동장에 걸쳐 앉아 있어요~ㅎ이제 주기적으로 병원을 가야 하기에 이동장과 친해지라고 커피머신 테이블 밑에 놔두고캣닢 스크레이 뿌려주면서 놀아주고 했더니 잘 들어가요~ ^^ 낼모레믄 또 병원에 가야 하는데 이동장과 친해져서 다행이에요~ㅎㅎ @ㅅ@ 가을인 자기를 따라 오라고 이러고 있어요. 따라가면 오나 안 오나 살피면서 천천히 움직여요~ㅎㅎ 가다 말면 가을이도 멈춰요~ㅋ 간식 있는 곳으로 끌고 가려 해요~ㅋㅋㅋ 초동인 이동장에서 자려는지 그루밍을 열심히 해요~ㅎㅎ 앵글을 안 보고 그냥 셔터를 눌렀더니 빈땅콩이 참 잘 나왔네유~~~ㅋㅋㅋ 오후엔 재봉방에서 낮잠을~ ^^ 초동이도 떡실신이에요~ㅎㅎ 배.. 2020. 6. 29.
나오라냥~ 내꺼다옹~ 재봉방 창 앞에 스크래처를 놔줬더니 올라가서 밖을 내다봐요~ㅎㅎ 요즘 새들이 많아서 구경할 게 많아요~ ^^ 이 숨숨집은 가을이가 들어가기만 하면 초동이가 심술을 부려서 나중엔 가을이도 안 들어가더라고요..그래서 맞은편에도 구멍을 뚫어 터널처럼 쓰라고 했더니 가을이가 잘 들어가요~ ^^초동이가 심술부리면 반대쪽 구멍으로 도망갈 수 있어 가을이가 더 편하게 이용해요~ㅋㅋ ㅋㅋㅋ 문이 2개라 꼬리가 자유로워졌어요~ㅋ 다음 날가을이가 올라가 구경을 하네요~ ^^ 구여븐 뒤통수~ㅋ 귀여운 정수리~ㅋㅋ냥이 is 뭔들~ㅋㅋㅋ 초동이가 또 심술을 부려요~누나가 하는 건 다 지가 하겠대요~ㅋㅋ "내꼬다옹~~" 심기가 불편해요. 얼마 후 다시 가을이가 여기 앉았어요. 새가 왔다갔다 하니 집중해서 봐요. 그 모습을 가만히.. 2020. 6. 22.
함 놀아 볼까? 털뭉치가 있군용~ㅋ 캣타워 위에서 창밖을 보는 가을이~ ^^ ㅋㅋㅋ 깨물깨물 그루밍~ 괜히 딴청~ㅋㅋ 오후엔 2층으로~ 새가 있으니 둘 다 밖을 봐요~ 그리곤 코자요~ㅋ 귀여운 부농배~ㅎㅎ 자다 부시시~~ㅋ 이뿌니~~ 초동인 창이 열리면 한참을 이러고 있어요. 이쁘다고 했더니 슬쩍 돌아봐요~ㅎㅎ 잠시 후 이젠 자려나 했더니.. 여기 앉아서도 창밖을 봐요~ㅋㅋ 사진 찍으니 눈뽀뽀~~ 뭐가 저리 재밌을까요~ ^^ 가을인 방 앞 스크래처에서 쉬어요. 초동이가 심심해 하길래 캣닢쿠션을 꺼내줬어요~ 문앞에 있는 누나 한 번 보고.. 가을인 졸고 있네요~ㅋ 함 놀아 보끄나~~ 물고~ 비비고~ 뜯고~ 생난리~~ㅋㅋ 한바탕 신나게 놀았어요~ ^^ 가을인 자리를 옮겨 졸고 있군요~ㅋㅋㅋ 더운 날씨에 한 주도 건강하고 행.. 2020. 6. 15.
창가의 고양이는 작품이죠~ㅋ 가을이, 초동이가 이젠 가끔씩은 병원에 가야 할 상황이라이동장을 넣어 놓지 않고 꺼내 놓았어요. 놀고 쉬면 아무래도 병원 갈 때 거부감이 없지 않을까 해서요. 틈새로 놀아주니 초동인 신났어요~ㅋ 초동인 놀긴 하는데 쉬진 않고요가을인 잘 들어가다가 스켈링 다녀온 후론 안 들어가요. ^^;; 6월이 되자마자 한여름이 된 것 같아요.2층은 1층보다 더워서 창이란 창은 다 열어놔요. 창가의 고양이는 작품이죠~ㅋㅋ 사진의 완성은 고양이~! 이뿌당~ 귀여운 찹쌀똑~! 초동인 자고 있네요~ㅋ 창에서 내려온 가을이가 베란다로 나가 뒹굴거려요~저보고 와서 궁디팡팡 하라는거에요~ㅋㅋ 바로 안 해주고 애교를 감상해요~ㅋㅋ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하는데.. 초동이가 와서 방해해요~ㅋ 스크래쳐 아래에 얼굴만 숨었어요~ㅋㅋ 누나.. 2020. 6. 8.
가초남매 건강검진했어요~ 저희 가을이와 초동이가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했어요~ㅎㅎ가을이, 초동이는 둘 다 길냥이 출신이고 여름에 태어난 걸로 추정되는데올 여름이면 가을인 만 8살, 초동인 만 6살이 되거든요.가을이가 중년을 넘어서 노년을 향해 가기에 큰맘 먹고 건강검진을 했어요.가을이만 하기 그러니까 초동이도 같이요~ㅋㅋㅋ 병원가는 날 아침전날 밤부터 굶었는데 이동장이 나와 있고 저희가 부산하니 뭔일인가 하고 있어요~ㅋ심지어 이동장에 셀프 입장한 가을이에요~ㅎㅎㅎ중성화 이후 처음 병원에 가기 때문에 지금 병원에 간다는 생각 못하고 있거든요~ㅋㅋ 가을이가 들어가니 시샘하는 초동이가 누나를 내쫓고 지가 들어갔어요~ㅋㅋ 작은 이동장은 앞집 망고네서 빌렸고요, 큰 건 이번에 구매했어요~ 너무 오랜만의 병원 외출이라 둘 다 안정제를 먹였.. 2020. 6. 4.
자기 전엔 열심히 핥핥~~ 가을이가 여기를 참 좋아해요~ ^^ 근데 여기 들어가면 초동이가 시샘을 해서 편히 있지를 못해요. ㅡ.ㅡ 오후엔 베란다 방석에서 꿀잠~ ^^ 이 방석에서만은 서로를 방해하지 않아요~ㅎㅎ 이뻐서 사진 찍으니 가을이가 깼어요~ㅋ 초동인 소리가 들려도 안 깨요~ㅋ 가을아 방해 안 할게 자~~ 다음 날또 여기서 자려고 둘이 준비 중이에요~ ^^ 열심히 핥핥~~ 초동이도 찹쌀똑 관리에 집중해요~ㅎ 둘이 열심히 그루밍하는 모습이 넘 귀여워요~ ^^ 저녁엔 초동이가 여깄는 가을이를 내쫓고 들어갔어요. 오래 있지도 않았다죠.. ^^;; 초동이가 나가고 다시 가을이가 들어갔어요~ㅎ 또 다음 날가을이가 재봉방 의자에 누웠어요~ 여기서 잔다길래 양보해줬어요~ㅋ 완전 떡실신했군용~ㅋㅋ 만세하고 하는 모습 넘 웃겨요~ㅋㅋㅋㅋ .. 2020. 6. 1.
배를 만지면 기분이 좋아져요 아침밥 먹기 전이에요. 누나를 보는 초동이 밥을 기다려요~ ^^ 밥 안 주고 사진 찍으니 언짢으시대요~ㅋㅋ 정오 즈음..가을인 벌써 2층으로 갔는데 초동인 저를 따라 다니고 있어요~ㅎㅎ 앉아 있길래 사진 찍으니 또 저에게 다가와요~ㅋㅋ 애교 부리고 신났어요~ㅎㅎ 마무리는 앙~!! 흥분을 가라앉히고 그루밍해요~ ^^ 오후엔 2층에서 취침해요~ 졸고 있군용~ㅋㅋ 사진 찍으니 깼나봐요. 졸다가 눈 떴어요~ㅎ 다음 날초동이가 스크래쳐에 누워 있길래 찰칵~스크래쳐도 바꿔줄 때가 되었네요~ ^^ 사진 찍으면 먼산 봐요~ㅋㅋㅋ 가을인 여기서 자고 있다가 제가 다가가니 눈떴어요. 일어날까 말까 고민 중... 재봉틀 써야 하는데 안 일어나길래 계속 자라고 의자를 한 쪽으로 옮겨줬어요. 배를 만지면 넘 기분이 좋아져요~ .. 2020. 5. 25.
탐스럽고 이쁜 고양이 발 분위기 있는 초동이의 실루엣~ ^^ 창을 여니 바로 올라가요~ㅎㅎ 뭐가 저리 재밌을까요~ㅋㅋ 집중한 표정~ ^_^ 송화가루 날리기 직전이에요.요즘은 송화가루가 날려서 며칠 못 열었어요~ㅎ 이뿐 흑미 찹쌀똑~ ^^ 가을인 초동이가 창에 올라가든 말든 자고 있네요~ㅋㅋ 자다 깨서 비몽사몽~ 하이얀 찹쌀똑~고양이의 신체 부위는 안 이쁜 곳이 없지만 저는 특히 발을 좋아해요~ㅋㅋ 신상 숨숨집에 들어간 가을이~ 맘에 드나봐용~ㅋㅋ 애용해주길 바랄게~~ ^^ 창밖보는 모습이 이뻐서~ㅎ 초동아~ 뭐가 있어? 저도 모르게 발을 꼭 찍게 되요~ㅋㅋㅋ 탐스럽고 이쁜 초동이발~ ^_^ 가을이가 간만에 부엌창에 올라갔어요~오래 있지는 않아요~ 초동인 자주 올라가는데 한 번 올라가면 30분은 기본이에요~ㅋㅋ 부엌창 앞으로 가끔.. 2020. 5. 18.
둘 사이의 거리 가을이가 2층 베란다에 앉아 있는데 초동이가 다가가요. 초동이가 가을이 옆으로 돌아가요. 둘이 눈이 마주쳤어요~!두구두구.. 긴장의 순간... 가을이가 눈싸움에서 이겼나봐요. 초동이가 가버리네요~ 초동인 앞에 앉고 가을인 편해졌는지 누워요~ 초동인 그런 가을이를 바라봐요~ㅎㅎ 다음 날 오전 밖을 내다보는 뒷모습이 왠지 아련해요~ 호기심 가득한 눈빛~ ^_^ 이쁘다고 하니 돌아봐요~ㅎ 오후에 2층으로 가니 가을이가 캐노피 침대 위에서 자다 깼어요. 이쁜 찹쌀똑~!! 갑자기 고개를 돌려요~ 초동이가 다가오고 있네요~ㅋㅋ 자기도 이뻐해달래요~ㅎ 얼마 후가을이가 베란다로 나가는데 초동이가 냄새를 맡아요. 가을이가 전날처럼 자리 잡고 앉았어요~ㅎ 초동이가 따라 나가더니.. 가을이 앞에 앉아요~가을이가 초동이에게 .. 2020. 5. 11.
냥남매는 아이컨택 중~ 오늘은 발톱깎는 날~초동이가 가을이 다음으로 대기하고 있어요~ ^^초동인 발톱 깎는 것도, 양치하는 것도 싫어하는데 신기하게 도망 안 가고 저렇게 기다려요~ㅋㅋㅋ정말 기특하죵~ㅋ 기분은 별로지만 잘 참아주는 가을이에요~ ^_^발톱깎기는 남편이 담당해요~ 흐흐 저는 옆에서 잘한다 잘한다 추임새를 넣어줘요~ㅋ 초동이도 표정은 별로에요~ㅋ 혹시나 하고 아빠를 보지만.. 그냥 포기해요~ㅋㅋ 가을인 다 깎고 간시기를 기다려요~ㅎㅎ 다했다냥~~ 다음날 오후가을이가 누워 있는데 초동이가 와서는 그 앞에 앉았어요~ㅎㅎ 바로 안 일어나고 고민하는 가을이~ㅋㅋ 가까이 있는 모습이 이뻐서 계속 찍었어요~ ^^ 늬들 기차놀이 하냥~? ㅋㅋ 잠깐 제가 다른 일 하고 오니 초동인 여기 있고.. 가을인 방 앞에 있더라고요~ㅎ여기서.. 2020. 5. 4.
누나 거기서 모하냥? 한 쪽 발을 들고 자는 저 자세가 넘 귀여워 사진 찍었더니 한 쪽 눈만 게슴츠레 떴어요~ㅋㅋ "아놔~ 잠 좀 자자냥~" 미..미안...ㅋㅋ 얼마 후가을이가 또 저를 유혹해요~ㅋㅋㅋ "누나 거기서 모하냥?" 애교부리는 가을이를 누워서 편하게 관람해요~ㅎㅎ "엄마 보라고 한거지 너 보라고 한 건 아니다냥~" 잠시 후 터널에 걸쳐 둘이 대치 중이에요~ 서로 바라보고 있어요. 제가 왔다갔다 사진 찍으니 초동이가 저를 봐요~ㅎ 가을인 제가 뭘 하든 초동이만 보고 있고요~ㅋ 그리곤 자리를 옮겨 초동이의 동태를 살펴요~둘이 저러다 그냥 말았어요~ㅋㅋㅋ 다음 날베란다 테이블 위의 방석에 나란히 누웠어요~ 가을인 다른 곳에선 절대 초동이와 가까이 있지 않는데 이 방석에서만은 나란히 누워 잘 자요~ ^^특히 제가 여기서 .. 2020. 4. 27.
원하는 게 있을 땐 철푸덕~ 애교냥 가을이 저를 유혹하려고 뒹굴거리고 있어요~ㅋㅋ 애교냥~ 만세냥~ 가을아 목에 쥐날 것 같아.... 초동인 제가 부엌일하면 꼭 기다려요.. 을매나 짠헌지... 다음날도 아침 먹고 치우고 났더니 가을이가 기다리고 있어요. 초동이도 기다리고요. 엄마를 기다리는 냥남매~ㅋㅋ 초동인 문 밖에 있는 캣그라스를 달라고 조르는 중이에요. 유리문 앞에 평상을 놓았는데 거기에 캣그라스 화분을 놓았거든요.기다리다 가을이누나를 돌아봐요. 줄 때까지 저러고 있어요~물론 달라고 앙앙대기도 하고요~ㅎㅎ 가을인 궁디팡팡과 간식을 위해 저를 끌고 방으로 들어가요. 따라가다가 마니 다시 저를 유혹해요~ㅋㅋ 뒹굴뒹굴 시전~ㅋ 제 다리 사이를 지나고.. 철푸덕~ㅋㅋ저러고 누우면 제가 꼭 배를 만져줘서 원하는 게 있으면 철푸덕 누워요~ㅎㅎ이날은 여.. 2020.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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