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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375

흘러내릴 것 같은 초동이 흘러내릴 것 같은 자세로 자는 초동이~ 초.. 초동아 자는거 맞지~? ㅋㅋ 가을이는 새로 마련해준 박스에서 쉬고 있어요. 초동이의 뜯뜯 덕분에 박스가 아방가르드해요~ㅋㅋㅋ 늠름한 초동씌~! ^_^ 초동인 제 오른쪽에.. 가을인 제 왼쪽에 누워 있어요.궁디 두드리다 사진 찍으니 어서 두드리라고 돌아봐요~ㅎㅎ 자려는지 앞발을 베고 누웠네요. 팡팡 받는 가을이 잠이 들락말락~ 궁디팡팡하다 자꾸 멈추니 또 돌아봐요~ㅋ 초동인 꿈나라로 고고~ 가을인 끝도 없이 계속 팡팡팡팡... 다음 날가을이가 재봉방 의자에 앉았네요. 초동인 박스를 뜯뜯하고 방석에서 코자는 중이에요~ㅎㅎ 초동이를 지그시 바라봐요. 새침한 가을이~ㅋㅋ 아가 같이 곤히 자요~ㅎㅎ 가을이도 자려나봐요~ 한 시간이 지나니 초동인 흘러내리고 있어요~ㅋㅋ.. 2019. 1. 28.
갑자기 나타난 검은 그림자~ㅋ 가을인 식탁의자 아래를 좋아해요~여기서 밖을 보고 있어요. 초동인 여기서 밖을 보고 있네요~ 밖을 보는 것인지 초동이 뒤통수를 째려보는 것인지 모르겠어요~ㅋㅋㅋ 귀여운 찹쌀똑~! 편하게 밖을 보는 초동이 의자 아래에 스스로 갇힌 가을이~ㅋㅋ 특별한 게 없는 것 같은데도 이렇게 집중해요~ ^_^ 제가 계속 사진 찍으니 나왔어요~ㅋㅋ 오후엔 2층에서 자요~ㅎㅎ 가을이가 자는데 갑자기 나타난 검은 그림자~ㅋ 깜놀한 가을인 앞발부터 올라가요~ㅎㅎ 제가 보고 있으니 초동이가 시비를 안 걸고 가만히 있어요.초동인 보통 제가 안 볼 때 누나에게 시비를 걸어요~ㅋㅋ 그덕에 방석에서 안 쫓겨나고 편해진 가을이~ ^_^ 시비를 못 걸어 뭔가 아쉬운 초동이~ㅋㅋㅋ 얼마 후 초동인 방바닥에 누워서.. 자고요~ㅎㅎ 가을인 의자.. 2019. 1. 25.
혼자 엄근진 모드~ㅋ 초동인 이 자리를 좋아해요~ㅎㅎ 창문이 있기도 하고 바로 아래 식기세척기가 있는데 작동시키면 이 자리가 따뜻해지거든요~ㅎㅎ 배지지는 초동씌~ㅋㅋ 헹주 삶고 환기시키려 잠깐 창을 열렀더니 둘이 이거로 있어요~ㅎㅎ 새소리가 났는데 둘이 한 곳을 바라보고 있네요~ 초집중~! 초동이가 옆에 붙어 있어도 참을 만큼 호기심이 발동했나봐요~ㅎㅎ 새가 가고 가을이도 갔는데 초동인 여전히 여깄어요~ㅋㅋ 초동인 새든 길고양이든 뭐든 바라보던 게 사라져도 늘 한참을 그대로 있어요. 며칠 후 해는 났지만 조금 쌀쌀한 날이었는데 굳이 여기에 앉겠다는 가을이에요~ㅎㅎ 무슨 생각해 가을아? 혼자 엄근진 모드~ㅋㅋㅋ 초동인 밖을 보네요. 엄근진이어도 이뿌당~~ 흐흐 언제나처럼 눈 마주치면 눈뽀뽀해줘요~ ^_^ 슬쩍 누나를 올려다봐요.. 2019. 1. 21.
냥남매를 위한 신상 스크래처 침대 이웃님께 선물받았던 스크래처 침대가 초동이 덕에 이 지경이 되었어요~ㅋㅋ뜯뜯을 너무나 좋아해서 온 집안에 종이 조각들이 굴러다녀요~ㅎ 그래서 한 달 전 쯤 1+1 행사를 하는 스크래처를 구입했어요~ ^_^ 카페트 같은 재질이라 뜯지 못해요~1층만이라도 좀 깔끔하라고 두 개 다 1층에 놓고요, 2층엔 종이 스크래처를 그대로 쓰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냥이들은 종이를 더 좋아할테니까요.기존에 쓰던 것도 버리지 않고 2층에 놓았답니다~ㅎ 초리둥절~ㅋ 초동아 신상이야~ "뜯을 수 없어서 아쉽다옹.." "대신 엄마 손이라도 앙~!" 초동아 뜯뜯은 2층에서 하자~ㅋㅋ 하나는 방에 놓았는데 초동이가 애용해요~ㅎㅎ 쓰다듬으니 또 앙~! 초동인 잘 써주는데 가을인 그저그래요. 아침을 먹고 나서 초동이가 아빠와 즐거운 시간.. 2019. 1. 18.
햇빛을 받으면 더욱 빛이 나는 미모 그루밍 중인 초동이~사진이 넘 밝게 나와서 흑백처리했어요~ㅋ 그루밍하고 나면 침범벅이에요~ㅎㅎ "그루밍은 침바르기가 기본이다냥~" 잠시 멍때리다가.. 방바닥에 누워요. 눈에 초점을 맞춰봤어요~ㅎ 코에 초점을 맞췄어요~ㅋ미남이시네용~ ^_^ 가을이도 그루밍 중이에요~ 사진 찍는 저를 보더니.. 제 앞으로 와서 궁디팡팡해달래요~ㅎㅎ 팡팡을 멈추니 의자 다리에 코를 박아요~ㅋㅋ 가을아 왜 그러고 있오~? 초동인 그새 잠들었어요~ㅎㅎ 가을아 너도 편히 자~ 얼마 후 가을인 방석에서 자고요~ 초동인 일어나서 밖을 보고 있어요. 웃으면서 자는 가을이~ㅋ 다음 날가을인 베란다에 자리를 잡았어요~ 햇빛을 받으면 미모가 더욱 빛이 나요~ 흐흐~ 꼬리 잡고 그루밍해요~ㅎㅎ 이때 초동인 방에서 자고 있어요~ 깨워서 미안~ .. 2019. 1. 14.
따뜻한 방바닥에서 나른나른~ 심심한 가을이 심심할 땐 창밖 구경이 젤이죠~ㅎㅎ 방에 있다 없어졌길래 어딨나 찾다 창밖을 보는 모습을 발견하고 사진 찍으니 저를 보고는 다가와요~ ^_^ 창밖 보는 모습을 좀 더 찍고 싶었는데 말이에요. 제 앞으로 와서는 궁디를 들이밀어요~ㅋㅋ 해드려야죠~ 암요~뒹굴뒹굴 애교부리며~ 팡팡을 받아요~ㅎㅎ 쓰다듬으니 제 손을 그루밍해줘요~ 귀신같이 알아채고 다가오는 초동이~ㅋ 엄마와 누나 사이를 벌려놔요~ㅋㅋㅋ 시샘쟁이 초동이~ 가을인 터널로 들어갔어요. 초동이 사진을 찍으니.. 저를 보자마자 또 앞발을 들고 애교장전~ㅋㅋ 뒹굴뒹굴하면서 만져달래요~ㅎㅎ "어서 만지라냥~!" 얼짱각도를 아는 초동씌~~고상한 느낌~ㅋ 귀여운 느낌~ㅎ 쓰담쓰담하면 꼭 물어요~ㅋ착한 초동인 아프지 않게 살살 물어요~ㅎㅎ 초동아~.. 2019. 1. 7.
가을이의 귀여운 배짤~ㅋ 초동인 귀리싹을 참 좋아해요~ 4계절 내내 키워야 해요~ㅎㅎ 새 장난감이 왔어요~ㅎㅎ가을인 냄새 한 번 맡고 말아요. 초동인 새 장난감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신나요~ ^_^ 쫙 벌린 앞발~ㅋㅋ저 뒤에 우두커니 앉아 있는 가을이~ㅋㅋㅋ 초동이가 참 좋아해요~ㅎㅎ 초집중하며 기회를 노리다가.. 확~ 낚아채요~ㅋㅋ 어떤 장난감을 사줘도 절대 후회없는 초동이에요~ㅎㅎ 단, 제가 흔들어야 해요~ㅋㅋ 다음 날 재봉방에 갔더니 가을이가 그루밍하고 있어요~저 자세가 넘 웃겨요~ㅋㅋ 살포시 얹은 앞발~ >ㅇ초동이도 앞에서 그루밍 중이에요~ㅎㅎ 열심열심~ "다했다냥~~" 그루밍 다 하고 코자요~ ^_^ 한낮엔 잠깐 베란다에 나가요~ 여기선 한 두 시간 정도 있어요. 해가 넘어가 베란다가 추워지면 다시 방으로 들어와요~ㅎㅎ.. 2019. 1. 4.
2018 냥남매 폰사진 방출 2 올해 폰카로 찍은 가을이, 초동이의 사진 방출 두번째입니다~ ^_^ 여름에 창을 열면 꼭 이렇게 블라인드 사이로 들어가요~ㅋㅋㅋ 밖에 길냥이들이 오니 창밖을 보느라 정신이 없어요~ 세상 모르고 자길래 사진 찍으니 실눈 뜨고 봐요~ㅎㅎ 비싼 베개를 베고 자요~ㅋㅋ 딱딱해서 아플 것 같은데 말이죠~ㅎㅎ 싫지만 잠깐 참아주는 가을이에요~ ^_^ 간식을 조르는 중이에요~ 아빠를 방해해서 간식을 얻어내요~ㅋㅋ 가을아~ 무슨 생각해~?방바닥에 누워 찍어봤어요~ 안마하는데 옆의 캣타워에 올라가 기다리는 초동이에요~ 멍~! 키보드를 누르지 않으면서 기대어 자는 법을 터득한 고양이 영혼이 탈출한 표정~ 초동아.. 자.. 자니...? 초동인 제 무릎에서 잘 자요~ "하이루~"가을아 그거 너무 옛날꺼야~ㅋㅋ 낮잠 잘 때만 .. 2018. 12. 24.
허밍버드 플레잉 캣토이 후기(일명 지*나비ㅋ) 저희는 하루 한 번은 꼭 냥남매와 놀아줘요~ 대부분 제가 놀아주는데 자기 전에 20분 정도 놀고 나서 자요. 자기 전에 노는 이유는 그래야 밤새 편히 잘 잘 수 있기 때문이에요. 초동인 워낙 에너자이저라 힘이 남으면 밤에 잠 안 자고 놀아달라고 울어대거든요.. ㅡ.ㅡ 낮에 놀아도 자기 전에 또 놀아야 해요~ 그래야 편히 자요~ㅋㅋ 고양이들도 싫증을 잘 내서 장난감을 숨겼다 아주 가끔 꺼내거나 때로 새로운 장난감을 사줘야 해요~ 이번에 허밍버드 플레잉 캣토이를 샀어요~ 일명 지*나비라고 하던데 평이 좋길래 기대를 많이 했어요~ ^_^ AAA건전지 하나가 들어가요. 스위치를 켜면 나비가 뱅글뱅글 돌아요. 제가 너무 기대를 했는지 생각보다는 그렇게 지*맞진 않던데요~ㅋㅋ 그래도 초동이가 조금 관심을 보여요~ㅎ.. 2018. 12. 17.
마음이 하나가 된 가을이와 초동이 재봉방에서 제가 간식통을 들자 가을이 눈빛이 반짝해요~ㅋㅋ 초동인 가던 길을 멈추고 가을이 옆에 앉았어요~ㅎㅎ "엄마 우리 줄거에옹~?"나란히 앉은 냥남매에요~ 흐흐~ ^_^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일단 지켜보자냥.." "누나~ 엄마가 안 주면 어카징?" "인내는 이럴 때 하는거다냥.. "이뿌게 기다리는 가을이와 초동이~ 꺄~ ♥♥ 역시 간식 앞에선 마음이 하나가 되나봐요~ㅋㅋ 가을인 3개 줬고요~ 초동인 살쪘으니 2개 줬어요~ㅋ 침을 뚝뚝 흘리며 맛나게 먹어요~ㅎㅎ 초동인 언제나 순삭~ㅋㅋ 먹튀 가을슨생.. ㅡ.ㅡ "또 먹고 싶다옹... "먹식인 먹어도 먹어도 늘 배고파요~ㅋㅋ 강추위가 닥치기 전 한낮엔 2층 베란다에서 오수를 즐겼어요~ 엄마 보고는 또 눈뽀뽀~ 셔터를 누를 때마다 어쩜 저리도 눈을 감.. 2018. 12. 10.
안 이쁜 곳이 없는 고양이 캐노피 침대 위층에서 쉬고 있는 가을이~ ^_^ 시크한 눈빛, 하얀 찹쌀똑, 부농젤리가 눈에 들어와요~ㅋㅋ 밖으로 나온 뒷발과 구부러진 꼬리도요~ㅎㅎ 며칠 뒤 한낮에 초동이가 2층 베란다에서 자고 있어요~ 옆에서 가을이도 떡실신했어요~ 여기서 잘 땐 잘 안 싸워요~ㅋㅋ 밤에 재봉방에서 초동이와 낚싯대 놀이를 했어요~ 앞발로 잠자리를 잡은 채로 누나를 봐요. 몸 위에 올려놓으면 관심 없는 척하다가.. 순식간에 낚아채요~ㅋㅋ 또 누나를 봐요~ 가을이가 시샘이 났는지 궁디를 두드리래요. 잠시 팡팡을 했어요~ㅎ 다시 낚싯대를 흔들었어요~ 사냥에 성공한 초동이~ 한바탕 놀았는데 아쉽대요. 초동인 노는 데는 끝이 없어요~ 아무리 놀아도 계속 놀자고 해서 제가 먼저 지쳐요~ㅋㅋ 다음 날 가을인 또 이 자리~ㅎㅎ 초동.. 2018. 12. 3.
누나 따라쟁이 초동이 오후에 재봉방에 갔더니 가을이가 애교부려요~ ^_^ 요새 재봉틀이 고장나서 바느질을 못하거든요. 공업용이라 기사님이 와야 하는데 시골이라 한참 걸린대요. 그래서 정리나 재단이나 할까 올라갔더니 가을이가 저를 유혹해요~ㅋㅋ 제 반응을 살피며 애교부려요~ㅎㅎ 그런 누나를 보는 초동이~ㅎ "엄마~ 누나 왜 저러는지 아시냥?"간시기가 보고 싶은가봐~ 편히 누워서 누나를 관람해요~ㅋㅋ 평온한 오후의 냥남매.jpg 가을인 이 자세를 자주 하는데 초동인 밤에 침대에서 잘 때 외엔 잘 안 해요. 누나를 보다가.. 잠들었어요~ㅎㅎ 30여분 뒤 가을이가 또 자기를 봐달래요~ㅎㅎ 뒹굴뒹굴~~ 배에 가르마가 타졌어요~ㅋㅋ 이번에도 지켜보는 초동이~ 누나 따라서 뒹굴뒹굴해요~ㅎㅎ 뒹굴뒹굴할 땐 반드시 하아~품! 초동이가 따라하.. 2018.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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