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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는 시체놀이 중~
가을인 아빠쟁이고 초동이는 엄마쟁이에요~ㅎ
근데 가을인 초동이가 들오고 나서는 초동이에 집중하고 있어요..ㅋ
그리고 초동이는 저와 남편 둘 다 있을 땐 제 옆에서 자요~ 흐흐~
그런데 며칠 전 밤에 초동이가 남편 책상에서 자고 있는 거에요~~ ^^
제가 옆에 있는데도요~
이젠 남편에게도 완전히 맘을 놓았나봐요~~ㅎㅎ
잘 따르긴 해도 조금 무서워하기도 했거든요..
밖에서 살 때 동네 아저씨나 할아버지들이 막대기 들고 쫓았었는지
남편을 좀 무서워하고 막대기 비슷한 거 들면 깜짝 놀래더라구요.. ㅜㅜ
근데 저렇게 자고 있으니 괜히 이뻐서 담았어요~ㅎ
가을인 제 책상에서 자고 있구요~~ㅎ
정말 이러고 자는 거 보면 신기해요.. 목 아플텐데..ㅋ
이뻐서 사진을 마구 찍어대니 슬쩍 깼어요~
그리곤 다시 자요~
"시끄럽다옹~ 잠을 못 자겠다옹~~"
"잠을 못..자..zzz"
가을이도 깼지만..
다시 자요~ㅎ
초동인 깬 김에 자세를 바꿔요~
마우스 잡은 남편 손에 기대어 자는 중이에요~ㅋㅋㅋㅋ
남편이 클릭을 할 수가 없다며 손을 슬그머니 뺐더니 마우스 베고 자요~ㅋㅋㅋ
그런데 갑자기 가을이가 발라당을 하더니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있어요~ㅎㅎㅎ
힘준 뒷발~ㅋㅋㅋㅋㅋ
졸다가..
눈떴다가를 반복해요~ㅋㅋ
저 자세로 10분 넘게 있더라구요~ㅋㅋ
가을아~ 모해~~? 시체놀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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