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에 놀러오세요~ ^^
집 구경하고 싶다는 이웃님들이 계셔서 이렇게 조촐하나마 집들이를 열었어요~ 킥~
볼 건 별로 없지만 구경하세요~~ ^^
어머니가 쓰시는 안방과 저희 옷방, 침실만 빼고 보여드릴게요~ㅎ
이 사진은 저희가 이 집을 계약할 때 찍은 사진이에요~ ^^
2층 테라스에 샤시를 쳤어요~ ^^
현관에서 바라보면 마당 끝에 큰 나무가 있어요~
나무 위쪽은 텃밭 자리구요~
나무에서 바라본 저희 집이에요~ ^^
집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
저희는 거실에 소파와 TV가 없어요~ㅋ
대신 런닝머신과 걸으면서 영화를 볼 수 있는 모니터가 있어요~ㅎ
거실 안 쪽으로 부엌이에요~
이사 전에 싱크대 공사를 새로 했어요~ ^^
이사 전에 공사하고 찍은 사진이에요~
지금은 주방기구와 가전이 즐비해서 좀 민망해요~ㅋ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화장실이 있어요~ㅋ
테라스에 샤시 공사한 모습이에요~
완전 넓어서 열명은 잘 수 있어요~ 민박치니 예약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구요~ㅎ 지금은 한 쪽으론 짐들을 쌓아놓았구요~
가운데는 가을이 놀이터 겸 제 미싱 재단실 겸 등등 여러 용도로 쓰고 있어요~ ^^
2층 한 쪽 방은 저희 침실이고 한 쪽 방은 컴방이에요~ㅎ
이렇게 책상을 나란히 놓았어요~
지금은 책상 위에 컴과 선반과 가을이가 있네요~ㅋㅋ
컴방 한 쪽 벽은 가을이 놀이터와 쉼터구요~ ^^
여기는 제가 제일 아끼는 공간이에요~ㅎ
2층 거실인데 제 미싱 작업실로 남편이 만들어줬어요~ 흐흐~~
전에 쓰던 책상에 미싱과 오버록만 놓았는데 왠지 근사한 작업실이 된 것 같아 넘 뿌듯해요~ ^^
전 주부이지만 시어머니와 첨부터 살아서인지 부엌보다는 뭐든 혼자 맘대로 만들 수 있는 이 작업실이 더 애착이 가요~ㅎ
여기도 선반을 달아 공간을 활용했어요~
저 선반 정말 짱이에요~!
원래 평소엔 이렇게 커버를 씌워놓아요~ 먼지도 타고 가을이가 실을 먹으면 안되니까요~ ^^
미싱 옆으론 책꽂이 선반과 제 미싱 부자재들이 숨어있는 선반, 오디오가 있어요~
선반가리개 만들어서 뿌듯함에 또 사진 올려요~ㅋㅋㅋ
음악들으며 미싱 돌리면 넘 햄뽀까요~~ㅎ
아직도 여기저기 손보고 있지만 대략 이 정도에요~ 왠지 부끄부끄~~ *^ㅇ^*
그래도 집들인데 차린게 없어 죄송해요~ㅎ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진 못했지만 대신 시루떡이라도 드시고 가세요~~ㅋㅋㅋ
집들이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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