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을 돌아보며




    올해도 텃밭 농사로 푸짐하게 잘 먹었어요~ :)


    근데 꼭 한꺼번에 열매가 열려서 처치곤란일 때가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전도 부쳐 먹으며 소진하려 애썼어요~ㅋㅋ


    당귀꽃이에요~


    가까이서 보니 정말 이뻐요~ㅎ


    원추리 꽃이에요~
    먹는 나물들 꽃이 이렇게 이쁜 줄 몰랐어요~ :D


    올해 처음 열린 감~


    무꽃이에요~


    원추리꽃


    한꺼번에 많이 열리는 시기가 지나면 이렇게 조금씩 따먹어서 좋아요~
    지금은 거의 끝물이에요.


    하얀 도라지꽃


    보라 도라지꽃


    도라지꽃차에요~


    맛보다 색깔이 이뻐요~ :)


    올해 처음 감이 열렸는데 제법 많이 열려서 기대했어요.
    그런데 비오거나 바람부니 이렇게 떨어지더라고요.



    이렇게 큰 것도 떨어졌어요.
    결국 다 떨어지고 하나도 남지 않았어요.. ㅠㅠ
    올해도 감은 못 먹을 것 같아요.
    내년을 기대하려고요~ㅋ







    매실이 어느 정도 익을 때까지 기다렸어요.


    황매실로 매실 효소를 담그면 맛도 더 좋고 양도 많이 나온대요.
    물론 건강에도 더 좋고요~ㅎ


    올해는 저희 나무에서 난 것으로만 매실을 담궜어요~
    작년에 비해 정말 많이 열렸답니다~ㅎㅎ


    두 달이 지나니 이렇게 되었어요~ :)


    재작년에 심은 초코베리에 올해 처음 열매가 열렸어요~


    블루베리처럼 먹는건 줄 알았는데 너무 시어서 못 먹겠더라고요.


    그래서 초코베리는 효소용이라네요.


    몇 개 안 되지만 효소를 담궜어요~ㅋㅋ
    내년엔 좀 더 많이 열리겠죠? 


    올해는 깻잎도 잘 되서 쌈으로도 먹고 이렇게 장아찌도 담궜어요~


    돼지고기와 먹으면 아주 맛나답니다~ㅎㅎ


    작년엔 분명히 주황색 나리꽃이 두어 송이 피었는데 
    올해는 분홍색으로 많이 피었어요~ 참 신기해요.


    우리 이뿐 사과나무도 잘 크고 있어요~ :D
    씨부터 키워서 그런지 정말 애착이 많이 가요~ 헤헤~



    초봄에 봐뒀던 산삼 7뿌리 중 3뿌리를 남편이 캤어요.


    4구짜리라 10년이 넘은 거래요~


    두 뿌리는 우리집에 들르신 아주버님께 드렸어요~
    요새 기가 허해지셔서 남편이 바로 입속에 넣어드렸어요~ㅋ


    그리고 하나는 제가 먹었어요.
    전 원래 인삼, 산삼, 약초 이런거 안 좋아하는데 
    남편이 하도 먹으라고 고집을 피우는 바람에 그만.. ㅡ.ㅡ;;
    산삼 덕인지 몸에 열이 좀 많아진 것 같기도 해요~ㅎ


    얼마 전 하늘이에요.
    차 안에서 찍었어요~ :)


    이것도 차 안에서 찍었어요.


    시골에 사니 이런 모습을 자주 보게 되요.
    도시에선 건물에 가려져 못 보는데 말이죠~ㅎ


    며칠 전 비오는 날 담아봤어요~

    이젠 정말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있어요~
    여기는 벌써 일교차가 10-15도라 아침저녁으로 서늘해요.
    시간은 참 어김없이 흘러가요..
    남은 올해도 우리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요~ 홧팅~!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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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소금+
    • ernieball20
      2017.08.29 10:29 신고

      귀거래사의 삶에, 고냥이 집사님에, 홈메이드 생산자에... 이제는 심마니까지 겸하시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

      • Favicon of http://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17.08.30 13:44 신고

        ㅎㅎㅎ 그렇게 되나요? ㅋㅋㅋ
        그래서인지 시골에 살아도 지루하지 않아요~ㅋ
        늘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happy-q.tistory.com BlogIcon 해피로즈
      2017.08.29 15:50 신고

      당귀꽃이 잘 보면 정말 예쁘더라구요..
      무꽃 사진이 분위기가 있네요.. 예쁘게 잘 찍으셨다는..^^
      처음 열린 감이 모조리 다 떨어졌나보군요. ㅎㅎ
      우리는 매실이 작년부터 열렸었는데 후루룩 다 떨어져버렸어요.
      올해도 다 떨어져버리고..
      주말에만 가니 따는 시기도 놓치게 되고 그래서 그런건지..
      쵸코베리도 심으셨군요?
      작년에 우리는 블루베리가 처음 열려서 한 20여 알 따먹은 거 같은데 올해는 없어졌더라구요..
      죽어버렸나봐요.ㅎㅎ
      아니 산삼까지?^^
      소금님은 암튼 참 부지런하고 예쁘게 건강하게 잘 사시는 것 같아요~
      베리 굿입니다!!^^

      • Favicon of http://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17.08.30 13:47 신고

        열매가 열려서 먹기까지가 쉽지 않더라고요..ㅎㅎ
        매실은 작년에 열 몇 개 열렸다가 올해는 많이 열렸어요~ 물론 떨어진 게 더 많지만요~ㅋㅋ
        감은 정말 기대했는데 넘 아쉬워요..ㅜㅜ
        전 초코베리도 블루베리랑 같은 건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더라고요.. ㅡ.ㅡ;;
        과실수는 특별히 관리 안 하고 그냥 냅두는데 못 먹어도 꽃피고 열매 맺는게 재밌긴 해요~ㅎㅎ
        부지런한건 제가 아니라 남편이에요~ 흐흐~
        남편 덕에 시골생활 편하게 하고 있어요~ 헤헤~ :D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날으는 고양이
      2017.08.29 16:49 신고

      오늘은 서울도 제법 날씨가 좋네요~ 날도 선선해요~ 예년 8월말 생각하면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신랑 말로는 9월에 분명 30도 찍는 날이 또 올거라고..ㅋ
      날이 너무 좋아서, 일하기 싫네요. 이런 날 놀러가야하는데 말이죠~ ㅎㅎ

      • Favicon of http://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17.08.30 13:49 신고

        저희도 정말 날씨가 선선해요~ 갑자기 가을이 된 것 같아요~
        근데 부군께서 말씀하신 대로 9월에 여름처럼 더운 날이 있을 것 같기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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