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꼰 다리에 반했다옹~
가을이가 쫓자오자 웬일로 이동장으로 숨었어요~
가을이가 좀 진정되자 슬그머니 얼굴을 내밀고 가을이를 살펴요~
요며칠 또 가을이가 초동이를 보기만 하면 때리려고 해요.. ㅡ.ㅡ
가을이 말에 서운한 초동이..ㅋ
초동일 지켜보는 가을이..
서로 마주보다 가을이가 기분이 꿀꿀해졌는지 궁디팡팡해달라고 저한테 조르고 있어요~
초동인 그새 꿈나라로~ㅎ
계속 안 해주면 삐져요~ㅋㅋㅋ
개구진 초동이 표정~
궁디팡팡 하고 기분이 나아졌는지 잠을 청하네요..
가을이가 자는 걸 확인하는 초동이..
가을이가 자니 초동이도 졸음이 오나봐요~ㅎ
자다가 흘러내려요~ㅋㅋㅋ
가을이도 편하게 자요~
그리곤 후다닥 이동장 안으로 들어가요~
꿈을 이어서 꾸기 위해 다시 자는 가을이..
가을이가 공격하지 않자 안심이 됐는지 이동장에서 나와 저러고 누웠어요~ㅋ
이동장이 좁았나봐요..
이제 냥이가 두 마리니 성묘용 이동장 하나 있어야 하는데 가을이가 중성화 이후 병원에 한 번도 안 가서 필요성을 못 느꼈어요..
미리 있어야 가게되면 쓰는데요~ ^^;
이번 기회에 이동가방을 만들어볼까봐요~
갑자기 재봉의욕이 불타오르네요~ㅎ
옆길로 샜네요~ㅋ
가을인 초동이가 넘 편하게 누우니 또 안 자고 쳐다봐요..
심술쟁이 가을이~ㅋ
근데 초동아~ 자세가 넘 요염한거 아녀~~?ㅋㅋㅋ
가을이 누나를 넘어오게 하려는 수작인게냐~~?
하악~~!! ㅋㅋㅋㅋ
"안 볼란다냥~ 난 안 볼란다냥~~"
잘거야 초동아~?
초동아~ 너의 꼰 뒷다리에 반했다옹~ ♡♡
"참 애쓴다 애써.."
가을아 그렇게 말하면 초동이가 뭐가 돼~~ㅋㅋㅋㅋ
너두 간식 줄까?
결국 둘 다 간식을 얻어먹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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