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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양치는 어릴 때 시작해야 나중에 성묘가 되어서도 거부감 없이 한다고 해서 가을이도 양치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
버박치약이 좋다고 해서 우선 치약을 샀어요~
처음엔 치약도 냄새 맡고선 입도 안 대더니 지금은 치약을 조금 주면 아주 맛나게 싹싹 핥아 먹어요~ㅎ
치약이 다 없어져도 계속 손가락을 핥아요~ㅋㅋ
치약에 익숙해졌길래 유아용 칫솔을 샀어요~ 인터넷 뒤져보니 유아용 쓰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생각보다 유아용도 칫솔이 꽤 큰 것 같아요~
우선 칫솔이랑 친해져야 한다길래 장난감처럼 줬어요~ 처음엔 호기심을 보이더니 많이 갖고 놀진 않네요...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먹는 건가~?'
'잘근 잘근~~'
개 껌이 아니란다 가을아... ㅡ.ㅡ;;
가을이는 털만 빗어도, 발톱만 깎아도 몸부림을 쳐서 양치도 좀 애먹을 것 같긴해요..
이제 본격적으로 이 닦는 실전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가을이가 잘 해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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