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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의 일입니다~~ ^^
'저건 머다냥~ 누구다냥~?'
가을이가 무얼 보고 있을까요~?
두둥~!! 베란다 창문 방충망에 앉은 매미입니다~ㅎㅎ
'잡을거다냥~~ 금방 할 수 있을거다냥~'
저걸 어떻게 잡나 엄청 고민중입니다~~ㅋㅋ
'아... 손이 닿을 것도 같은데냥...'
자리를 옮겨보네요...ㅋ
"매미야~~ 이리와봐~~ 해치치않는다냥~~!! 참말이다냥~~!"
그런다고 잡을 수 있을까요~? ㅎㅎ
'아... 아무래도 좀 힘들 것 같다냥...'
매미가 약올리니 더 잡고 싶은 모양이에요~~ㅋㅋ
"엄마~ 저거 좀 잡아주면 안돼요~~?"
가을아.. 엄마도 능력밖이다~ ^^;
'다음에 다시보자냥~ 만날 곤충은 언제든 꼭 만나게 되어있다냥...'
못내 아쉽지만 포기하려나봐요..
"내가 너 못 잡는거 아니다냥~ 안 잡는거다냥~~흥~!"
포기는 하는데 좀 승질이 나나봐요~~ 아웅아웅~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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