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에 시댁 식구들이 저희집에 모였는데
    처음으로 가을이가 형님에게 궁디를 내어줬어요~ㅋㅋ
    엄마 아빠 외에 다른 사람의 손길을 허락한 것이 처음이라 저흰 너무나 신기했어요~ㅎ
    몇 년을 가끔씩 봤더니 이젠 식구라고 생각하나봐요~ ^_^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 형님도 가을이 초동일 계속 보면서 호기심이 생겼는데
    이렇게 궁디팡팡을 하니 신기하고 재미져 하시더라고요~
    형님은 초동인 아직 좀 무섭고 가을인 이쁘다고 해요~ㅎㅎ


    제대로 받고 계시는 가을슨생~ㅋㅋ


    형님한테 궁디를 허락하더니 곧이어 아주버님께도 궁디를 내어드렸어요~ ㅋㅋㅋ
    갑자기 궁디를 두드렸는데 조금 놀라더니 도망은 안 가더라고요~ ^_^


    가을아~ 큰아빠야~~ 괜찮아~ 라고 말했더니..


    이번에도 편하게 받으시는군용~ㅋㅋ


    며칠 후..
    요즘 한낮엔 2층 베란다가 따뜻해서 냥이들이 자주 나가요.



    햇빛이 들면 뜨겁기까지 해요~ㅎㅎ
    앞에 놓은 건 사람용 해먹인데 남편이 낮잠을 자거나 일광욕을 해요~


    목욕할 때가 다 되서 털이 점점 떡지고 있어요~ㅋ


    떡져도 이뿐 가을냥~ 흐흐~


    셔터를 계속 누르면 꼭 마징가귀~ㅎㅎ





    잠시 후 초동이가 올라왔어요~


    초동이가 오니 마징가귀는 풀릴 줄 모르고....ㅋ


    해먹 아래에 앉아 햇빛을 쬐요~


    따숩다 그지 초동아~




    다음 날..
    뭘 가질러 2층에 올라갔더니 둘이 이러고 있더라고요~ 꺄~~
    이렇게 가까이 앉다니요~!!
    날이 약간 흐렸는데도 춥지 않더라고요.


    가을이 누나가 좀 눈치를 줬는지 초동이도 표정이 별로에요~ㅋㅋ


    가을이 심기도 조금 불편~ㅎㅎ



    얼마나 이러고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가을이가 곧 일어날 것 같았어요.


    같이 있는 모습이 이뻐 마구 사진을 찍어대며 이뿌다 이뿌다 했더니 눈뽀뽀해요~ㅎㅎ



    볼일 보고 10분 뒤에 다시 봤더니 꺄악~~~!!
    둘이서 이러고 자요~~ 흐엉흐엉~
    가을이가 안 내려가고 편히 누워서 자고 있어요~ ^_^


    누나 옆에서 곤히 자는 초동이~
    둘이 이렇게 가까이서 잠을 자다니 정말 많이 가까워졌어요~! 
    가만히 자는 이 사진을 한 예닐곱 장은 찍었나봐요~ㅋㅋㅋ
    이날 이후로는 이렇게 가깝게 다시 자진 않더라고요.
    그래도 언젠가는 또 볼 수 있겠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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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소금+
    • Favicon of http://binubaguni.tistory.com BlogIcon 비누바구니
      2018.02.28 09:24 신고

      걱정 마세요, 저렇게 점점 가까워지겠지요~
      그런데 가을이는 방성 위에 마님 같고 초동인 맨 바닥에 머슴 같슈~ ㅋㅋ

      가족들도 가금 만나더라도 여러 번 보면 기억을 하는 모양이더군요
      싫으면 억지로 안 친해져도 되는데 놀라가며 친해지려는 모습 보면 안스럽기까지
      하단 말이지요. 그런데 더런 사람들 보는 게 좋지 싶은 게
      제 아이들 어릴 땐 안 그러더니 사람을 안 보고 지내니 점점 더 겁이 많은 성격으로 변해요 ㅜ.ㅜ

      • Favicon of http://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18.02.28 19:49 신고

        기대 안 하고 있다가 저런 모습 보여주면 넘 좋더라고요~ 헤헤~
        평소엔 초동이가 꼭 뭔가를 깔고 앉는 귀공자 스탈이고 가을인 아무데나 잘 않는 털털한 스탈인데 저 때는 가을이가 먼저 자리 잡아서 그런가봐요~ㅋㅋ
        어쩌다 손님 오시면 겁 많아진 철수 경철이가 힘들어 하는거 보면 넘 짠하시겠어요.. ㅠㅠ 초동이가 손님만 오면 먹지도, 싸지도, 자지도 않고 스트레스 많이 받아 힘들어 했거든요. 회복되는데도 시간이 걸리고요.. 그 모습을 보는게 더 힘들더라고요.. 근데 최근에 가을이가 저렇게 조금씩 사람들과 잘 지내니 초동이도 보고 배우는 것 같아요. 워낙 초동이가 가을이 따라쟁이고요~ㅎㅎ 말씀처럼 자주 보면 나아지는 것 같아요. 가까우면 제가 방문해서 철수 경철이 겁 없어지게 도와줄 텐데요~ 흐흐~ ^_^

    • Favicon of http://fudd.kr BlogIcon 첼시♬
      2018.03.01 10:19 신고

      드디어 두 냥이가 함께 잠을...!!!
      가을이는 본격 영업냥으로 나서는 건가요. ㅋㅋ

      아참 요새 저희 엄마는 후추를 안고 다니세요.
      처음에는 건드리는 것도 무서워하시더니 이젠 진한 스킨십도 종종 하십니다. ㅋㅋㅋ

      • Favicon of http://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18.03.02 10:29 신고

        ㅋㅋ 마자요~ 가을인 접대냥이 된 것 같아요~ㅋㅋㅋ 몇 번 본 손님한테는 부비부비도 해요~ㅋㅋ
        첼시님 어머님처럼 무서워하시다가 좋아하시고 지금은 안고 다니시기까지 이렇게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 정말 기분이 좋아져요~ ^_^ 왠지 저도 막 흐믓하고요~ㅎㅎ
        이렇게 주변 사람들을 전부 냥덕후로 만들고 싶어요~ㅋㅋㅋ

    • Favicon of http://binubaguni.tistory.com BlogIcon 비누바구니
      2018.03.02 09:07 신고

      와~ 스킨 드디어 바꾸셨네요!!!
      링크 페이지에서 보니 소금님 파비콘이 바껴서 뭔가 달라졌구나 하고 와 봤더니~
      모바일에서 생기는 빈 자리가 덜 하겠지요? - 아직 보기 전 -
      엄청 귀찮고 큰 일이었을텐데, 저도 해야 하는데 ...
      번거롭고 귀찮고 --;;

      • Favicon of http://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18.03.02 10:31 신고

        마자요.. 자잘하게 손볼 게 많아서 귀찮아요...ㅋ 하고 났는데 다른 걸로 다시 해볼까.. 고민 중이에요.. ㅡ.ㅡ;;
        모바일 빈 공간은 좁아졌는데 없어지진 않네요.. ㅜㅜ 왜인지 모르겠어요..

      • Favicon of http://binubaguni.tistory.com BlogIcon 비누바구니
        2018.03.02 10:35 신고

        저도 봤는데 스크립트가 영향을 줄 때도 있고 글 작성 하실 때 html이 의도와는 다르게 칸 띄우기 할 수도 있던데 소금님 경우도 그런 문제? 지금 것 깔끔해서 좋은데요

      • Favicon of http://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18.03.02 10:41 신고

        저절로 칸 띄우기가 된 걸까요...? 그래도 조금 좁혀졌으니 그나마 다행이에요..ㅎ
        깔끔하다 하시니 걍 둘까봐요~ 흐흐~


      • 2018.03.02 10:43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18.03.02 10:46 신고

        저는 글 쓸 때와 글 쓰고 난 후 수정으로 봐도 빈 공간이 없는데 모바일로 보면 그렇더라고요.. ㅡ.ㅡ
        그래서 광고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요.. ;;

    • 날으는 고양이
      2018.03.05 14:27 신고

      성격은 초동이가 더 개냥이 같은데..털옷 때문인가..초동이를 더 무서워하시나 보군요~ㅎㅎ 가을이가 다른 식구들에게 곁을 내줘서 뿌듯하셨겠어요~^^

      • Favicon of http://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18.03.06 20:12 신고

        마자요~ 초동이 코트가 어두워서인지 무서워들 하더라고요.. 왕소심쟁인데 말이죠~ㅋ
        가을이가 점점 접대냥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해요~ㅋㅋ 조금만 더 지나면 처음 만난 사람들한테도 부비부비 할 것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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