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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1216

자기 전엔 열심히 핥핥~~ 가을이가 여기를 참 좋아해요~ ^^ 근데 여기 들어가면 초동이가 시샘을 해서 편히 있지를 못해요. ㅡ.ㅡ 오후엔 베란다 방석에서 꿀잠~ ^^ 이 방석에서만은 서로를 방해하지 않아요~ㅎㅎ 이뻐서 사진 찍으니 가을이가 깼어요~ㅋ 초동인 소리가 들려도 안 깨요~ㅋ 가을아 방해 안 할게 자~~ 다음 날또 여기서 자려고 둘이 준비 중이에요~ ^^ 열심히 핥핥~~ 초동이도 찹쌀똑 관리에 집중해요~ㅎ 둘이 열심히 그루밍하는 모습이 넘 귀여워요~ ^^ 저녁엔 초동이가 여깄는 가을이를 내쫓고 들어갔어요. 오래 있지도 않았다죠.. ^^;; 초동이가 나가고 다시 가을이가 들어갔어요~ㅎ 또 다음 날가을이가 재봉방 의자에 누웠어요~ 여기서 잔다길래 양보해줬어요~ㅋ 완전 떡실신했군용~ㅋㅋ 만세하고 하는 모습 넘 웃겨요~ㅋㅋㅋㅋ .. 2020. 6. 1.
배를 만지면 기분이 좋아져요 아침밥 먹기 전이에요. 누나를 보는 초동이 밥을 기다려요~ ^^ 밥 안 주고 사진 찍으니 언짢으시대요~ㅋㅋ 정오 즈음..가을인 벌써 2층으로 갔는데 초동인 저를 따라 다니고 있어요~ㅎㅎ 앉아 있길래 사진 찍으니 또 저에게 다가와요~ㅋㅋ 애교 부리고 신났어요~ㅎㅎ 마무리는 앙~!! 흥분을 가라앉히고 그루밍해요~ ^^ 오후엔 2층에서 취침해요~ 졸고 있군용~ㅋㅋ 사진 찍으니 깼나봐요. 졸다가 눈 떴어요~ㅎ 다음 날초동이가 스크래쳐에 누워 있길래 찰칵~스크래쳐도 바꿔줄 때가 되었네요~ ^^ 사진 찍으면 먼산 봐요~ㅋㅋㅋ 가을인 여기서 자고 있다가 제가 다가가니 눈떴어요. 일어날까 말까 고민 중... 재봉틀 써야 하는데 안 일어나길래 계속 자라고 의자를 한 쪽으로 옮겨줬어요. 배를 만지면 넘 기분이 좋아져요~ .. 2020. 5. 25.
탐스럽고 이쁜 고양이 발 분위기 있는 초동이의 실루엣~ ^^ 창을 여니 바로 올라가요~ㅎㅎ 뭐가 저리 재밌을까요~ㅋㅋ 집중한 표정~ ^_^ 송화가루 날리기 직전이에요.요즘은 송화가루가 날려서 며칠 못 열었어요~ㅎ 이뿐 흑미 찹쌀똑~ ^^ 가을인 초동이가 창에 올라가든 말든 자고 있네요~ㅋㅋ 자다 깨서 비몽사몽~ 하이얀 찹쌀똑~고양이의 신체 부위는 안 이쁜 곳이 없지만 저는 특히 발을 좋아해요~ㅋㅋ 신상 숨숨집에 들어간 가을이~ 맘에 드나봐용~ㅋㅋ 애용해주길 바랄게~~ ^^ 창밖보는 모습이 이뻐서~ㅎ 초동아~ 뭐가 있어? 저도 모르게 발을 꼭 찍게 되요~ㅋㅋㅋ 탐스럽고 이쁜 초동이발~ ^_^ 가을이가 간만에 부엌창에 올라갔어요~오래 있지는 않아요~ 초동인 자주 올라가는데 한 번 올라가면 30분은 기본이에요~ㅋㅋ 부엌창 앞으로 가끔.. 2020. 5. 18.
둘 사이의 거리 가을이가 2층 베란다에 앉아 있는데 초동이가 다가가요. 초동이가 가을이 옆으로 돌아가요. 둘이 눈이 마주쳤어요~!두구두구.. 긴장의 순간... 가을이가 눈싸움에서 이겼나봐요. 초동이가 가버리네요~ 초동인 앞에 앉고 가을인 편해졌는지 누워요~ 초동인 그런 가을이를 바라봐요~ㅎㅎ 다음 날 오전 밖을 내다보는 뒷모습이 왠지 아련해요~ 호기심 가득한 눈빛~ ^_^ 이쁘다고 하니 돌아봐요~ㅎ 오후에 2층으로 가니 가을이가 캐노피 침대 위에서 자다 깼어요. 이쁜 찹쌀똑~!! 갑자기 고개를 돌려요~ 초동이가 다가오고 있네요~ㅋㅋ 자기도 이뻐해달래요~ㅎ 얼마 후가을이가 베란다로 나가는데 초동이가 냄새를 맡아요. 가을이가 전날처럼 자리 잡고 앉았어요~ㅎ 초동이가 따라 나가더니.. 가을이 앞에 앉아요~가을이가 초동이에게 .. 2020. 5. 11.
냥남매는 아이컨택 중~ 오늘은 발톱깎는 날~초동이가 가을이 다음으로 대기하고 있어요~ ^^초동인 발톱 깎는 것도, 양치하는 것도 싫어하는데 신기하게 도망 안 가고 저렇게 기다려요~ㅋㅋㅋ정말 기특하죵~ㅋ 기분은 별로지만 잘 참아주는 가을이에요~ ^_^발톱깎기는 남편이 담당해요~ 흐흐 저는 옆에서 잘한다 잘한다 추임새를 넣어줘요~ㅋ 초동이도 표정은 별로에요~ㅋ 혹시나 하고 아빠를 보지만.. 그냥 포기해요~ㅋㅋ 가을인 다 깎고 간시기를 기다려요~ㅎㅎ 다했다냥~~ 다음날 오후가을이가 누워 있는데 초동이가 와서는 그 앞에 앉았어요~ㅎㅎ 바로 안 일어나고 고민하는 가을이~ㅋㅋ 가까이 있는 모습이 이뻐서 계속 찍었어요~ ^^ 늬들 기차놀이 하냥~? ㅋㅋ 잠깐 제가 다른 일 하고 오니 초동인 여기 있고.. 가을인 방 앞에 있더라고요~ㅎ여기서.. 2020. 5. 4.
누나 거기서 모하냥? 한 쪽 발을 들고 자는 저 자세가 넘 귀여워 사진 찍었더니 한 쪽 눈만 게슴츠레 떴어요~ㅋㅋ "아놔~ 잠 좀 자자냥~" 미..미안...ㅋㅋ 얼마 후가을이가 또 저를 유혹해요~ㅋㅋㅋ "누나 거기서 모하냥?" 애교부리는 가을이를 누워서 편하게 관람해요~ㅎㅎ "엄마 보라고 한거지 너 보라고 한 건 아니다냥~" 잠시 후 터널에 걸쳐 둘이 대치 중이에요~ 서로 바라보고 있어요. 제가 왔다갔다 사진 찍으니 초동이가 저를 봐요~ㅎ 가을인 제가 뭘 하든 초동이만 보고 있고요~ㅋ 그리곤 자리를 옮겨 초동이의 동태를 살펴요~둘이 저러다 그냥 말았어요~ㅋㅋㅋ 다음 날베란다 테이블 위의 방석에 나란히 누웠어요~ 가을인 다른 곳에선 절대 초동이와 가까이 있지 않는데 이 방석에서만은 나란히 누워 잘 자요~ ^^특히 제가 여기서 .. 2020. 4. 27.
원하는 게 있을 땐 철푸덕~ 애교냥 가을이 저를 유혹하려고 뒹굴거리고 있어요~ㅋㅋ 애교냥~ 만세냥~ 가을아 목에 쥐날 것 같아.... 초동인 제가 부엌일하면 꼭 기다려요.. 을매나 짠헌지... 다음날도 아침 먹고 치우고 났더니 가을이가 기다리고 있어요. 초동이도 기다리고요. 엄마를 기다리는 냥남매~ㅋㅋ 초동인 문 밖에 있는 캣그라스를 달라고 조르는 중이에요. 유리문 앞에 평상을 놓았는데 거기에 캣그라스 화분을 놓았거든요.기다리다 가을이누나를 돌아봐요. 줄 때까지 저러고 있어요~물론 달라고 앙앙대기도 하고요~ㅎㅎ 가을인 궁디팡팡과 간식을 위해 저를 끌고 방으로 들어가요. 따라가다가 마니 다시 저를 유혹해요~ㅋㅋ 뒹굴뒹굴 시전~ㅋ 제 다리 사이를 지나고.. 철푸덕~ㅋㅋ저러고 누우면 제가 꼭 배를 만져줘서 원하는 게 있으면 철푸덕 누워요~ㅎㅎ이날은 여.. 2020. 4. 20.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냥 심기가 좀 불편한 가을이에요. 바로 앞에 초동이가 있기 때문이에요~ㅋㅋ 초동인 신경도 안 쓰는데 말이죠... 결국 방 밖으로 나와 여기 앉았어요. "나는 아무 것도 안 했다냥..."가을이가 갑자기 나가버리자 괜히 찔린 초동이~ㅎㅎ 잠시 후 베란다로 나간 초동이 초동일 찍는데 가을이도 따라왔어요. 그리고 철푸덕 누워요~ㅋㅋ 고개를 들어 초동이를 스윽 보더니.. 신경 안 쓰기로 했대요~ㅋ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냥..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냥.." 왠지 아련한 느낌이라 크롭해봤어요~ㅋ 그리곤 젤리를 관리해요~ ^^ 핥핥~~ 초동이는 가만히 생각에 잠기더니.. 제 앞으로 와서 철푸덕~ㅋㅋ가을이 사진 찍는 게 샘이 났나봐요~ ^^ 궁디팡팡하라고 눈치주네요~ㅋ 팡팡팡... 가을이가 저를 보더니 눈뽀뽀.. 2020. 4. 13.
누워서 가을이를 보던 초동이는 잠시 후.. 러그에 앉아 멀리 창밖을 보다가 갑자기 고개를 돌린 초동이~ 가을이가 방에서 나왔기 때문이에요~ㅎ 저를 보더니 궁디를 두드리라며....ㅋㅋ 초동인 그런 누나를 편하게 누워서 관람해요~ㅎㅎ 궁디팡팡에 신난 가을이~ ^^ 가을이가 너무 신난 게 시샘이 났는지 누워있던 초동이가 갑자기 다가왔어요.초동이와 가을인 서로 허공에 솜방맹이질을 해대고요~ㅋㅋㅋ 진정하라고 둘 다 눕혀서 동시에 궁디팡팡을 해줬어요. 동시에 궁디팡팡하다 재빨리 일어나 사진을 찍었습니다~둘이 한 프레임에 들어오는 게 흔치 않으니까요~ㅎㅎ 서로 마주보는군요~ㅋ 표정이 궁금해서 앞으로 가 사진을 찍었어요~ 둘이 솜방망이 휘두른 것 같지 않은 편안한 표정이에요~궁디팡팡의 효과죠~ㅋㅋㅋ 오후에 재봉방으로 갔더니 가을이가 떡실신했어요~ㅋ 제가 사진 .. 2020. 4. 6.
햇살 아래 더 빛나는 가을이 열심히 밖을 보는 초동이~ 늘 그렇듯 별거 없어 보이는데 참 집중해요~ㅎㅎ 귀여워서 쓰담쓰담~ㅋ 아는 척 했다고 기지개 한 번 켜고~ 뒹굴거려요~ㅎㅎ 엄마의 시선을 즐기며 핥핥~~ 왜 안 만지냐는 의아한 눈빛이군요~ㅋㅋ "어서 나를 만지라옹~!" 오후에 재봉방으로 가니 이번엔 가을이가 뒹굴거리네요~ㅋㅋ 엄마의 시선을 즐기며 그루밍~ㅋ 잠시 후 커튼 뒤로 가 앉았어요~ 따스한 봄햇살을 받고 싶었나봐요~ ^^ 햇살 아래서 더욱 빛이 나는 가을이에요~ 흐흐 그리고 얼마 후 잠은 여기서 자네요~ㅋ 셔터 소리에 깼지만 꼼짝도 안 해요~ㅋㅋ 허공에 뜬 찹쌀똑을 잡지 않을 수 없어요~ ^_^ 잡든지 말든지 꼼짝 안 하다 다시 자요~ㅎㅎ 갑자기 눈을 번쩍~! 초동이가 앞으로 와 앉았기 때문이에요~ㅎㅎ잠시 후 가을인 방.. 2020. 3. 30.
기부니가 좋다옹~ 번데기 사세오~~~ㅋㅋ 냥모나이트 사세오~~~ㅋ 자고 있는 가을이를 찍고 있는데 초동이가 따라 들어왔어요. 제가 사진찍고 만져도 눈을 안 뜨는데 초동이가 다가오면 눈을 떠요~ㅋ 괜찮아 가을아~ 마저 자~~ 가만히 지켜보던 초동이 "나도 만져달라옹~!!" 만져주니 철푸덕 앉아요~ ^^ "데헷~~ 기부니가 좋다옹~~" 저녁 먹고 나서 마스크를 만들려고 재봉방에 올라갔어요.초동이가 따라와 옆 의자에 앉았어요.아는 척 했더니 눈뽀뽀해요~ㅋ 초동인 계속 말걸면 눈뽀뽀하느라 눈을 잘 안 떠요~ㅋㅋㅋ 가을인 여기서 그루밍해요~ ^^ 귀여운 코주름~! 누나 이뻐한다고 또 시샘부려요. 옆모습도 미남이시군용~! 다음 날 재봉방에서 작업하다 잠깐 쉬는데쉬는 걸 귀신 같이 알아채고 제 무릎으로 스스로 올라와 자는 초동이에요~.. 2020. 3. 23.
신난 가을이~ 저녁 먹고 부엌일 하고 있으면 가을이가 종종 저를 기다려요~ ^^ 손 내밀면 와서 부비부비해요~ 흐흐 그리곤 누워서 궁디팡팡하래요~ㅋ 초동이도 어디선가 나타나 자기도 해달라고 궁디를 들이밀며 고개를 돌려 눈뽀뽀를 날려요~ㅎㅎ 그럼 가을인 초동이와 같이 받는 게 싫어서 저보고 딴 데 가자고 몇 발자국 앞에서 기다려요.제가 가을이에게 다가가면 원하는 장소로 저를 데려가요~ㅋㅋ 다음 날 초동이가 햇살을 받으며 그루밍하고 있어요~ ^^ 제가 만져주길 기다려요~ㅎ 쓰담쓰담을 참 좋아해요~ 쓰다듬다 일어서니 발로 제 발을 탁 잡아요~ㅋㅋㅋ 부엌쪽으로 가니 고개를 돌려 저를 바라봐요~이런 엄마쟁이 같으니라공~! 기지개 쭈욱~~ 저만 바라보고 저만 따라다니는 초동일 보면 나중에.. 아주 나중에..초동이가 무지개다리 건.. 202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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