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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재봉방/고양이꺼

냥집사 이웃님 선물로 캣닢쿠션 만들었어요~

by +소금 2017.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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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집사 이웃님 선물로 캣닢쿠션 만들었어요~




얼마 전 냥집사이신 이웃님들 몇 분께 캣닢쿠션을 보내드렸어요~

다행히 냥이들이 모두 좋아해줘서 뿌듯하더라구요~ㅎㅎ


원단을 자르고..


봉투 모양으로 만든 후..


솜과 캣닢가루를 넣어요~

시중의 캣닢쿠션보다 가루를 많이 넣었어요~ㅎ

그래서 냥이들에게 인기가 많은가봐요~ㅋ



박으면 완성이에요~

이대로 써도 좋지만 좀 심심하니..


사탕 모양으로 묶어줬어요~

갖고 놀다보면 리본은 풀리기도 해요~ㅋ


냥이들이 그려진 원단으로는 냥이용품을 만들고 싶어져요~ㅎㅎ


초동이가 잘 때 얼른 찍었어요~

깨어 있으면 쿠션에 달려들테니까요~ㅋ



또 만들었어요~ㅋ


기존 캣닢가루를 다 써서 구매했어요~ㅋ


이건 마따따비 가루인데 가을이가 그나마 마따따비는 좀 좋아해서 샀어요~


가을이에게 줘봤더니..


관심을 보여요~ㅎ


기분이 좋아보여요~ㅋ




발라당하고~


머리를 부비고~


냄새 맡고 좋아해요~

초동이처럼 격렬하진 않지만 그래도 좋아하네요~ㅎ


이번에 또 만들었어요~ ^^

냥이와 동물 무늬 원단으로도..


꽃무늬로도..


북유럽 스탈로도 만들어봤어요~ㅎ

사실 냥이들이야 원단이 어떻든 상관없지만 보는 집사들이 질리지 않아야 하니까요~ㅋㅋ



몇 개 안 만든 것 같은데 이렇게나 많네요~ ^^

캣닢쿠션은 소모품이라 많을수록 좋답니다~ㅎㅎ

바느질하는 집사 덕에 초동인 캣닢쿠션 부자됐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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