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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65

가지잎전과 호박꽃전 만들어 먹었어요~ 가지잎전과 호박꽃전 만들어 먹었어요~ 가지잎으로 전을 해먹고 호박꽃으로 전을 해먹는다니~!!얼마 전 남편이 어디서 봤다며 알려줘서 처음 알았어요~ㅎ맛도 괜찮다길래 저희도 해먹어보기로 했지요~ ^^ 가지잎은 팔지를 않기 때문에 가지를 키우는 분들만 드실 수가 있어요.. 호박꽃도 그러네요~ 이룬.. 싱싱한 가지잎을 따고.. 호박꽃도 땄어요~ 부침가루를 묽게 반죽해서 가지잎과.. 호박꽃에 골고루 묻힌 후.. 부치면 되요~ ^^기름을 넉넉히 해서 튀겨도 될 것 같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그냥 부쳤어요~ㅎ 가지잎전과 호박꽃전 완성이에요~ ^^ 노란 호박꽃전은 먹음직스럽네요~ㅎ 호박꽃전 맛은 호박전과 똑같아요~정말 신기하게도 딱 호박전 맛이더라구요~근데 호박전보다 훠~~월~~씬 부드러워요~정말 부드러워서 완전 반했어요.. 2016. 8. 4.
직접 키운 열무로 열무김치 담그기 / 열무비빔국수 만들기 직접 키운 열무로 열무김치 담그기 / 열무비빔국수 만들기 + 열무 기르기 + 파종했던 열무가 싹이 나서 지난 6월 초에 밭으로 옮겨심었어요~ ^^ 적당히 파서 모종을 심고 흙을 덮은 후 물을 주면 되요~ ^^ 촉촉하게 비를 맞은 모습이에요~ ^^ 옮겨심은 지 보름이 되자 이만큼 자랐어요~ ^^ 열무에 이런 벌레가 있는데 매일매일 잡아도 매일매일 생기더라구요.. ㅠㅠ그러니 시중의 키크고 벌레 하나 안 먹은 열무는 도대체 얼마나 약을 치는걸까요.. ㅡ.ㅡ;;아침에 일어나면 남편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열무에 있는 벌레를 잡는 일이었어요~ㅎ 비록 벌레는 좀 먹었지만 건강한 열무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아요~ㅎㅎ 열무가 넘 잘 자라서 또 이렇게 씨를 심었어요~ㅋㅋ 잘 자라고 있는 열무~~ ^^ 씨를 심은 지 3일.. 2016. 7. 5.
맛있는 쌀국수 쉽게 만들기~ 맛있는 쌀국수 쉽게 만들기~ 제가 쌀국수를 참 좋아해요~도시에 살 땐 종종 사먹었는데 시골에 오니 베트남 식당이 없더라구요.. ㅠㅜ가끔 서울에 가면 베트남 식당에 가곤 했었는데 서울 갈 일이 많지 않더라구요..ㅋ그래서 마트에서 파는 쌀국수장국이라는 걸 사다 해먹어봤는데 영 그맛이 안 나더라구요..결국 고기로 육수를 내볼까 하고 검색을 했더니.. 세상에나~~ 이런 걸 팔더라구요~ ^^티백으로 된건데 끓는 물에 넣고 잠시만 끓이면 쌀국수 육수가 만들어져요~한 봉지가 4인분이고 티백이 4개 들었어요~기대를 안고 쌀국수를 만들었어요~ㅎ 저희는 가는 면을 좋아해서 버미셀리로 선택했어요~ 샤브용 소고기도 100g 정도 준비하구요~ ^^ 쌀국수면은 찬물에 2-30분간 불렸다 끓는물에 살짝 데치면 된답니다~ 숙주는 생.. 2016. 7. 4.
맛있는 오디쉐이크 만들기 맛있는 오디쉐이크 만들기 오디 효소 담그기 http://salt418.tistory.com/1832 당뇨에 좋은 오디~!얼마 전 오디 효소를 담궜는데요..효소를 담고 나서도 나무에 오디가 많이 남았어요~ㅎ 정말 열매를 많이 내는 나무에요~그래서 오디로 쉐이크를 해먹기로 했어요~딸기쉐이크도 맛나니 비슷한 베리니까 이것도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ㅎ 채취는 남편이 담당해요~ㅋ 높은 곳에 있는 오디는 사다리에 올라가서 따요~ㅎ 이틀에 한 번은 이만큼 따요~ ^^ + 오디 쉐이크 만들기 + 오디 200ml우유 400ml설탕(감미료) 약간 오디를 350ml 정도 채웠어요~200-250ml가 적당할 듯 싶어요.. 350ml는 좀 되직하더라구요~ 우유를 400-450ml 부어요~ 갑자기 올라온 가을이..가을아~ 니꺼 아.. 2016. 6. 20.
단풍취나물 무침 단풍취나물 무침 남편이 산에 가서 단풍취를 따왔어요~ 시골로 오기 전에는 단풍취라는 식물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말이죠~ㅋㅋ 봄에 조금 높은 산에서만 딸 수 있는 나물이래요~ 도시에선 귀하지만 산에서는 흔한 식물이라네요..ㅎ 모양이 단풍잎을 닮아서 단풍취래요~ㅎ 봄에 어린 잎만 먹는데요.. 쌈으로도 먹고 데쳐서 무치거나 볶아서도 먹고 된장국으로도 끓이고 묵나물로도 만든다고 하네요~ ^^ 저희는 처음이라 데쳐서 조금 무쳐봤어요~ 먼저 깨끗이 씻어서요.. 소금 넣은 끓는 물에 데쳐요~ 쓰기 때문에 물에 담가서 쓴맛을 좀 빼야 해요~ 무칠 때 양념은 국간장, 마늘, 깨소금, 참기름으로 담백하게 무쳤어요~ ^^ -size: 11pt;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저희 부부는 쓴 나물.. 2016. 5. 26.
명이나물장아찌 담그기 명이나물장아찌 담그기 고기와 먹으면 찰떡 궁합인 명이나물장아찌~! 계속 인터넷 쇼핑으로 사먹었는데요.. 장아찌로 된 걸 사먹으니 많이 비싸더라구요~ 저희가 명이나물을 좋아해서 길러보려고 씨를 사서 심었는데요.. 싹이 나는데 3년이 걸린대요~ㅋㅋ 그런데 4-5월엔 명이를 생나물로도 판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바로 주문했죠~ㅎ ^^ 원래 이름은 산마늘이고 울릉도에서 명이나물이라고 부르는데 명이나물로 더 많이 알려진 것 같아요~ + 명이나물장아찌 + 명이나물 1kg 육수 800ml, 간장 400ml, 식초 300ml, 설탕 200ml, 매실 100ml 1kg을 주문했어요~ㅎ 상한 것도 거의 없이 싱싱하더라구요~ 먼저 깨끗이 씻어요~ 그리고 물기가 빠지게 건져놓구요~ 물기가 빠지는 동안 간장을 .. 2016. 5. 23.
처음으로 파김치 담그기 처음으로 파김치 담그기 며칠 전 처음으로 파김치를 담궜어요~ 남편이 파김치를 그렇게 좋아하질 않아서 맛있지 않으면 잘 안 먹는데 김치가 먹을 게 없어서 해봤어요~ 안 해본 김치라 해보고 싶기도 하구요~ㅎ + 파김치 재료 + 쪽파(다듬은 것) 500g 까나리액젓 6숟갈 (저는 밥숟가락을 써요~ ^^) 고춧가루 6숟갈 멸치다시마 육수 3숟갈 보리쌀죽 3숟갈(찹쌀풀) 마늘 1숟갈 생강 1/5숟갈 매실 1숟갈 감미료 약간(설탕 1/2숟갈) 쪽파를 한 단 샀어요~ 처음 하는거라 망칠까봐 한 단 다 안 하고 반 단 정도만 했어요~ 먼저 파 머리쪽에 액젓을 부어요~ 잠시 후 섞어가며 잎쪽도 적셔줘요~ 총 20분 정도 절여요~ 한 두번 뒤집어주고요~ ^^ 위 양념을 섞어요~ 그리고 파를 절인 액젓을 양념에 부어요~ 전.. 2016. 4. 25.
나를 위한 요리 - 소세지 감자 프리타타 / 즉석 크림 스파게티 나를 위한 요리 - 소세지 감자 프리타타 / 즉석 크림 스파게티 며칠 전 남편이 새벽에 배낚시를 갔어요~ㅎ 그래서 모처럼 늦잠도 자고 아침과 점심도 혼자 먹었어요~ 지난번엔 라면과 찬밥을 먹었는데 이번엔 신경 좀 썼어요~ㅋㅋ 아침엔 소세지 감자 프리타타를 해먹었구요~ 점심엔 비록 즉석이지만 크림 스파게티를 해먹었어요~ ^^ + 소세지 감자 프리타타 + 프리타타는 이탈리아식 오믈렛이래요~ 우리 나라 계란찜과 조금 비슷해요~ 계란찜보다 물이 덜 들어가서 좀 뻑뻑한 계란찜 같아요~ㅋ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소세지와 감자를 넣어 만들기로 했어요~ 프리타타는 어떤 야채를 넣느냐에 따라 맛도 이름도 달라져요~ ^^ 먼저 감자를 볶다가 소세지 양파 등 야채들을 넣고 같이 볶아요~ 감자는 거의 다 익혀야 해요~ 계란 3.. 2016. 4. 18.
직접 기른 깻잎으로 깻잎 튀김 해먹었어요~ 직접 기른 깻잎으로 깻잎 튀김 해먹었어요~ 저희 텃밭에 깻잎도 있는데 딱히 해먹을 게 없던 차에 남편이 예전에 깻잎튀김을 먹었는데 너무나 맛있었다며 해달라고 주문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먹을 정도만 땄어요~깻잎을 씻어 물기를 뺀 후 튀김가루를 묽게 타요~ 깻잎에 묻히면 이 정도로 보이게요~튀김옷이 얇아야 깻잎튀김은 바삭하고 맛나더라구요~ 그리고 튀기면 된답니다~ 사실 저희는 튀김을 잘 해먹지 않기에 튀긴다기 보다는 기름을 넉넉히 넣어 앞뒤 뒤짚으며 부쳤다고 할 수 있어요~ㅎ 보기엔 그냥 퍼런 튀김이지만먹어보면 정말 맛나답니다~~ㅎ 이런건 어떻게 담아야 이쁜건지 원... ㅡ.ㅡ 요리 블로그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ㅋ 그래도 남편이 예전에 먹었던 것보다 더 맛나다며 폭풍 칭찬을 해줬어요~~흐흐~~ .. 2015. 8. 28.
처음 담근 열무김치 처음 담근 열무김치 시골로 이사와서 김치에 도전해보고 있는데요..이번엔 여름에 먹는 열무김치에 도전했어요~ㅎ열무를 2단 샀어요~소금 1컵으로 절이고~ 마늘, 생강, 고추 갈은 것, 고춧가루, 새우젓으로 양념을 만들고~ 쪽파와 양파도 썰구요~ 멸치 다시마 육수에 보리쌀로 죽을 끓여 식히고 갈은 후 양념에 섞었어요~ 그리고 풋내가 나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 통에 담았어요~풋내가 날까 걱정되어 얼마나 소중히 다뤘는지 몰라요~ㅋㅋㅋ 만 하루 조금 넘게 다용도실에 놨다 냉장고에 넣고 꺼내먹고 있어요~ 처음 한건데 남편이 맛나게 잘했다고 칭찬해줬어요~~ㅎㅎ다음에도 이 맛이 나야 할텐데 말이죠..ㅋ너무 안 빨개서 다음에 더 빨갛게 할까 했더니 남편은 이게 더 깔끔하고 맛나대요~ ^^요샌 이 열무김치로 열무 비빔밥, 열.. 2015. 8. 19.
솔잎차 만들기 솔잎차 만들기 솔잎차가 몸에 좋다기에 만들어봤습니다~ㅎㅎ집 근처가 산이라 깨끗한 솔잎을 얻을 수 있어요~ ^^솔잎을 여러번 깨끗이 씻은 후~물기를 빼요~저는 야채 탈수기(샐러드 스피너)를 사용해서 물기를 제거했어요~그리고 솔잎을 자른 후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솔잎을 볶아주세요~누렇게 될 때까지 볶아야 해요~볶은 솔잎을 햇빛이나 바람이 잘 드는 곳에서 말려요~ 저는 이렇게 말렸어요~ㅎ말린 솔잎 한 줌에 물 1.5-2리터를 넣고 끓여요~팔팔 끓으면 불을 약하게 해서 은근하게 20-30분 정도 더 끓였어요~그랬더니 뿌연 물이 되더라구요~생 솔잎을 끓여 먹어도 되는데요~ 그럼 조금 떫어서 설탕을 섞어야 해요~그런데 볶아서 말려 끓이면 떫은 맛이 없어져요~ 손이 많이 갈수록 먹기는 편한가봐요~솔잎으로 효소도 .. 2015. 7. 13.
처음으로 담근 나박김치 처음으로 담근 나박김치 요새는 국이 없으면 밥 먹기가 힘들더라구요.. 나이를 먹어서 근가.. ㅡ.ㅡ;;근데 국을 끓여도 3-4가지 돌아가면서 끓이자니 좀 질리기도 하고 매일 끓이기도 힘들고 해서 나박김치에 도전해봤어요~ㅎ국 없을 때 떠먹으면 딱이잖아요~ ^^ 레시피는 어느 파워블로거분꺼 살짝 변형해서 따라했어요~ㅋ + 재료 +무 500g, 배추 500g, 굵은소금 20g오이1개. 파 50g, 미나리 100g, 다진마늘 1숟갈, 다진생강 반숟갈, 청고추 2개물 2컵, 고춧가루 20g물9 컵, 사카린 한꼬집, 꽃소금 30g 1. 분량의 재료를 준비하구요~ 파, 미나리, 고추는 4-5cm로 썰고 오이는 무와 함께 나박썰기 해요~ 그리고 배추는 한 입 크기로 잘라줘요~ 2. 배추와 무를 소금에 30분 절여요~3.. 201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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