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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는 장난감에 싫증을 너무 빨리 내는데 그렇다고 매번 다른 장남감을 살 수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신선한 걸 찾다가 예전부터 생각했던 산책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
가을이는 호기심도 많아 왠지 산책을 하게 되면 좋아할 것 같은데 또 막상 나가면 어떨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한번 새로운 경험을 시켜주고 싶어서 얼마 전부터 산책냥이 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ㅎ
영혼없는 표정... ㅡ.ㅡ
목줄이 익숙해지도록 하루나 이틀에 10~20분씩 몸에 채워주는데요~
줄을 채워줄 때마다 가을이는 마네킹이 됩니다~~ㅋㅋ
맘에 안 드는 표정을 하고는 그 자리에서 꼼짝 않고 가만히 있는거죠~ ^^;
정말 어찌나 얌전한지 잘못했을 때 벌로 줄을 채워주면 될 정도더라구요~ㅎㅎ
환묘복 입었을 때도 이러지는 않았는데 말예요~~
많이 불편한가봐요.. ㅡ.ㅡ
"엄마~ 저한테 왜이러시냥~? 불만이 있으시면 말로 하시라냥~"
'에라~ 모르겠다냥~'
'잠이나 자아겠다냥~'
잘 때 빼고 그렇게 활발한 가을이가 줄만 채우면 요지부동이니 산책냥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
준비 과정을 너무 오래 하지는 말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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