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4

새삼스럽게 아름다운 꽃들 지난 4월... 딱새가 저희를 주시하고 있어요~ㅎㅎㅎ 왜냐면 알을 구경하고 있었거든요~ㅎㅎ 엄지 손톱만한 알이 정말 이쁘더라고요~~ 후미진 창고에 이렇게 알을 품고 있었는데 한 번 보고는 부화해서 이소할 때까지 근처에 얼씬도 안 했어요~ㅋㅋ 제비꽃 색감이 넘나 아름다워요~! 철쭉도 이쁘고요~ 두릅나무가 있어서 봄에는 따다가 삶아서 고추장에 찍어 먹어요~ 애기똥풀~ 민들레의 생명력은 정말 대단해요~ㅎㅎ 아주 작은 들꽃 4월 말에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여기까지 찍고 꽃사진을 못 찍었어요~ ㅠㅠ 제일 이쁜 5월을 통째로 잃었어요~ 5월엔 방에 앉았다 누웠다 하다가 남편이 차려주는 밥먹으러 식탁에 앉았다만 했어요.. ㅎㅎ;;; 하지만 5월은 내년에도 또 오니까요~ㅋㅋㅋ 깁스하고 있는데 남편이 탐스럽게 폈다며 사.. 2021. 7. 15.
봄이 오고 꽃이 피고~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저희집 마당에도 꽃이 피었어요~ ^^ 이름을 알 수 없는 작은 들꽃이에요~ 하늘이 정말 이뻐요~ㅎ 작년에 사서 심었는데 겨울을 나고 3월 말에 꽃이 피려고 준비중이더라구요~꽃봉오리를 보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 새싹들도 많이 자랐어요~ ^^ 응달에 있던 목련은 좀 늦게 꽃을 피우는 중이에요~ 작년 봄에 심은 매실나무가 꽃을 피웠어요~!!꽃봉오리가 팝콘같아요~ 매화를 가까이에서 보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ㅎ 벚꽃과는 다른 매력~ 이건 산괴불주머니라는 꽃이래요~ 3-4일이 지나자 꽃이 활짝 피었어요~여기는 계속 수선화를 번식시켜서 수선화밭을 만들거에요~ㅎ 할미꽃은 번식을 너무 잘 하더라구요.. 전 사실 이 꽃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데 작년보다 더 많아졌어요.. ㅡ.ㅡ 제가 정말 .. 2016. 4. 7.
꽃향기를 맡으면 멍때리는 고양이 꽃향기를 맡으면 멍때리는 고양이 친구에게 꽃을 선물받았어요~~ ^^남편과 연애할 때 남편한테 받은 이후 첨이에요~~ 십년도 넘었...ㅠㅠ "엄마가 뭘 또 들고 들왔다냥.. 검수하러 가야짐.." 스토크라는 꽃이래요~ 연보라색이 참 이쁘죠~?ㅎ향도 정말 진해서 온 방이 다 꽃향기로 가득해요~ 향기를 맡는 가을이~ 그러더니 꽃을 싸고있는 비닐에 관심을 갖네요~ ㅋㅋ 비닐을 앙~ 무는 가을이.. 역시 고양이는 비닐이 쵝오~ "꽃보다 비닐이다냥~" 비닐 물기 몇 번 하고 꽃을 병에 꽂았어요~ 화병이 없어 빈 유리병에.. ^^;;물에 넣으니 생생하게 살아나더라구요~ "음~~~ 스멜~~~" 꽂아놓은 병 뒤로 가서 또 향기를 맡아보는 가을이~ 가을이도 꽃향기가 좋았던 걸가요..? ^^ 계속 향기를 맡는 가을이.. 사진.. 2014. 5. 21.
시어머니께서 제일 아끼시는 화분 저희 시어머니께서는 화분키우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시고 또 잘 하십니다~ 거의 죽어가는 화분들도 어머니 손에만 가면 살아나곤 하거든요~~ ^^ 김포로 이사올 때 그 많던 화분들을 지인들께 나눠주고 몇 개만 가지고 왔는데요~ 그 중 어머니께서 제일 아끼시는 화분을 소개합니다~ㅎ 이 꽃은 신기하게도 거의 1년 내내 피어있는 것 같더라구요~ 계속 꽃봉오리가 올라와서 하나가 지면 또 하나가 옆에서 피어서 오래 꽃을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이름을 몰라요~~ 어머니도 며느리도 몰라요~~ㅋㅋ 혹시 이 꽃의 이름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 ^^ 2013. 6. 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