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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구경2

초동이가 좋아하는 자리 아침부터 창밖을 보는 초동이 뒷모습이 아련해요. "놀면 모하냥~ 궁디나 두드리라냥~"이눔시키~ 아침 차려야지 놀긴 누가 놀아~ 아주 잠깐 두드렸어요. 킁.. 가을인 오븐 위에서 기다리네요~ㅎ 이 창문 열라고 난리여서 열어줬어요. 카메라를 가까이 들이대니 괜히 딴청을 해요~ㅋ 잠시 후 컴방 창문도 열어달라도 난리라 열어줬어요. 초동이가 애정하는 자리에요~ ^_^ 가을인 캣타워에 앉아 있어요. 여기서 초동일 보고 있네요~ㅎㅎ 얼마 후 자고 있는 가을이 초동이가 저를 따라와서 창밖을 봐요. 두식이네가 왔는지 가을이도 밖을 내다봐요. 카메라를 가까이 대자 시선을 피해요. 제가 2층으로 가면 꼭 따라오는 초동이에요~ ^_^ 가을인 그때그때 달라요~ㅋ 초리둥절~! 냥이들이 자는 모습은 언제봐도 편안하고 귀엽고 이쁘.. 2018. 10. 5.
이게 머다냥? 가을이가 캣타워 위에서 자고 있어요~ ^_^ 셔터소리에 깬 가을이~ㅋㅋ 미안함에 이쁘다고 쓰담쓰담 해줬어요~ㅎ 잠시 후 부엌창으로 밖을 보고 있어요. 재밌나봐요~ ^_^ 누나가 재밌어보였는지 초동이도 올라왔어요~ㅋㅋ 요즘 강아지풀이 많길래 하나 따왔어요~ ^_^ "이게 머.. 머다냥~?" 가을인 별로 관심이 없고 초동이가 관심을 보여요~ㅎㅎ 이 풀은 먹어도 된대요. 저흰 시골이라 깨끗해서 더 안심이에요. 물끄러미 바라봐요~ㅎㅎ 한 발로 차지하고 여유있는 척~ㅋ 신나게 잘 놀아요~ ^_^ 한참을 가지고 놀았어요~ 먹지는 않더라고요. 초동인 하루에 집 안에 있는 모든 창의 창밖을 한 번씩 봐야 해요~ㅎㅎ 여기는 컴방의 창인데 주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구경해요~ㅎㅎ 콩코물 살짝 묻은 흑미 찹쌀똑~! 창틀 공간.. 2018.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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