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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살이/시골 생활

가을로 물드는 우리집

by +소금 2015.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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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로 물드는 우리집






초가을에 여우비가 오길래 담아봤어요~

햇살에 비친 빗방울이 이뻐요~ ^^


시골이라 거미가 많은데 초가을엔 더욱 많아지더라구요~

우연히 보게 된 거미의 식시시간이에요~ㅎ


거미가 잠자리 목을 물고 있더라구요..

좀 무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단풍이 드는 나무들..

이게 꽃인 줄 알았더니...

위의 봉오리가 이렇게 피더라구요~

근데 전 안 핀게 더 이쁘네요~ㅋ



이게 도라지꽃이래요~

피면 이런 모습이에요~

보랏빛이 이뻐요~ㅎ

하늘에 매달린 거미~ ^^

가을엔 거미들이 모두 뚱뚱해져요..

알을 낳아야 해서 그런가봐요~


어머니께서 아주 조금 심어 놓았던 고구마를 캤어요~


이게 다에요~ㅋ

내년엔 좀 더 많이 심어야겠어요~ ^^

집 근처의 논이에요~

조금 미리 베어 놓은건 추수하려고 트랙터 들어갈 자리를 마련한거래요~

지금은 추수가 이미 끝났어요~ ^^


논두렁을 걷는 농부님~

알이 아주 실해요~ㅎ









햇빛을 받은 벼는 정말 황금색이에요~ 참 이뻐요~

가을 들꽃..

뒷집에는 아직도 장미가 있더라구요~


이름 모를 꽃들..

가을엔 국화죠~ㅎ


저희 집에 감나무가 2그루인데 하나는 좀 약해서인지 단풍이 일찍 들더라구요..

재봉 작업실 창밖으로 보이는 모습이에요~

아침에 안개가 자주 끼는데 아침밥 하러 가다 이뻐서 담아봤어요~ ^^


깊어가는 가을 건강 조심하시고

얼마 안 남은 올해도 홧팅입니다~! ^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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