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고양이 뱃살 만지기

골똘히 뭔가를 생각하는 것 같은 초동이~

그리곤 무슨 냄새를 맡았는지 플레멘 반응을 보여요~ㅎㅎ

초동인 특히 플레멘 반응을 자주 보여요.

가을인 거의 안 보이거든요~ 둘이 참 많이 달라요~ ^^

카메라와 눈 마주치는 걸 싫어해요~ㅋ

잠시 후

가을이와 초동이가 밥먹으러 온 길냥이를 보고 있어요~

가을인 초동이와 가까이 오래 있는 걸 싫어해요.

오후엔 2층에서 자요~

넘 편하게 자는 가을이~ ^_^

제가 다가간 걸 알텐데 눈을 안 떠요~ㅋㅋ

자는 고양이 뱃살 만지기~!

말랑말랑~ 보들보들~~

얼마 후

초동이가 자다 깨서 저를 보고 있어요~ㅎㅎ

가을인 의자에서 쉬고 있고요~

앞발을 내밀고 있으면 안 잡을 수가 없어요~

가을인 별로 안 좋아하지만요~ㅋ

초동인 다시 자네요~ㅎ

몇 시간 후 가을인 여전히 의자에 누워 있어요~

오른손과 발, 왼손과 발~ 잘 맞췄군요~ㅋㅋ

얼마 후 자다가 깬 만세냥 가을이~ㅎㅎ

초동인 캐노피 침대에서 자다가 깼어요.

자다 막 깨서 게슴츠레~ 비몽사몽~ㅋ

정신이 돌아왔어요~ㅋ

저러고 자면 팔 아플 텐데 말이죠~ㅎㅎ

귀여운 가을냥~!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