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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진59

창가에 붙어 사는 초동이 창가에 붙어 사는 초동이 재봉방에서 창밖을 내다보는 가을이~ :D 별거 없는데도 참 재밌어보여요~ㅎㅎ 가을이가 다 볼 때까지 기다린 초동이 가을인 다 보고 나가네요~ㅋ 이번엔 초동이가 창밖을 봐요~ 집중하는 초동이~ㅋ 잠시 후 다른 창문으로 가서 또 밖을 봐요~ㅎㅎ 창가에 붙어 사는 초동이에요~ㅋㅋ 초동아~ 그렇게 재밌어? 다음 날 2층 베란다에서 한 테이블에 같이 누워 있어요~ㅎㅎ 초동이가 뒤에 누웠는데 가을이가 편히 있어요~ 흐흐~ 졸다 깬 가을이~ㅎㅎ 초동인 가을이 옆에서 그루밍 중이에요~ 편안해보이는 냥남매~ 하지만 그리 오래 가진 않았어요~ㅋㅋ 가을이가 일어나 내려가더라고요. 그래도 다른 때보다는 오래 있었어요. 이렇게 시간이 늘어가는거겠죠? ㅎㅎ 혼자 스크래처에서 신난 가을이~ㅋ 뒹굴거리다.... 2017. 6. 5.
안녕하세냥~ 보고싶었다냥~! 안녕하세냥~ 보고싶었다냥~! "안녕하세냥~ 오랜만이다냥~ 이모와 삼촌들 보고싶었다냥~!" 반가움에 부비부비~ㅎㅎ 캣타워 맨 위로 올라가는 가을이~ㅋ 우리집 대표 모델냥다운 포즈~ :D 반전 매력 가을이~ㅋㅋ 어떻게 찍어도 이뻐요~ㅎㅎ 쓰다듬어주면 깨물깨물로 보답하죠. 킁.. 깨물고는 외면해요~ㅋ 밖을 내다보는 가을이 또 만지고 싶어서 만졌더니 또 깨물깨물~ㅋㅋ 아프게 물지는 않아요~ ÷D 2층에서 내려오다 멈춰서서 가을이를 보는 초동이에요~ㅋㅋ 내려와서는 가을이를 올려다보며 자리를 탐내요~ㅎ 얼마 전 수리해서 넓힌 자리에 올라갔어요~ 넓으니 자주 올라가요~ :D 눈뽀뽀해주는 초동이~ :) 식빵을 구우며 밖을 내다봐요~ 오후엔 재봉방에서 창밖을 봐요~ㅋㅋ 이쁘면서도 왠지 짠한 고양이의 뒤통수.. 잠시 후 .. 2017. 6. 1.
세상 편하게 누운 초동이 세상 편하게 누운 초동이 초동인 창을 열기만 하면 올라가서 구경해요~ㅎ 창가에서 구경하는 건 좋아하지만 문 열면 절대 밖으로 안 나가요~ㅋ가을인 문만 열면 호기심에 나가려고 해서 늘 조심하는데초동인 문 열면 오히려 집 안쪽으로 더 들어가요.어릴 때 길생활이 안 좋은 기억인가봐요. 밥을 먹으려고 식탁에 앉으려는데 초동이가 이러고 있어요~ :D 나오라니까 세상 편한 얼굴로 딴청~ㅋㅋ 초동아 의자 한 개만 양보해주렴~ㅋ 너무 편하게 누워 있으니 나오라고 하기 미안하더라고요~ㅎㅎ 다음 날 초동이가 책상 위에서 창밖을 보고 있어요. 가을인 커튼과 창 사이에 들어가 있군요~ㅋ 가을이를 찍는데 초동이가 돌아봤어요~ㅋㅋ "누나 자리 좋아보인다옹.." "누나야 나도 들어가보자옹~" 초동이의 압박에 나오는 가을이에요~ㅎ .. 2017. 5. 15.
초동이의 수감생활 초동이의 수감생활 손을 대자마자 폭풍 골골송을 불러주던 초동이 녀석은 그렇게 수감생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초동인 하루가 다르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오뎅꼬치로 시선을 빼앗은 후에야 엉덩이를 살살 만질 수 있던 것이 며칠이 지나지 않아 오뎅꼬치가 없어도 쓰다듬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포획틀 문을 조금씩 열어주기 시작했고 또 며칠이 지나서는 잠깐씩 포획틀 밖으로 꺼내주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교도소에 수감된 죄수가 운동시간이 되어 마당으로 잠시 자유를 얻듯이 녀석은 그렇게 잠깐의 자유를 만끽하다가 다시 자신의 감방으로 수감되고는 했습니다. 아내는 가을이가 쓰던 쿠션을 같이 넣어주었는데 녀석은 자기 감방에 들어가기만 하면 마치 쇼파에 기대어 쓰러질 듯 앉아있는 아저씨처럼 쿠션에 널브.. 2017. 5. 10.
냥남매를 동시에 안았을 때 냥남매를 동시에 안았을 때 제가 길냥이 밥을 주고 오거나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면 초동인 문 앞에서 저를 불러요~ ÷D "집 밖은 위험하다옹~ 얼른 들어오라옹~!!!"저를 걱정해주는 초동이가 있어 햄뽀까요~ㅋㅋ 남편이 장난끼가 발동해 냥남매를 동시에 안았어요~ㅎㅎ 둘을 동시에 안았더니가을인 너무 당황해 하고 초동인 저에게 구조요청을 하네요~ :D "아놔~ 니가 왜 여깄냥?" "누난 나만 미워해.. ㅠㅠ" "나 보지 말고 걍 버티라냥~" 영혼없는 표정으로 버티기에 들어간 가을이~ㅋㅋ 누나 때문에 맘이 더 상한 초동이~ 풉~ 영혼없는 표정의 가을이가 넘나 대단하게 느껴진 초동이~ㅎ 오후엔 재봉하다 궁디팡팡을 했어요~ㅎ 쌍팡팡하다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죠~ㅋㅋ "초동이 말고 나만 해달라냥~" "누나 그러는게 어딨.. 2017. 5. 8.
멘붕유발 초동이 멘붕유발 초동이 초동이 녀석의 탈출시도가 있고 며칠이 지나 야생성을 잡기 위해 녀석을 포획틀에 넣어 베란다가 아닌 방문 앞에서 지내도록 했습니다. 녀석을 집안으로 들이기에는 아직 이른 시기였지만 녀석이 혹시라도 다시 탈출해서 애간장을 녹이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 집안으로 이른 이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포획특 안에 작은 상자에 모래를 채워 화장실도 만들어 주고 사료는 식사 때마다 따로 넣어주면서 녀석의 순화교육을 시키고자 했습니다. 가을이의 경우는 순화를 시킬 필요도 없었고 무척 사교적이었기에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우리 집에 적응했는데 반대로 초동이 같이 자아가 형성된 길고양이들은 집고양이가 되는 순화과정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순화시키는 일은 해본 적도 없고 아는 것도 많지 않았기에 조금 일찍 .. 2017. 5. 4.
캣타워 보수 - 넓어서 좋다옹~! 캣타워 보수 - 넓어서 좋다옹~! 작업하는데 가을이가 옆에서 이러고 있어요~ @ㅂ@ 발라당으로 저를 유혹하고 있어요~ㅋㅋ 카메라를 들이대니 자는 척~! 초동인 옆에서 진짜 자고 있고요~ㅎㅎ 초동이를 찍고 있으니 슬쩍 돌아봐요~ㅋㅋㅋ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려 발라당~! 가을이 유혹에 넘어가 배방구를 했어요~ㅎ 만지기만 하고 간식을 안 줬더니 삐쳤어요~ 풉~ 초동인 잘 땐 업어가도 몰라요~ㅋㅋㅋ 초동이만 여기 눕고 가을인 잘 안 눕는데 이렇게 누우니 또 혼자 신나서 사진을 마구 찍어댔어요~ㅎㅎ 오구 이뿌다아~~ (❁´▽`❁) 가을이가 캣타워에 있네요.다가가는 걸 알고는 마징가귀~ㅋ 창밖을 구경하는 가을이에요. 조금 저렴한 캣타워를 사서인지 두 번째와 세 번째 칸이 좀 짧아요.그런데 초동이가 이제 길어져서 오르.. 2017. 5. 1.
줄자에 맘을 뺏겼어요~:D 줄자에 맘을 뺏겼어요~:D 치수를 재느라 줄자를 꺼내 들었더니 끈을 좋아하는 가을이가 난리가 났어요~ㅎㅎ초동인 뭘 들어도 난리구요~ㅋㅋㅋ 줄자 하나로 아래 위에서 냥남매가 신났어요~ :D 집중하는 모습~ 갸우뚱 하면서 한 발로 줄자를 건드려요~ㅋ 그리곤 앙~ 하고 물어요~ㅋ 초동이도 물고 놀다 누나를 봐요~ㅎ 휙~ 던지기도 하고요~ㅋ 초동인 가을이를 보면서 노는데.. 가을인 온통 줄자에 맘을 뺏겼어요~ㅋㅋ (❁´▽`❁) "아이~ 씐나~!" "넌 내꼬야~" "누나가 더 재밌어보인다옹.." 가을인 정말 재밌어보이네요~ㅋㅋ 둘이 이러고 있어서 치수 재고 줄자를 캣타워에 한동안 걸어놨어요~근데 금방 질렸는지 조금 지나니 쳐다보지도 않더라구요~ㅋㅋ 다음 날 둘이 이렇게 또 한 테이블에 앉았어요~ ÷D그런데 가을이.. 2017. 4. 27.
녀석의 이름은 초겨울 녀석의 이름은 초겨울 아무 경험도 없었던 우리 부부가 인터넷에 있는 정보들을 의지하여 포획틀을 사고 초동이를 포획할 준비를 하면서 녀석이 쉽게 잡히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때는 알지 못했던 녀석의 수퍼 먹식 욕구로 인해 의외로 쉽게 녀석을 포획할 수 있었고 그렇게 쉽게 잡힌 녀석에게 우리는 초동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사실 가을이를 입양했던 시기와 그리 차이가 나지 않지만 도심과 달리 시골은 이미 초겨울의 날씨를 보이고 있었기에 초겨울을 의미하는 초동으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업둥이가 된 시기도 그렇지만 아직은 아깽이었기에 초동이라는 이름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지만 이름과는 달리 녀석에서 풍겨오는 악취는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먼 당신이었습니다. 집 주변에 엘크 농장이 있는데 녀석.. 2017. 4. 26.
솜방망이 대접전 솜방망이 대접전 커튼 뒤에 뭔가가 어른거리네요~ㅋㅋ 가을이었군용~ :D 미소지은 가을이~ㅎㅎ 집에 창이 많은 편인데 창마다 풍경이 다르니 여기저기 모두 올라가요~ㅎㅎ 그날 늦은 오후..이렇게 또 나란히 앉았길래 사진을 찍는데 초동이가 돌아봐요~ㅎ땅거미가 질 무렵이라 어두워서 플래시를 터뜨렸더니 눈부셨나봐요~ :D 언제봐도 사랑스런 뒷모습~! 플래시 끄고 찍었는데 어두워서 밝게 보정했더니 노이즈가..ㅋ 초동인 신경 안 쓰는데 가을인 영 마땅찮은지 마징가귀..ㅋㅋ그리곤 가을인 바로 자리를 뜨더라고요~ㅎㅎ 다음 날 오후..초동이가 제 옆에 누워 쉬고 있는데 갑자기 가을이가 스윽 나타났어요. 누나의 표정을 보고 심상치 않다 여긴 초동인 살짝 뒤로 물러나 전투 태세를 갖췄어요~ㅋ 누나를 노려보는 초동이에요. 노려.. 2017. 4. 24.
나란히 앉은 냥남매 나란히 앉은 냥남매 초동인 스스로 무릎에 앉진 않지만 앉히면 가만히 있어요~ ÷D 목덜미를 긁어주면 좋아해요~ㅎㅎ 엄청 골골대고 있답니다~ㅋ 특히 턱을 긁어주면 참 좋아하죠~ :D 오후에 재봉을 하다 냥이들이 뭐하나 보니 둘이 이렇게 또 나란히 앉았더라구요~ 흐흐~ 가을이가 정말 많이 편해졌어요~ :D 오구 이뽀라~~ @ㅂ@ 가을이 표정이 편해져서 정말 좋아요~초동이 오기 전의 표정들이 나오고 있어요~ㅋㅋㅋ 누나를 지그시 바라보는 초동군~ㅎ 언제나 외사랑 초동이~ㅋㅋㅋ 뒤에서 셔터를 누르니 둘 다 마징가귀를 하네요~ㅎㅎ 팔베개하고 잠을 청하는 가을이~ ÷D 초동아~ 너도 코자~~ㅋ 졸고 있는 초동이에요~ㅋㅋㅋ 가을이가 갑자기 그루밍을 하기 시작했어요~ㅎ 그런 누나를 뚫어지게 쳐다봐요~ㅎㅎ 초동이 바로 앞.. 2017. 4. 20.
우리동네 길냥이 우리동네 길냥이 이 동네로 이사를 오고 처음 본 길냥이는 차를 타고 나가는 중에 동네 입구 길가에 서있던 성묘 고양이였습니다. 멀리서 본 탓에 털 색깔을 정확히 보지는 못했지만 올고등어 스타일의 어두운 색이었습니다. 그 녀석을 처음 보았을 때 시골에도 길고양이가 있기는 하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읍내에 나가면 간혹 길고양이들을 보기는 했지만 우리 동네에서는 이사간 지 꽤 되도록 길고양이들을 보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밥먹는 초동이 초동이를 내쫓고 밥먹는 길손이 그 녀석을 목격한 이후로 조금씩 고양이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는데 본격적으로 고양이들의 밥을 챙겨주기 시작하자 이 동네 고양이들의 모습을 하나둘씩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보게 된 고양이는 노란색 .. 2017.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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