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육묘18

고양이 실리카겔 모래 후기 - 예은캣 크리스탈 캣리터 저희 고양이 가을이와 같이 산 지 석 달 반이 지났네요.. 다행히 가을이가 까다로운 성격이 아니라서 샘플로 온 사료나 간식 아무거나 다 잘 먹고 아무 장난감이나 다 잘 갖고 놀아요~ 낯가림도 별로 심하지 않구요~ ^^ 그런데 정작 저는 화장실 모래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네요.. 고양이와 처음 같이 살아서 어떤 모래가 좋을지도 잘 모르겠고... 처음에 응고형 모래를 썼는데 한 석 달 쓰다보니 사막화는 둘째치고 먼지와 먼지 냄새때문에 힘들더라구요.. 가을이도 눈꼽이 넘 자주 끼구요... 무엇보다 저희가 침대 생활을 해서 가을이가 화장실 갔다가 바로 침대 위로 올라가면 모래와 먼지가 ㅎㄷㄷ~~ 침대 위가 아니더라도 화장실 갔다가 거실로 나가면 고양이 먼지 발자국이 쭈욱~~ ㅡ.ㅡ 그래서 화장실 가면 꼭 발을 .. 2013. 2. 17.
다양한 가을~ 스핑크스 가을~ '문제를 내겠다옹~ 아침엔 네 발, 점심엔 두 발, 저녁엔 세 발이 무엇이냐옹~' 우아 가을~ 모델 포스~~ㅋ 늠름 가을~ 장군감이군~ㅋ 메롱 가을~ 주먹쥐고 약올리기~ㅋ 빼꼼 가을~ 또 무얼 노리고 있는게냐~~? 2013. 2. 5.
엄마 다리는 쿠션~ 보통은 제가 책상에 앉아 있거나 침대위에 있는데 어쩌다 방바닥에 앉았더니 저희 고양이 가을이가 제 발목에 기대어 앉더라구요~ ^^ 가을이는 저나 남편 근처에 있는 건 좋아해도 몸에 기대는 건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 그 날따라 어쩐 일인지 스킨쉽을~~ㅎ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는 게 넘 기분이 좋더라구요~ 제가 억지로 가을이를 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ㅋ '엄마 다리가 통통해서 딱 좋다냥~' 뭣이랏~! ㅡ.,ㅡ '높이도 딱 맞다냥~' '잠이 절로 오는 쿠션감이다냥~' 2013. 2. 4.
놀아주세요~ 가을이는 한참을 자고 난 후 밥을 먹고는 꼭 놀아달라고 책상 아래에서 저를 빤히 쳐다봅니다~ ^^ 야옹~야옹~ 소리내면 금방 알텐데 아무 소리 없이 그냥 발치에 와서 계속 쳐다만 봅니다~ㅋㅋ 문득 시선이 느껴서 밑을 내려다보면 애처로운 눈빛으로 저를 응시합니다~ 이 눈빛을 외면하기란 정말 쉽지 않습니다~ 꺅~ 얼마나 바라보고 있던거니~~? 제 손에는 어느새 오뎅꼬치가 들려 있습니다~~ㅎ '엄마~~ 놀아주세요냥~~' 2013. 1. 24.
고양이 건조대~ㅋ 빨래를 널기만 하면 꼭 건조대 근처로 와 냄새 맡고 위에 쳐다보고 주변을 계속 서성이길래 빨래를 걷고 건조대를 접기 전에 한번 올려줘봤습니다~ ^^ 불편해 하면 바로 내려주려 했는데 왠걸요~ㅎㅎ 냄새도 맡고~ 창 밖 구경도 하고~ 생각보다 너무 편하게 있더라구요~ㅋㅋ 어찌나 웃기고 귀엽던지요~~ㅎㅎㅎ '음~ 스멜~~' '음~ 스뎅 스멜~~' '역시 경치는 높은 곳에서 봐야 볼만 하다냥~~' 끄아~~ 저 손 넘 귀여워요~~ >ㅇ 2013. 1. 19.
봉지 헬멧 2013. 1. 18.
가을이 실밥 뽑았어요~ 저희 고양이 가을이가 중성화 수술 후 수술 부위 안 쪽에 물이 차서 실밥을 못 뽑다가 드디어 뽑았습니다~ ^^ 아직 안 쪽에 물은 조금 남아 있는데 조금씩 없어지는 걸 보니 좀 더 지나면 될 듯 싶습니다~ 수술 부위도 잘 아물었고~ 이젠 털도 보송보송 나기 시작했어요~ㅎ '만세~! 실밥 뽑고 환묘복 벗었다냥~~ 하하하' 환묘복 벗고 폭풍 그루밍을~~ㅎ '엄마~ 옷벗고 그루밍하니 넘 시원하고 좋아요~~엄마도 해보세요~~' 머라구~?? ㅡ.ㅡ 되찾은 여유로움~ㅋ '아~~ 정말 살 것 같다냥~~' 2013. 1. 14.
새로운 은신처 비닐 쇼핑백 2013. 1. 13.
성냥팔이 가을냥~ '성냥이다냥~~ 성냥 좀 사주세냥~~아이~~추워라~~' '성냥 안 사주시면 저는 노숙자냥이 될지도 모른다냥~~ 흑흑~ㅠㅠ' 2013. 1. 12.
아침 햇살 고양이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는지 요샌 아침에는 제법 활발해요~ ^^ 아침에 베란다를 통해서 들어오는 햇빛이 좋은지 부엌으로 나오길래 몇 컷 담아봤습니다~ㅎ 급하게 만든 환묘복이라 며칠 지나니 누더기가... ㅡ.,ㅡ;;; 그래도 옷발 잘 받는 울 가을냥~~ ^^ㅋ 그림자가 더 맘에 들어요~ ^^ 2013. 1. 8.
아빠 의자 내꼬얌~ 가을이는 유독 아빠의 의자를 좋아합니다~ ^^ 박스도 좋아하고 따뜻한 방바닥도 좋아하고 방석도 좋아하지만 아빠 의자가 단연 으뜸입니다~ 아빠가 화장실에 가거나 운동을 하면 바로 아빠 의자로 뛰어 오른답니다~ ^^ 제 의자는 별로 인기가 없어요~ ㅠㅠ 아빠 냄새를 좋아하는 것일까요~? 아빠가 벗어 놓은 옷 위에도 잘 눕거든요~ 의자에서 혼자 놀기도 하고~ 졸기도 하고~ 식빵도 구워요~ㅎ 2012. 12. 25.
가을이 양치 훈련 시작 고양이 양치는 어릴 때 시작해야 나중에 성묘가 되어서도 거부감 없이 한다고 해서 가을이도 양치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 버박치약이 좋다고 해서 우선 치약을 샀어요~ 처음엔 치약도 냄새 맡고선 입도 안 대더니 지금은 치약을 조금 주면 아주 맛나게 싹싹 핥아 먹어요~ㅎ 치약이 다 없어져도 계속 손가락을 핥아요~ㅋㅋ 치약에 익숙해졌길래 유아용 칫솔을 샀어요~ 인터넷 뒤져보니 유아용 쓰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생각보다 유아용도 칫솔이 꽤 큰 것 같아요~ 우선 칫솔이랑 친해져야 한다길래 장난감처럼 줬어요~ 처음엔 호기심을 보이더니 많이 갖고 놀진 않네요...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먹는 건가~?' '잘근 잘근~~' 개 껌이 아니란다 가을아... ㅡ.ㅡ;; 가을이는 털만 빗어도, 발톱만 깎아도.. 2012. 12. 2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