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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와 초동이의 일상151

솜방망이 대접전 솜방망이 대접전 커튼 뒤에 뭔가가 어른거리네요~ㅋㅋ 가을이었군용~ :D 미소지은 가을이~ㅎㅎ 집에 창이 많은 편인데 창마다 풍경이 다르니 여기저기 모두 올라가요~ㅎㅎ 그날 늦은 오후..이렇게 또 나란히 앉았길래 사진을 찍는데 초동이가 돌아봐요~ㅎ땅거미가 질 무렵이라 어두워서 플래시를 터뜨렸더니 눈부셨나봐요~ :D 언제봐도 사랑스런 뒷모습~! 플래시 끄고 찍었는데 어두워서 밝게 보정했더니 노이즈가..ㅋ 초동인 신경 안 쓰는데 가을인 영 마땅찮은지 마징가귀..ㅋㅋ그리곤 가을인 바로 자리를 뜨더라고요~ㅎㅎ 다음 날 오후..초동이가 제 옆에 누워 쉬고 있는데 갑자기 가을이가 스윽 나타났어요. 누나의 표정을 보고 심상치 않다 여긴 초동인 살짝 뒤로 물러나 전투 태세를 갖췄어요~ㅋ 누나를 노려보는 초동이에요. 노려.. 2017. 4. 24.
나란히 앉은 냥남매 나란히 앉은 냥남매 초동인 스스로 무릎에 앉진 않지만 앉히면 가만히 있어요~ ÷D 목덜미를 긁어주면 좋아해요~ㅎㅎ 엄청 골골대고 있답니다~ㅋ 특히 턱을 긁어주면 참 좋아하죠~ :D 오후에 재봉을 하다 냥이들이 뭐하나 보니 둘이 이렇게 또 나란히 앉았더라구요~ 흐흐~ 가을이가 정말 많이 편해졌어요~ :D 오구 이뽀라~~ @ㅂ@ 가을이 표정이 편해져서 정말 좋아요~초동이 오기 전의 표정들이 나오고 있어요~ㅋㅋㅋ 누나를 지그시 바라보는 초동군~ㅎ 언제나 외사랑 초동이~ㅋㅋㅋ 뒤에서 셔터를 누르니 둘 다 마징가귀를 하네요~ㅎㅎ 팔베개하고 잠을 청하는 가을이~ ÷D 초동아~ 너도 코자~~ㅋ 졸고 있는 초동이에요~ㅋㅋㅋ 가을이가 갑자기 그루밍을 하기 시작했어요~ㅎ 그런 누나를 뚫어지게 쳐다봐요~ㅎㅎ 초동이 바로 앞.. 2017. 4. 20.
창가의 고양이 초동군 창가의 고양이 초동군 부엌 창만 열리면 둘이 붙어 앉아요~ :D 평소에는 절대 볼 수 없는 모습이죠~ㅋㅋㅋ 진지하고 재밌게 밖을 바라봐요~ㅎㅎ 밖을 보다 가을인 초동이 냄새를 맡아요~저러다 그루밍으로 이어지면 참 좋을 텐데 말이에요~ㅎㅎ 가을이가 냄새를 맡자 초동이가 고개를 돌렸어요~ 그럼 가을인 돌아나와요.. 잠시 후 창문에 붙어 앉은 효과인지 이렇게 가까이 앉았네요~ㅎㅎ거실에서 둘이 가까이 앉는 일이 없는데 왠일로 저렇게 앉았는지 신기하고 이뻐서 또 카메라를 들었어요~ ÷D 남편이 밭일 나가다가 장난을 치니 둘 다 아빠를 봐요~ㅎ 궁금한 초동인 다가가요~ㅋㅋ "난 한개도 안 궁금하다냥!" 그리고는 슬쩍 내다봐요~ㅋㅋㅋ 초동이 앞으로 가서 찍었어요~ㅎ 가을이에게 초점을 맞추니 고개를 돌리는군요.. 킁... 2017. 4. 17.
초동아 그러고 있으니 편해? 초동아 그러고 있으니 편해? 재봉하려고 2층으로 올라갔더니 가을이가 떡실신했더라구요~ㅋㅋ 초동인 자다 깼는지 의자 밑에서 누워 있구요~ㅎ 가을이가 의자 위에서 자고 있으니 초동이가 그 곁으로 갔나봐요~ ^^ 나도 모르게 젤리를 조물조물 하니 가을이가 눈을 떴어요~ 손을 놓으니 다시 자네요~ㅎ 잠시 후 초동인 여기서 자고.. 가을인 눈가리고 자고 있어요~ ^^ 초동인 무슨 꿈을 꾸는지 벽 잡고 입도 살짝 벌리고 자네요~ㅋ 다음 날 오후..전날 어깨 마사지를 하고 마사지기를 그냥 놨더니베개삼아 베고 자는 초동이에요~ㅎㅎ 피로가 쌓인 아저씨 같아요.. ㅡ.ㅡㅋ 가을인 또 의자에요~ㅎ 가까이서 사진찍으니 깼어요~ㅋ 초동아 그러고 있으니 편해? 가을인 어느새 방 앞으로 나가더니 뒹굴뒹굴하고 있어요~ ^^ 핥핥~ .. 2017. 3. 20.
가을이의 기습뽀뽀 가을이의 기습뽀뽀 재봉일을 마치고 저녁을 하러 내려가려는데 가을이가 궁디팡팡을 해달라길래 해줬어요~ㅎ 기분 좋아진 가을이~~ ^^ 가을인 발라당하다 초동이 쪽으로 돌아눕더니.. 갑자기 초동이 앞발을 덥석 잡았어요~ㅋㅋㅋ저를 보고 있던 초동이는.. 깜짝 놀라서 발을 뺐어요~ㅎㅎ "꼭 때릴려고 한 건 아니었다냥..." 평소처럼 때리는 줄 알고 놀란 초동이에요..가을인 때리려는 거였는지 그냥 갖다 댄건지는 알 수 없어요~ㅋ제가 봤을 때 때렸다고 하기엔 강도가 약하고 그냥 댔다고 하기엔 강도가 있었어요~ㅎㅎ 민망했는지 자리를 옮겨 등돌리고 앉은 가을이에요~ㅋㅋ 그러다 뒹둘거리며 슬쩍 초동이를 바라봐요~ㅎㅎ 계속 뒹굴거리다.. x꼬를 핥핥~~ 가을아~ x꼬 닦다 말고 모해~? ㅋㅋ "생각할 게 있어서 그랬다냥.... 2017. 3. 16.
고양이가 옆에 있으면 만지는 것이 인지상정~ㅋ 고양이가 옆에 있으면 만지는 것이 인지상정~ㅋ 원통 스크래처에서 쉬는 가을이~ 초동인 x꼬를 핥핥~~ 정오엔 식탁 의자에 앉아 쉬어요~ 초동이도 햇빛이 들오는 곳에서 졸고 있고요~ㅋ 햇살이 따뜻해서 잠이 솔솔 올 것 같아요~ㅎ 잠시 후 초동인 선물받은 원통에 있고요~(캔모양이었는데 가을이가 격하게 놀다가 뚜껑이 떨어졌어요.. ㅡ.ㅡㅋ) 가을인 여깄고요~사이좋게 하나씩 들어갔어요~ㅎ 제가 부엌일 하니 냥남매가 와서 또 방해해요~ㅋ부엌창 내다보는 걸 좋아하는데 창문을 닫으니 가을이가 초동이 볼에 코를 박고 냄새를 맡아요~ 그러다 내빼는 가을이와 조금 당황한 초동이.. 오후엔 재봉방으로 와서는 또 제 옆에서 방해해요~ㅎ 고양이가 옆에 있으면 만지는 것이 인지상정~ㅋㅋ 얼마 후 가을인 뭐하나 봤더니 여기서 혼자.. 2017. 3. 13.
가을이의 묘생샷~! 가을이의 묘생샷~! 밖에 나가 길냥이 밥을 주고 와서 재봉하려고 앉았는데옷에서 바깥 공기 냄새가 나는지 둘이 이렇게 붙어서 냄새 맡느라 정신이 없어요~ㅎ 이럴 때가 아니면 둘이 붙어 앉는 경우는 없죠~ㅋㅋㅋ 무슨 냄새가 날까요~? 가을인 계속 냄새 맡는데 초동인 가을이 냄새를 맡기 시작해요~ㅎㅎ 그러더니 가을이 x꼬쪽으로 코를 갖다대요~ㅎㅎ x꼬는 내어줄 수 없다며 가을이가 방을 나와 앉았어요~ㅋㅋ 초동인 가을이가 나가니 그냥 그루밍하네요~ 그대로 잠드는 가을이~ 초동인 자리를 옮겨 잠들었어요~ 30여분이 지나 가을이가 궁디팡팡 해달라길래 초동이와 쌍팡팡을 했어요~ 팡팡을 멈추니 고개를 들어 초동이를 지그시 보는 가을이...분위기가 별로 좋지 않네요...ㅋ 가을이가 도끼눈을 뜨고 초동일 쫓아가요~초동인 .. 2017. 3. 9.
장난꾸러기 초동이~ 장난꾸러기 초동이~ 날씨가 따뜻해서 창을 열어놨더니 가을이가 창문에 붙어 있어요~ ^^ 그런 가을일 뒤에서 덮치는 초동이~ㅋㅋ완전 장난꾸러기에요~ㅎㅎ 자리를 피하는 가을이~ㅋㅋ "엄마 쟤 정말 왜 그러냥~ 귀찮다냥~" 가을인 캣타워 위로 올라가 밖을 구경해요~ 사진발은 역시 가을이에요~ㅎ 귀여운 정수리~ㅎㅎ 오후엔 재봉방에서 초동이가 자고 있었어요~ 가을이가 와서 궁디팡팡해달라고 해서 해줬어요~ 자다 깬 초동이~ 궁디팡팡 받는 누나를 보더니 몸을 돌려요~ㅋ "누나한테 장난쳐야지~ 우헤헤~" 앉아서 궁디팡팡 받고 있어요~ ^^ 기회를 노리는 초동이~ㅋ 초동인 이날 결국 기회를 잡지 못했어요~ㅋㅋ 다음 날 오후.. 왔다갔다 해요~ㅋ 가을이의 워킹~ ^^ 시선 좋고~~ 가을이의 런웨이~!가을이는 모델로도 손색.. 2017. 3. 6.
내 찹쌀똑 부럽지? 내 찹쌀똑 부럽지? 창밖을 아련하게 보던 가을이가.. 재봉방에 들어와 누웠어요~그 뒤에 따라온 초동이도 누나 옆에 앉았어요~ ^^ 예전 같으면 가을이가 바로 일어났을 텐데 그냥 있어요~ㅎ 초동인 깔고 앉을 게 없으면 문지방이라도 깔고 앉아요~ㅋㅋㅋ 뒤에 있는 초동이가 살짝 신경쓰여요~ㅎ 초동인 누나 옆에서 잔대요~ㅎㅎ 가을이도 조는가 싶더니.. 더는 안 되겠다며 자리를 옮겼어요~ㅋㅋ 초동인 여전히 여기 있고요~ㅎ 잠든 초동이~ ^^ 가을인 널브러져 자고 있는 초동일 바라봐요~ 하품도 이쁘게 하네요~ㅎㅎ 이 사진은 왠지 미술작품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에요~ 흐흐~ 잠시 후 초동인 여기로 왔어요~ㅎ 가을인 소파에서 여유를 즐기다~ 비닐봉지 소리가 나자 냉큼 들어가요~ㅋㅋ "누나야~ 거긴 또 왜 들어갔냥?" 초.. 2017. 3. 2.
아깝다옹.. 누나 약올릴 수 있었는데.. 아깝다옹.. 누나 약올릴 수 있었는데.. 낮에 햇살이 좋아서인지 가을이가 거실에 널브러져 있어요~ ^^ 맞은 편에 앉아 누나를 보는 초동이~ㅎㅎ 가을이도 초동이를 응시하다.. 제가 계속 셔터를 누르니 뒹굴뒹굴~~ 애교를 부리곤.. 궁디팡팡을 하라고 궁디를 들이밀길래 해줬어요~ ^^ 초동이가 가만히 있을 리가 없죠~ㅋㅋ 방해하더니 지도 해달래요~ㅎ 몇 발자국 앞에 가서 누운 가을이에요~ 초동이 궁디를 두들겼어요~ 궁디팡팡을 기다리는 냥남매~ 가을인 초동일 의식하며 앉아 있어요~ 초동인 별로 신경 안 쓰고 찹쌀똑 닦아요~ㅋ 편하지도 그렇게 불편하지도 않은 묘한 분위기에요~ 오후엔 따스하길래 샤신 친 테라스를 열어줬더니 터널에 들어가더라구요~ㅎ 초동인 터널 다른 쪽에 있어요~ 또 다시 묘한 분위기~ㅋㅋ 머리만.. 2017. 2. 27.
누나 너무 한다옹.. ㅡㅅㅡ 누나 너무 한다옹.. ㅡㅅㅡ 왠일로 초동이가 원목침대에 앉았어요~비싸게 주고 사서 방석도 만들었는데 잘 안 쓰거든요.. ㅠㅠ 스스로 올라가주니 넘 고맙더라구요~ㅎㅎ잘 안 써서 캐노피침대로 개조해볼까 생각 중이에요~ ^^어서 각목을 사야 하는데... 이눔의 귀차니즘.. ㅡ.ㅡ 잠시 후 초동이가 가을이 사료를 막 먹기 시작하니 가을이가 따라 올라와서 궁디 냄새를 맡아요~ㅋ 초동이를 때릴까 말까 잠시 망설이더니.. 그냥 내려가네요~ㅎ먹을 땐 고양이도 안 건드린다죠~ㅋㅋ 몇 알 없던 사료를 초동이가 다 먹고 나니 가을이가 밥을 달라고 밥그릇 앞에 앉았어요~ㅎㅎ "밥을 달라냥~!!" 거울을 통해 보니 비장하게 기다리네요~ㅋㅋ 밥을 책상 뒤쪽에 놓았더니 저희 안 볼 때 초동이가 가을이밥까지 몽땅 먹어버려서 가을이는.. 2017. 2. 23.
노려보는 초동이와 외면하는 가을이 노려보는 초동이와 외면하는 가을이 제가 재봉을 하는 오후 시간..초동인 문지방에 걸쳐 앉는 걸 좋아해요~ ^^ 잠시 후..떡실신의 시간~~ 물론 가을이도 함께요~ㅎ 셔터소리에 살짝 깼어요~ㅋ 가을인 다가가도 세상 모르고 자네요~ㅎ 한숨 자고 일어난 가을이가 재봉방으로 들왔어요~ ^^누나가 들오니 초동이도 깼어요~ 초동이에게 스윽~ 다가가는 가을이~ㅎ맨날 피하던 가을이가 다가오니 초동이가 놀랬어요~ㅋㅋ 초동이 발냄새를 맡는 가을이~ㅎㅎ 발냄새를 맡다가 솜방망이로 한 대 치고 빠진 가을이에요~ ㅡ.ㅡㅋ누나의 솜방망이질에 놀란 초동이~ "왜 때리냐옹?" 초동이가 노려보자 가을인 외면해요~ㅋ 보복하지 않고 그냥 누운 초동이에요~ ^^ 가을이도 더 이상 공격하진 않더라구요~늘 그렇듯 시시하게 끝난 가을이의 시비~.. 2017.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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