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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낚싯대는 요새 가을이가 꽂혀있는 낚싯대 입니다~ ^^
원래 더 달린게 많았는데 다 떨어졌구요~~ㅋ 손잡이도 원래 플라스틱이었는데 떨어졌습니다~ ㅎㅎ
플라스틱 손잡이가 떨어지고 나서 쇠로 된 막대의 구멍에 철사를 넣고 실리콘으로 막아 쇠손잡이를 만들었었는데요~
그것도 떨어져서 지금처럼 코르크 마개를 손잡이로 쓰게 되었습니다~
끝을 살짝 휘어서 코르크 마개에 꽂았더니 빠지지도 않고 손도 편해요~~
여러분들도 혹시 손잡이가 떨어지면 해보세요~~
원래 있던 손잡이보다 그립감이 훨씬 좋아요~ㅋㅋㅋ
이 역시 우리집의 맥가이버 가을이 아빠님의 솜씨입니다~~ㅎ ^^
지금은 이 낚싯대가 가을이 장난감 중 1순위랍니다~
언제 바뀔지는 아무도 몰라요~~ㅋㅋㅋ
코르크 마개를 이용한 낚싯대
'잡을거다냥~~!'
근데 웃긴건요~
아빠가 서서 흔들면 가을이도 곧잘 서서 노는데요~~ㅋ
'허이짜~!'
아빠가 누워서 흔들면 절대 일어나지 않는답니다~~ㅋㅋㅋㅋ
아주 웃기지도 않아요~~ㅋㅋㅋ
'낚싯대를 이리로 갖다달라냥~'
'거기서 딱 기다리라냥~'
'잡았다.. 아니 놓쳤다냥~'
이 낚싯대는 거의 제가 흔드는데요~ 비율로 따지면 제가 80% 정도, 아빠가 20% 정도.. ^^
그래서 제 팔뚝은 점점 굵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ㅜㅠ
동영상으로 함 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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