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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와 같은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빠는 한기를 느꼈습니다~~
마치 누군가 지켜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거죠~
그래서 이상하다 생각을 하고 옆을 슥~ 돌아봤더니...
"내가 아직도 가을이로 보이냥~?"
뙇~!!! (섬뜩~!)
"난 고양이 탈을 쓴 사람이다냥~"
가을이가 요러고 아빠를 바라보고 있었던 것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저러고 누워있을까요~ㅎ 한 쪽 눈만 보이니 더 웃기더라구요~~ㅋㅋ
진짜 설정을 저렇게 하려고 해도 안 될거에요~ㅋ
"단지 그 탈을 한번도 벗지 않는 것 뿐이다냥~~"
저와 아빠가 저 표정을 보고 넘 웃겨서 막 웃었더니 민망한지 자는 척을 하려고 눈을 감더라구요~ㅎㅎ
엉뚱하고 귀여운 가을이 덕에 웃고 삽니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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