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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엄마~ 나와보세요~~ 봄이 왔어요~~!!'
가을아~ 햇빛이 좋쟈~~~? ^^
봄 햇살과 창밖 풍경 즐기시는 가을냥~ ^^
가을이는 저 자리에서 밖을 자주 내다봐요~ 특히 아침엔 꼭 하는 일과에요~~ㅎ
사진 찍는 엄마에게 오는 가을이~ ^^
아이참~ 꼭 사진 찍고 있으면 저에게 다가와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요~~ (자랑이야~? 불평이야~?)
일광욕중이신 가을냥~
'태어나서 봄은 처음이다냥~~ 넘 따스하다냥~'
여름에 태어나서 봄을 처음 맞이하는 가을냥이에요~ ^^
'엄마~ 가을도 지나고 겨울도 지나고 봄이 되었으니 제 이름도 봄이로 개명해주세효~ 네?!!'
숫제 사계절로 해주랴~?? ㅡ.ㅡ
가을이 실루엣~
봄은 고양이로다 (이장희 시)
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
고운 봄의 향기가 어리우도다
금방울과 같이 호동그란 고양이의 눈에
미친 봄의 불길이 흐르도다
고요히 다물은 고양이의 입술에
포근한 봄 졸음이 떠돌아라
날카롭게 쭉 뻗은 고양이의 수염에
푸른 봄의 생기가 뛰놀아라
고양이와 살다보니 시가 더욱 마음에 와닿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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