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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사은품 3종 세트 내꺼다옹!
가을이 사료를 샀더니 사은품으로 장난감 3개가 왔어요~
가을인 아직 초동이 때문에 장난감에 크게 흥미가 없어 역시 초동이만 신나게 놀았어요~ㅋㅋ
가을인 이렇게 초동이가 장난감으로 노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어요~
첫번째 장난감은 깃털이에요~
기존의 깃털 장난감이 사망했는데 다른 깃털 장난감이 와서 초동이가 아주 신났어요~ ^^
역시 깃털 앞에선 직립보행~ㅋ
완전 신나게 노는 초동이가 신기한가봐요~ㅎㅎ
"내꺼다옹~~"
"이리 오라옹~~!"
"한 손으로 탁! 훗~ 나 쵸큼 멋진 듯~"
"오~ 제법인데냥~"
재밌는지 구경하네요~ㅎ
하지만 저 깃털 장난감도 이틀만에 사망.. ㅡ.ㅡ
두번째 장난감은 깃털 달린 오뎅꼬치에요~
구경하는 가을이를 한번 슬쩍 봐요~ㅋ
그리곤 다시 열심열심~
"누나도 놀구 싶으면 같이 놀자옹~"
"누나가 같이 안 놀믄서 자꾸 쳐다보니 부담된다옹~"
민망했는지 자는 척..ㅋ
다시 열심열심~ㅋ
깃털은 사흘만에 사망.. 오뎅꼬치는 실종됨.. ㅡ.ㅡ
세번째는 캣닢쿠션이에요~
초동인 인형이든 쿠션이든 뭐든 저렇게 물어뜯으며 갖고 놀아요~
가을인 캣닢에 전혀 반응이 없고 인형도 안 좋아해서 저런거 받아도 무용지물인데
초동인 뭐든 잘 갖고 놀아요~ㅎㅎ
근데 성묘가 되기 전에도 캣닢에 반응하나요?
그냥 갖고 노는 건지 캣닢이 좋아서 저러는지 구분이 안 가요..
가을이가 반응이 없으니 취한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요... ^^;
"오늘 참 재미지다옹~ 장난감이 많아서 좋다옹~~!"
가을이가 보고 있으니 초동이도 중간중간 가을이를 봐요~
저 쿠션은 누더기가 되었어요~ㅋ
가을인 국산이 아닌 노르웨이산 고등어 무늬에요~
어느 이웃님이 말씀해주셨는데 완전 공감했어요~ㅋㅋㅋ
세가지를 연이어 갖고 놀더니 피곤했는지 꿀잠자네요~ㅎ
구경하는 것도 일이라고 가을이도 잠들었어요~ㅋㅋ
초동인 남아라 그런지 가을이 때보다 훨씬 에너지가 넘쳐요~
그러면서 잠은 가을이 때보다 덜 자구요~
참 가을이와 많이 달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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