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소소한 일상/재밌는 여행86

제주 방주교회 제주에는 건축가 이타미 준이라는 분이 디자인 한 방주교회가 있는데요~ 성경 속의 노아의 방주를 토대로 만든 교회로 작지만 정말 아름다운 교회에요~ 전 건축에 문외한이라 이타미 준이라는 분을 잘 모르지만 세계적인 건축가라고 하더라구요~ 일반인들에게 관광지처럼 개방을 해 놓는데요~ 교회 안으로 들어가는 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답니다~ 파란 하늘이었다면 참 좋았을텐데요~ㅋ 여기는 화장실 들어가는 곳이래요~ 정말 화장실 같지 않게 디자인해서 좋은 것 같아요~ㅎ 교회 건너편에는 카페가 있습니다~ ^^ 2013. 7. 14.
제주를 사랑한 사진작가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제주의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은요 폐교를 갤러리로 개조한 건데요~ 김영갑 작가께서 생전에 루게릭병으로 몸이 불편한데도 직접 손질을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폐교 건물 안보다 밖을 참 이쁘게 해 놓았더라구요~ 김영갑 작가님의 생전에 쓰시던 사무실이래요~ 김영갑 작가님 생전의 모습입니다~ 작품도 멋지고 갤러리도 정말 멋지더라구요~~ ^^ 갤러리 뒤뜰에 무인찻집이 있는데 들어가보진 않았어요~^^ 제주도에 가시면 꼭 들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사진찍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참 좋았어요~ㅎ + 내 맘대로 별점 ★★★★★ 2013. 7. 13.
제주 아쿠아 플라넷 셋째날에는 온종일 비가 왔습니다~ ㅜㅜ 잠깐 잠깐씩 그치긴 했어도 야외로 어딜 가기는 부족했어요~ 그래서 계획에도 없던 아쿠아 플라넷을 가게 되었습니다~ 63아쿠아리움도, 코엑스 아쿠아리움도 수족관이라고는 가본적이 없었기에 그래도 한번쯤은 가도 괜찮을듯 싶더라구요~ 전혀 정보를 얻지 못하고 무작정 아침에 갔더니 10시에 개장한다길래 비오는데 밖에서 30분을 기다렸어요~ 저희보다 일찍 오신 분들도 있더라구요~ ^^;; 펭귄은 언제봐도 귀여워요~~ㅎ 욘석하고는 눈맞추기가 넘 힘들었어요~ 빨리도 지나가고 사람도 워낙 많아서요~ 인기가 아주 많은 녀석이에요~ㅋ 넘 귀엽죠~~~? 얘 보니까 가을이가 막 보고싶더라구요~ㅋ 눈이 보랏빛인데 넘 이쁘더라구요~~ 사진보다 실물이 낫네요~ㅎ 카메라를 들이대니 미소를 짓는 .. 2013. 7. 10.
포천 허브 아일랜드 포천 허브 아일랜드에는 작년 여름에 다녀왔는데요~ 꽤 넓고 잘 해놨더라구요~ 펜션도 그 안에 있어서 숙박도 가능한가봐요~ 구석구석 꼼꼼이 돌지는 못했어요~ 대충 돌았는데도 다리가 아프고 나중에 비가 내리길래 그냥 나왔는데요~ 날씨 좋은 날 찬찬히 보면서 사진도 찍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 이상하게 저희는 놀러가면 비가 잘 와요.. ㅡ.ㅡ;;; 그래서 사진에서 파란 하늘 보기가 어려워요~~ ㅜㅜ 여름에 트리와 산타를 보니 색다르더라구요~ㅋ 요거요거 맛있더만요~~~ 집에서도 해먹는 러스크인데 허브가 들어가서인지 그때 배가 고팠는지 제가 만든 것보다 더 맛있더라구요~~ㅋㅋ 다시 가면 요건 꼭 다시 먹고 싶어요~ㅎ 포천이라 서울 경기에서는 주말에 바람쐬러 가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간 김에 포천 이동.. 2013. 7. 6.
제주 여미지 식물원 주상절리를 들렀다 나오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라구요~ ^^; 제법 많이 오길래 야외 코스를 실내로 바꾸고 이중섭 미술관에 갔더니 하필 월요일이 휴관이라 들어가지 못했어요~ ㅠㅠ 그래서 다시 되돌아서 여미지 식물원으로 향했습니다~~ ㅎㅎ 그런데 식물원에 도착하니 비가 그치더라구요~ ㅡ.,ㅡ 작은 선인장으로 이쁘게 글씨를 써놨더라구요~ ^^ 생각보다 금방 다 봤어요~ 10년 전에 왔을 땐 꽤 큰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작게 느껴지더라구요~ 안을 다 보고 밖으로 나갔는데 주변에 한국정원, 일본정원 이라고는 써놨는데 좀 허접했어요~ 그냥 정원이면 이쁘다... 했을텐데 나라이름 붙여놓으니까 기대하고 되고 기대하고 보니까 별로더라구요~ ^^; 오전에 한림공원을 갔다가 여미지에 가서 그런지 좀 실망스러웠어요~.. 2013. 7. 3.
용암이 만들어낸 예술 제주 주상절리대 제주 중문대포해안의 주상절리대입니다~ 주상절리는 용암이 바다로 흘러 식으면서 기둥 모양으로 굳은 것이라고 해요~ 계단을 내려가면 볼 수 있어요~ 꼭 굵은 연필심 박아놓은 것 같아요~ㅋ 정말 신기하죠~? 일부러 누가 조각해 놓은 듯해요~ 참 자연의 신비란... 탁 트인 바다와 어우러져 넘 멋졌어요~~ ^^ 주상절리는 정말 가볼만한 곳이에요~~ 속이 다 뻥 뚫리는 것 같더라구요~~ 넘 좋았어요~ ^^ + 내맘대로 별점 ★★★★★ 2013. 7. 1.
제주 첫 여행지 한림공원 일요일 밤에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비가 내려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다음 날 아침엔 흐리기만 하고 비는 안 오더라구요~ 파란 하늘은 꿈도 안 꾸고 비 안오는 게 어디냐며 첫 관광지로 한림공원에 갔습니다~ 6월 중순이라 그런지 꽃은 별로 많지 않았지만 나무나 풀이 푸르러서 좋더라구요~ ^^ 봄에 가면 꽃이 많아서 좋을 것 같아요 매표소에요~ 소박하죠~? ^^ 여기는 야자수길, 아열대식물원, 산야초원, 동굴, 분재원, 재암민속마을, 재암수석관, 사파리조류원, 연못정원, 이렇게 9개의 테마공원으로 이루어 진 곳인데요~ 저희는 위에 동그라미 친 곳만 다녔어요~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저희가 동굴과 분재, 새를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요~~ㅋㅋ 6군데를 천천히 돌았는데 한시간 반 정도 걸리더라구요~ 입구입니다~ㅎ.. 2013. 6. 26.
제주 여행 그 시작~! 작년초부터 계획했던 제주 여행을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모두 여건이 되어서 5박6일간 가게 되었는데요~ 사실 10년 전에 지인들과 제주를 다녀오긴 했는데 별로 추억도 없고 생각나는 게 없어요.. ㅡ.ㅡ ;; 그리고 이번 여행은 시어머니와 함께 한 여행이라 저에겐 더 뜻깊었던 것 같아요.. 물론 불편한 것도 있었지만 신혼 때 형님댁과 모두 함께 간 1박2일 여행 후 이렇게 오래 여행을 같이 한 건 처음이었거든요~ 시어머니께서도 제주 여행을 넘넘 좋아하시구~ 오히려 집에 있을 때보다 더 챙겨주시더라구요~~ㅎ 저녁 비행기를 타게 되었는데 참 운치있었어요~ ^^ (폰카라 좀 구려요~ㅋ) 날개 너머로 보이는 노을이 더욱 제 마음을 설레게 했답니다~~ㅎ 저긴 어디쯤일까요... 2013. 6. 21.
싱그러운 선유도 공원에서 산책하기 얼마 전 햇살이 정말 좋은 날 나홀로 출사를 나갔습니다~ ^^ 선유도 공원에 갔는데요~~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어서 산책하면서 사진찍기 참 좋더라구요~ㅎ 선유도 공원으로 들어가기 전에 있는 다리 위에서 바라본 한강입니다~~ ^^ 선유도공원 초입이에요~ 정말 싱그럽죠~~? ^^ 안쪽에 있는 정자에요~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넘 이쁘죠~? ^^ 수련이 많이 피었더라구요~ 무슨 새인지 저를 빤히 쳐다보길래 한방 찍어줬죠~~ㅋㅋ 날씨 좋은 날 혼자 돌아다니면서 사진찍고 산책하니 기분도 좋고 스트레스가 확~ 풀리더라구요~ㅎㅎ 여기는 도시락 싸가지고 나들이 가도 좋을 것 같아요~~ ^^ 2013. 6. 6.
오랜 친구와 함께한 여행 - 고양 플랜테이션 글램핑 가평에서 고양시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화정터미널에서 내려 플랜테이션이라는 곳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에서 내리니 허허벌판이더라구요.. 이런 곳에 뭐가 있나 싶을 정도였는데 골목으로 쭈욱 들어갔더니 나오더라구요~ 플랜테이션은 큰 공원 같은 곳인데 그 안에 레스토랑도 있고 글램핑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곳인데 저희는 글램핑을 예약했기에 입장료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입구입니다~ 여기는 이태리 레스토랑이더라구요~ 글램핑하는 장소입니다~ 저렇게 텐트가 주욱 있고 텐트 바로 앞에서 바베큐도 해먹을 수 있답니다~ 전기요와 작은 히터도 있고 침낭이 두꺼워서 한겨울만 아니면 춥지는 않겠더라구요~ 글램핑 예약시 바베큐도 예약하는데 충분히 먹을만큼 된다기에 그런 줄 알았더니 양이 좀 .. 2013. 5. 25.
오랜 친구와 함께한 여행 - 가평 펜션 오버더마운틴 순환버스를 타고 아침고요 수목원에 내려서 펜션까지 걸어갔습니다~ 사실 펜션이 수목원에서 지름길로 가면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그런데 하필 제가 버스를 타고 오면서 수목원에 거의 다 왔을 때쯤 이정표를 보는 바람에 그 이정표를 따라 갔더니 오히려 돌아가는 꼴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30분은 걸어갔던 것 같아요~ 그것도 완전 가파른 길을... ㅜㅜ 본의 아니게 친구들을 고생시킨 셈이지요.. 하하하 (미안 얘들아..ㅡ.ㅡ;) 저희가 묵은 펜션이 오버더마운틴이라는 펜션인데 정말 이름 그대로였습니다~~ 펜션이 있을 것 같지 않은 산 속에 있더라구요~~ ^^; 차 없인 갈 곳이 아니었죠..ㅋㅋ 그래도 시설은 깔끔하고 단지도 꽤 넓더라구요~~ 야외 풀장도 있는 곳이라 여름에 가면 재밌을 것 같아요~ㅎ 여기는.. 2013. 5. 22.
오랜 친구와 함께한 여행 - 쁘띠프랑스 친구들과 남이섬에서 순환버스를 타고 쁘띠프랑스로 향했습니다~ 20여분정도 달리니 도착하더라구요~ 이곳은 예전에 했던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드라마의 배경이기도 하죠~ ^^ 오후가 되니 이렇게 날씨가 좋다가 갑자기 비오다를 반복하더라구요~ 실제 프랑스 가정집을 재현한 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래 사진들은 작년 여름에 남편과 함께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 쁘띠프랑스는 그렇게 넓지 않아서 금방 보기도 했지만 비가 오고 또 순환버스 시간 때문에 오래 있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숙소가 아침고요 수목원 근처라 저녁을 먹고 순환버스를 타려면 서둘러야 했거든요~ 쁘띠프랑스에서 나와 저희는 순환버스를 타고 청평터미널 근처에서 내려 저녁을 먹고는 숙소가 있는 아침고요 수목원으로 또 순환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정말 .. 2013. 5. 1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