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일상·생각112

4월 파종 / 원추리 옮겨심기 / 모종 밭으로 옮겨심기 시작 4월 파종 / 원추리 옮겨심기 / 모종 밭으로 옮겨심기 시작 봄이 되니 남편이 너무 바빠졌어요~ 텃밭 농사를 제대로 하기에 앞서 할 일이 많더라구요.. + 원추리 옮겨심기 + 산에 원추리가 엄청 많길래 관상용으로 집 입구 작은 밭에 옮겨심었어요~ㅎ 산에서 자란 원추리라 그런지 맛도 아주 훌륭하더라구요~ 남편이 이만큼 캐왔어요~ ^^ 저 공간에 심을건데요.. 먼저 밭을 정리했어요.. 그리고 심을 곳을 팠어요~ 판 곳에 원추리를 띄엄띄엄 심어줘요~ 브이자 모양으로 두 줄 심었어요~ㅎ원추리가 여름에 꽃이 피는데 꽤 이쁘더라구요~ ^^ 심고 나서 물을 충분히 줘요~ 물방울을 머금으니 싱그럽네요~ ^^ 여름에 필 꽃이 기대되요~ㅎㅎ + 4월 파종하기 + 4월에 파종해야 할 채소들을 파종했어요~ 3월에 심은 부추가.. 2016. 4. 14.
드디어 새싹이 나왔어요~! 드디어 새싹이 나왔어요~! 단독주택이다보니 1층 거실 밖에 베란다가 없고 뻥 뚫린 테라스만 있어요.. 그래서 겨울엔 좀 춥죠.. 지난 겨울을 지내보니 아무래도 샤시를 쳐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지난 달 말에 2층처럼 샤시를 쳤어요~ㅎ 지붕과 기둥을 세우고.. 창틀을 만들더라구요.. 유리문만 끼우면 되요~ 2층에서 내려다본 모습이에요~ 완성된 모습이에요~ ^^ 이날은 2월 말일이었는데 눈이 엄청 많이 왔었어요~ㅋ 뭔가 안정감이 있고 좋아요~ 집 안도 훨씬 따뜻하더라구요~ㅎ 파종 시작하기 http://salt418.tistory.com/1706 지난 달 파종을 했는데요~ 드디어 새싹이 나왔어요~!!! 2주면 나온다길래 기다렸는데 안 나와서 다 죽었나 싶었거든요.. 저희 동네가 좀 추운편이라 그런지 3주 좀 지.. 2016. 3. 24.
낚시로 잡은 우럭으로 우럭회와 우럭구이 먹기 낚시로 잡은 우럭으로 우럭회와 우럭구이 먹기 지난 금요일에 남편이 바다낚시를 다녀왔어요~ ^^ 이사 오기 전에는 가끔씩 낚시를 다녔는데 이사하려고 집 보러 다니고 이사 준비하고 이사하고는 집 손보고 하느라 거의 3년만에 낚시를 다녀왔어요~ㅎ 그래서 정말 기대가 많았어요~ 흐흐~~ 배 위에서 우럭을 잡았을 때 찍은 사진이래요~ㅎ 뙇~!!!! 싱싱한 우럭들~!!! 남편이 15마리를 잡았대요~ㅎㅎ 그 중 6마리는 같이 간 일행한테 주고 9마리만 가져왔어요~ 큰 것만 골라 회를 뜨기로 했어요~ 배를 가르고.. 포를 떠요~ 서더리는 따로 모아서 나중에 탕을 끓이면 또 맛나죠~ㅎ 뽀얀 속살~~ @ㅇ@ 서더리는 지퍼팩에 모았어요~탕도 먹고 싶었지만 회가 우선이죠~ㅋㅋ 두둥~! 자연산 우럭회를 먹어보면 일반 횟집에서는.. 2016. 3. 21.
파종 시작하기 파종 시작하기 올해는 본격적으로 텃밭 농사를 지어보려고 하는데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파종이더라구요~ㅎ 파종도 아무때나 하는게 아니라 채소마다 하는 시기가 다르더라구요~ 이번에 2월에 해야 하는 채소들을 파종했구요.. 앞으로 달이 바뀌면 또 파종을 해야 해요~ 파종하기에 앞서 맥가이버 남편이 뚝딱뚝딱 뭔가를 만들었어요~ ^^ 이게 뭔가.. 했어요.. 페트병 간격을 재고 다시 만들더라구요..그래서 아하~ 했죠~ㅎ 이게 끝인 줄 알었더니.. 구멍을 뚫고.. 줄을 끼워서 팽팽하게 한 후.. 이렇게 안정적으로 페트병을 올리는 기구를 만들었어요~ 전체적인 모습이에요~ ^^ 이제 파종을 해야 해요~ㅎ페트병 옆을 이렇게 잘라내고요~ 배양토를 채워요~ 저희가 올해 키워보려는 씨앗들이에요~엄청 많죠~? ㅎㅎ 2월.. 2016. 2. 1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한 해 동안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시고 저희 냥남매 이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 방문해주시는 이웃님들 모두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냥남매도 지켜봐주세요~ㅎ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초동아 새해에 바라는게 모야? 가을아 너 예뻐해주신 분들께 한 말씀 드려바바~~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6. 1. 1.
서울 나들이 - 이태원 젤렌, 경리단길 그레트 힐란, 광화문 자연별곡 서울 나들이 - 이태원 젤렌, 경리단길 그레트 힐란, 광화문 자연별곡 2주 전 서울로 나들이를 갔었어요~ 혼자서 기차타고 당일로 서울 다녀왔는데 친구들 만나 수다떨고 맛난 것 먹으니 피곤한 줄도 모르겠더라구요~ 흐흐~ 이태원 젤렌 이태원에서 만나 길거리 구경하다 점심은 젤렌에 갔어요~미카엘 셰프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곳이더라구요..전 몰랐... ㅡ.ㅡ 내부는 살짝 어둡고 살짝 추웠어요..다른 분들은 안 추웠는지 모르겠는데 저희 셋은 춥더라구요.. 식전 빵..겨울이라 빵이 따뜻했음 좋았을 텐데 차가워서 좀 그랬어요.. 오늘의 런치메뉴와 메뉴판에 있는 메뉴를 섞어서 시켰어요.. 이름이 어려워서 뭔지 모르겠더라구요..ㅋㅋ이 스프는 참 맛났어요~ 감자와 닭고기가 들었는데 맛나더라구요~ 샐러드야 뭐 맛 없을게 없죠.. 2015. 12. 24.
정성 가득한 퀼트 가방을 선물받았어요~ 정성 가득한 퀼트 가방을 선물받았어요~ 며칠 전 한 땀 한 땀 손으로 바느질한 퀼트 가방을 선물받았어요~ 전업주부로 가정에만 충실하다 이제 애들 어느 정도 키우고 처음으로 취미도 가지고 올해 블로그도 시작한 아는 언니에요~ ^^ 손편지까정~~ ^^ 바로 이 가방이에요~~ 가죽 손잡이의 토드백이에요~ 이거 누빔원단 아닙니다~ 손으로 퀼팅한거랍니다~~ 정말 대단하죠~? 전 절대 못해요~ㅋ 파이핑도 직접 만들어 달았대요~ 지퍼도요~ 안쪽의 시접은 바이어스로 일일이 손으로 했어요~ 오랜 시간을 정성들여 만든 가방이에요~ 고마워요 언니~ ^^ http://cryb9191.tistory.com/ 2015. 12. 22.
치즈케이크와 떡 치즈케이크와 떡 띵동~ 택배가 왔어요~~~ㅎㅎ 우와~~ 꽉 찼어요~~초동아~~ 니꺼 아니다~~~ 치즈케이크 5개와 식빵과 쑥떡과 콩가루가 왔어요~ㅎㅎ 친구 남편분이 빵 만드는 일은 하시는데 모든 빵이 맛나지만 무엇보다 치즈케이크가 정말 짱이거든요~ㅋ 그래서 저희는 택배로 부탁해서 먹고 있어요~ 이 치즈케이크는 안 먹어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 먹은 사람은 없을 정도랍니다~! ^^ 그런데 이번에 케이크도 하나 더 보내주고 식빵과 쑥떡을 같이 보내줬어요~ 택배로 오다보니 살짝 눌렸지만 맛은 변함없어요~ 오자마자 남편과 폭풍흡입~ㅋㅋㅋ 감탄사를 연발하며 먹었네요~ㅎ 풍부한 치즈와 전혀 느끼하지 않은 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쑥떡은 전자렌지로 살짝 돌려 자른 후 같이 보내준 콩고물을 잔뜩 묻혀 먹었어요~ 쫄깃한 인.. 2015. 12. 21.
눈이 왔어요~ 눈이 왔어요~ 저희는 어제 눈이 왔어요~ 아침부터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소복히 쌓였을 때도 이쁘지만 쌓이기 시작할 때도 이쁜 것 같아요~ ^^ 온종일 눈이 왔는데 해가 났다 눈이 왔다 반복해서인지 많이 쌓이진 않았어요~아래 사진들은 지난 4일 눈이 왔을 때에요~ ^^ 아침에 일어나니 이렇게 변해있더라구요~ㅎ 새집에도 눈이 쌓였어요~ 눈꽃열차 같은 거 안 타도 됩니다~ㅎ 저희 집으로 들어오는 길.. 위 사진 길가의 한 집에 사는 멍뭉이에요~ ^^ 외출할 때 차로 지나면 바로 보여서 인사하고 먹을 걸 몇 번 줬더니 저희 차만 지나가면 아주 주인 만난 것처럼 꼬리 흔들고 난리에요~ㅋㅋㅋ 그래서 동네 사진 찍으면서 인사하려고 갔더니.. 절 못 알아보더라구요.. ㅡ.ㅡ;;; 차타고 있을 땐 알아보는데 걸어가니 못.. 2015. 12. 17.
내 생애 첫 김장 내 생애 첫 김장 결혼한 지는 십수 년이 되었지만 처음으로 김장을 혼자 했어요~ ㅎ 물론 남편이 힘쓰는 일은 많이 도와줘서 많이 힘들지는 않았어요~ 알타리김치는 김장 하기 전 주에 6단 담궜는데 알타리는 3-4번 해봤더니 그래도 수월하게 했어요~ㅋ 처음이라 배추사다 절이기 겁나서 절임배추 샀어요~ㅋ 사실 김장이 힘든건 배추절이기와 씻기인데 말이죠~ㅎㅎ 배추는 40kg이에요~ 양념들이에요~ 인터넷 레시피보고 하는데 거기에 돼지파는 제가 추가했어요~ 시어머님이 돼지파를 넣으시는데 김치가 시원하더라구요~ 풀은 보리쌀을 넣었는데 이건 맛있는 김치를 담그시는 식당 사장님께 배운거에요~ 생새우도 넣구요~ 채썰 무들~ 물론 다 하진 않았어요~ㅎ 그리고 저희는 늙은 호박으로 호박김치를 담그는데 저도 시집와서 처음 먹어.. 2015. 12. 8.
동대문 원단시장 - 국시방 / 네스홈 동대문 원단시장 - 국시방 / 네스홈 지난 달 중순 경 동대문 원단시장에 다녀왔어요~ ^^ 재봉을 시작하고 바로 시골로 이사오는 바람에 원단시장에는 처음 가봤는데요.. 역시 지름신이 내리더라구요~ㅋㅋㅋㅋ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돌아댕기기 전에 이른 점심으로 김치칼제비를 먹었어요~ 남편이 인터넷보고 알려줘서 찾아간 곳인데 작은 가게지만 2-30년이 되었대요~ 세월만큼 정말 맛나더라구요~ㅎ 가격도 착해요~ 식당에는 테이블이 3개 있고 다락방 같은 2층이 있구요..밖에도 테이블이 있어요~ 요거이 김치칼제비입니다~ 칼국수와 수제비가 같이 들어 있어요~얼큰하고 시원해요~ 아.. 또 먹고 싶다~ 먹고 나오는데 퀵 기사님들이 엄청 많이 대기를 하고 계시더라구요..그만큼 일이 많다는 거겠죠? 정말 놀랐어요~ 드디어 원단.. 2015. 12. 1.
새로운 길냥이 소식 새로운 길냥이 소식 몇 달 전 길냥이 소식 이후 넘 오랜만이에요.. ^^ 밥먹으러 오는 길냥이들이 또 바뀌었어요.. ㅜㅜ http://salt418.tistory.com/1522 지난번 길냥이 소식을 올렸는데요.. 두어 달 동안 오던 노랑이도 언제부터인가 안 나타나더라구요.. 우리집 마당까지 와서 눈뽀뽀 해주던 녀석인데 8월부터는 안 보여요.. ㅠㅠ 여기 이사와서 처음 밥주기 시작한 길손이가 쥐약을 먹고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안 보이면 걱정이 앞서요.. 도시엔 불결한 환경과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길냥이들을 힘들게 하는데 시골은 깨끗하지만 쥐약이 문제더라구요.. 심지어 일부러 고양이 먹으라고 쥐약을 놓기도 한대요.. 닭들을 자꾸 죽여서요.. ㅠㅠ 한동안 자주 보이길래 이름을 지어줄까 했는데 안 지어주.. 2015. 11. 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