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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고양이 보은이가 지난 19일 금요일 오전에 설사와 구토가 심해서 병원에 다녀온 후로 설사와 구토는 멎었는데 전염병 때문인지 그 이후로 만3일이 지나도록 변을 보지 못했습니다.
밥도 스스로 안 먹고 놀지도 않고 잠만 자면서 힘없이 주말과 주일을 지냈습니다. 3, 4시간에 한번씩 억지로 물과 밥을 먹였는데 그것도 뱉어내는게 반이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체중이 줄고 있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하셨는데 밥을 억지로 먹여도 늘기는 커녕 조금씩 줄고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그러다가 오늘 오후 드디어 맛동산을 저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기쁘더라구요~ㅎ
그러더니 조금 아까 또 더 큰 맛동산을~~ㅋㅋ
이제 밥만 스스로 먹으면 되는데... 조금씩 나아지겠지요..?
의사 선생님이 주말이 고비라고 하셨는데 고비를 넘기고 전염병을 잘 이겨낸 것이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
인형이 작은데도 그 인형보다 작은 보은이~ ^^
밥을 하고 안 먹어서 통조림을 줬더니 딱 세입만 먹고 안 먹었다는...ㅡㅡ
귀여운 옆모습~ ㅋ
자기도 변이 마렵긴 한데 안 나와서 그런지 계속 모래위에 앉았다 내려왔다 하더라구요~
ㅋㅋ 따끈한 생수병에 기댄 보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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