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후 햇살이 들어오는 2층 거실에 누워있는 초동이
잠이 온다~ 잠이 온다~~
느긋한 오후 낮잠 시간이에요.
초동이를 찍으니 바로 나타나 궁디를 들이미는 가을이에요~ㅎㅎ
잠시 후 가을인 재봉방에서 자고 있어요.
늘어뜨린 뒷발이 저를 유혹해요~ @ㅂ@
초동인 여기서 자고 있었네요~ㅋ
한참 자고 일어난 초동이~
누나 자리 빼앗아 다시 자요~ㅋㅋ
가을인 문 앞 스크래처에서 자고요~ㅎ
잘 때도 귀엽게 자는 스킬~ㅋㅋㅋ
다음 날
재봉틀을 돌리고 있는데 가을이가 와서 의자 다리에 기대면서 철푸덕 누웠어요~ ^_^
철푸덕 누우면 엄마가 만져줄 걸 알고 이러고 있어요~ㅋㅋㅋ
초동인 여기서 자고 있네요~
한두 번 스윽 만지고 다시 작업을 했더니 뾰로통해서 문앞 스크래처에 누웠어요~ㅋ
자세를 바꾸면서 잘 자는 초동이
귀는 마징가귀면서 눈은 절대 안 떠요~ㅋㅋㅋ
가을이도 슬슬 잠이 온다아~~
얼마 후 자다 깨서는 창밖의 새들을 구경해요.
시골엔 새소리가 많이 나서 냥이들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요~ㅎㅎ
문앞에 앉아 불쌍한 척하는 가을이
가을이의 뒷모습은 이상하게 더 짠해요.. ㅡ.ㅡ;
제가 왔다갔다 하니 누워서 고개만 돌려 바라보는 모습이 넘 귀여워 담아봤어요~ ^_^
이웃님들도 저희 냥남매도 건강하고 행복한 6월 되시길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즐거운 냥남매 > 가을 & 초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지개 쭈욱~ (7) | 2019.07.08 |
---|---|
누나야 같이 놀자옹~ (2) | 2019.07.01 |
사색에 잠긴 가을이 (2) | 2019.06.24 |
스윽 다가온 초동이~ (4) | 2019.06.19 |
초동이 보란 듯이 애교부려요 (4) | 2019.06.10 |
식빵 굽는 냥남매 (4) | 2019.05.27 |
초동이 없을 때 신나는 놀이 (5) | 2019.05.20 |
나란히 앉은 냥남매 (6) | 2019.05.13 |
괜히 짠한 첫째 고양이 가을이 (2) | 2019.05.06 |
중요한 하루 일과 (2) | 2019.04.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