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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엄마밖에 모르는 초동이

by +소금 2018.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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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뽀뽀 하는 중이신 초동씌~


ㅋㅋ


눈뽀뽀 끝난 초동씌~

모처럼 눈 뜬 사진이에요~ㅋㅋㅋ

부엌일을 하면 꼭 근처에 앉아서 기다려요.


겨울이라 햇빛이 깊이 들어와요~



늘 기다려주는 초동이가 이뻐서 쓰담쓰담해줬어요~ㅎ


저녁 먹고 치우는 동안도 이렇게 기다려요~



엄마밖에 모르는 엄마쟁이 초동이~ ^_^


다음 날도 밥 먹고 치우는데 기다려요~


햇빛을 받고 싶은지 이 자리를 좋아해요~ㅎㅎ



눈뽀뽀 남발하는 쉬운 남좌~ㅋㅋ


사랑스러운 초동이~





맘에 드는 사진이에요~ㅎ

겨울이지만 한낮엔 2층 베란다가 햇빛 덕분에 따뜻해요~



2층 베란다 바닥을 타일카펫으로 바꿨더니 정말 좋아요~ㅎㅎ


누나가 동굴에서 편히 쉬는 꼴을 못 보는 개구쟁이 초동이에요.


시비거는 초동이 때문에 동굴에서 나와버렸어요.


기분이 언짢은 가을이


신경 안 쓰는 초동이~ㅋ


초동이가 시비를 걸 때도 있고 놀자고 장난 칠 때도 있는데 가을인 둘 다 싫대요.


밤에 재봉방에 있는데 가을이가 모처럼 이 방석 위에 앉았어요.

대부분 초동이가 앉거든요~ㅎㅎ


앞발 베고 누웠어요~ㅋ


그리곤 잠들었어요~ ^_^


초동인 제 옆에 앉았어요~ㅎㅎ


누워 있다가..


잠이 온다~ 잠이 온다~~


초동이도 잠들었어요~ㅋ

밤에 작업할 땐 꼭 둘 다 재봉방으로 따라와 옆에서 자요~

넘나 구엽고 이뿐 넘들~ ^_^


+++

어느덧 2018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2-30대엔 연말이 되면 막 싱숭생숭하고 아쉽고 쓸쓸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해가 바뀌는 것에 크게 동요되지 않는 것 같아요.

지난 한 해 큰 일 없이 평안하고 감사한 한 해였어요~ㅎ

저희 가초남매를 찾아주신 이웃님들~

내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고 원하는 일 이루시는 2019년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ㅎ

늘 감사드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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