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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514

분위기 있는 초동씌~ 분위기 있는 초동씌~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낮엔 창문을 열어놨었어요~ 그럼 냥이들이 바로 올라가요~ㅎㅎ 아련아련.. 초동인 요깄어요~~ㅎㅎ 잠시 후.. 작업하는데 옆에 앉아 있어요~ㅋㅋ 잘 빠진 흑미가래떡 저러고 있으면 악수를 안 할 수가 없어요~ㅋㅋ 분위기 있는 남좌, 초동씌~ 잠깐 1층에 내려갔다 올 일이 있어 형광등을 끄고 다녀왔더니 의자에 앉은 그림자가 요로코롬 귀여워요~ㅎㅎ 불을 키고 작업을 하면 초동인 다시 취침모드~ㅋㅋ 불이 밝다며 가리고 자요~ 다른 방에 가서 자면 되는데도 안 가고 제 옆에서 저러고 자요~ ^_^ 가을인 귤박스에서 자다가 일어나서는 쭈욱 기지개켜요~ 어디를 가나 했더니 여기 누웠어요~ 초동이도 곧 따라나왔어요~ㅋㅋ 후덕한 초동씌~ ^_^;; 가을인 그루밍을 하다.. 초동일.. 2017. 11. 27.
저에겐 언제나 세젤예 저에겐 언제나 세젤예 커튼 뒤에 누가 숨었어요~ㅋㅋ 가을이었군요~! 초동이가 누나를 올려다봐요~ 3주 전 사진이라 창밖으로 단풍이 들고 있어요~ㅎ 가을아~ 거기서 뭐 해? 가을이의 뽕주딩~ㅋ 우리 가을이 단풍보며 사색하고 있었구나~ 앞에서 구경하는 초동이가 못마땅한 가을이.. 자리를 떠나네요. 며칠 후.. 가을이가 박스에 누워 쉬고 있는데.. 초동이가 슬그머니 오더니 가을이 앞에 누웠어요~ 초동인 가을이와 가까이 있는 걸 좋아해요~ㅎㅎ 가을이가 저리 가라고 눈에서 레이저를 쏴도 꿈쩍 않자.. 가을이가 밖으로 나가버려요. 늘 피하는 쪽은 가을이에요~ ^ㅁ^ 두어 시간 후 가을이가 다른 박스에서 냥모나이트를 만들었어요~ㅋ 제가 다가가자 고개를 살짝 돌려 제 쪽을 봐요~ㅎ 이뻐서 쓰담쓰담~ 가을이도 쓰담쓰담을.. 2017. 11. 21.
평온한 오후 평온한 오후 재단 테이블에 원단을 깔아놓았는데 가을이가 올라갔어요~ㅎ 샤방샤방~ 흰색 원단이라 반사판효과~ㅋㅋ 가을이가 그루밍을 하고 있는데.. 초동이가 올라왔어요~ㅋ 초동이가 올라오니 탐탁지 않은 가을이에요~ㅎ 자리에서 일어난 가을이~ 초동이를 내쫓네요~ㅋㅋ "누나 흥칫뿡이다옹~" 달래주니 눈뽀뽀해요~ ^_^ 가을인 그 자리에 다시 앉았어요~ 가을이의 젤리는 완벽해요~ 흐흐~ 역시 쉴 때는 영혼없이~! ㅋㅋ 저렇게 널브러져 있으면 만지고 싶어져요~ 배를 조물조물 했더니 일어나요~ 잠시 후에도 자리를 뜨니 않고 계속 여기에 있는 가을이에요~ 테이블 2개를 붙여 재단테이블로 쓰는데 넓어지니 더 자주 올라가요~ㅎㅎ 며칠 후.. 가을인 제가 작업하는데 옆에 앉아 있어요~ㅎ 오후 햇살이 들어와 따땃하니 좋은가봐.. 2017. 11. 13.
가을 일상 가을 일상 초가을에 집 입구에 무성했던 잡초를 뽑았어요~ 정말 시골은 잡초와의 전쟁이거든요.. ㅡ.ㅡ 저 자리에 무성했던 잡초를 뽑으니 속이 시원해요~ㅋ 봄에 심었던 고구마가 이렇게 잘 자랐어요~ 고구마도 잘 열었을까... 지난 달 하순에 고구마를 캤어요~ 크기가 다양했는데 남편 얼굴 반 만한 큰 고구마도 있더라고요~ㅎㅎ 아주 달진 않아도 먹을만 했어요~ㅎㅎ 씨앗부터 심었던 사과나무가 이렇게 많이 컸어요~ 근데 왜 가지가 여러 개일까요.. 더 크면 굵은 하나가 될까요? 이 사과나무가 어릴 땐 부실했는데 크면서 위의 사과나무보다 잘 자라요~ ^_^ 월동준비로 연탄을 들였어요~ 연탄광이 꽉 차니 맘까지 든든해요~ㅎㅎ 차 타고 가다 낙조가 이뻐서 폰카로 급히 담았어요~ㅎ 물감으로 그린 그림같아요~ 이것도 차 .. 2017. 11. 9.
가을이는 5살, 초동이는 3살 가을이는 5살, 초동이는 3살 지난 3일은 생후 3개월(추정)이었던 가을이가 저희 집에 온 지 5년이 되던 날이었고 5일은 생후 4개월(추정)이었던 초동이가 저희 집에 들어온 지 3년이 되던 날이었어요~ 둘 다 길냥이 출신이라 정확한 생일을 몰라 저희 집에 온 날을 생일로 챙기고 있어요~ ^_^ 생일이라 가을이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두 번 줬어요~ㅎㅎ 살이 쪄서 요즘 하루에 한 번 주거든요~ㅋ 맛있게 먹는 가을이~ 둘이 생일이 이틀 차이라 같이 해요~ㅎ 새벽만 되면 매일마다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밥달라고 울어서 자동급식기를 샀어요. 확실히 덜 울어요~ㅋㅋ 근데 밥그릇이 좀 깊어서 초동이가 좋아하질 않아요.. ㅡ.ㅡ 간식을 맛나게 먹는 초동이~ 어제는 남편이 초동이 생일축하 기념으로 같이 누워 궁디팡팡.. 2017. 11. 6.
가을은 천고묘비의 계절 가을은 천고묘비의 계절 방을 한 바퀴 빙 둘러 걷는 가을이.. 간식을 준다니까 밥그릇이 있는 곳으로 서둘러 가요~ㅎ 초동인 가만히 앉아 구경만 하고요~ㅋ 점프~ 그리고 간식을 줬어요~ 초동아 너도 먹을래? "네네~네네네~!" 간식을 먹다 잠시 가을이를 의식해요~ 그리고 가을이도 간식을 먹다 초동일 의식해요~ 서로 뒤통수가 따가운가봐요~ㅋㅋ 다시 냠냠~ 다시 까드득~ 다음 날 러그 위에서 식빵을 굽고 계신 초동아즈씨~ 식빵이 점점 커져요~ ^^;; 초동인 밥먹다 쓰담쓰담 받는 걸 좋아해요~ㅎ 창밖을 보길래 사진을 찍으니 얼음~! 초동아~ 보던 거 마저 봐~ㅋ 가을인 제가 일하는데 옆에서 작은 의자에 앉아 식빵을 구워요~ㅎ 밖을 보는건지.. 멍을 때리는지.. 하지만 뭐가 됐든 이쁘기만 해요~ 흐흐~ 이쁘다고.. 2017. 10. 16.
오늘도 행복한 냥남매 오늘도 행복한 냥남매 저녁엔 습식사료를 주는데 벌써 먹고 책상에서 올라와 쉬는 초동이와 조금 먹고 쉬었다 또 조금 먹고 있는 가을이에요~ ^_^ 요즘처럼 바빠지기 전에 컴 앞에 앉았을 때에요~ㅎ 두어 번 정도 먹고 안 먹는 가을인 그마저도 남기는데 남은건 초동이가 먹어요~ㅋㅋ 초동이가 옆에 있으니 먹고 바로 내려가네요. 키보드에 자꾸 발을 올려 방해하길래 같은 높이로 만들어줬는데 한 발은 꼭 얹어놔야겠다네요~ㅋㅋ 미숫가루 묻은 배와 편하게 늘어진 다리, 발톱이 살짝 나온 흑미 찹쌀똑이 귀여워요~ >ㅂ 2017. 10. 11.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밤에 다림질 하고 있는데 가을이가 여기 앉아 식빵 구우며 졸아요~ :) 갑자기 눈뜬 가을이~ 다시 눈 감았어요. 초동이가 여기 올라왔네요. 언제나처럼 달달함과는 거리가 먼 가초남매~ 초동인 은근 가을이 있는 곁으로 와요~ㅎ 가을아~ 식빵 맛있게 구워~~ㅋㅋ 눈뽀뽀하는 가을이~ 이뿐 가을이~ ^_^ 초동이도 여기서 잔대요~ㅎ +++ 여전히 바빠서 정신이 없네요~ㅎㅎ 가을이 초동이도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요~ 이웃님들도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_^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후엔 메일인증 꼭 해주세요~!! ^^ 구독 신청하는 방법 2017. 10. 2.
놀아달라옹~ 놀아달라옹~ "바쁘다고 안 놀아주공.. 엄마 미어미어~~" "놀아달라옹~" 네.. 요새 너무나 바빠서 포스팅도 못 하고 초동이와 낚시놀이도 못하고 있어요.. ㅠㅠ 면생리대 판매를 시작하면서 감사하게도 주문이 폭주했어요~ㅎ 아무래도 당분간 바쁠 것 같아요. 저희 네식구(저, 남편, 가을, 초동) 모두 건강하고 평안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 작업방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니 가을이도 여기서 죽치고 있어요~ㅋ 간시기가 보고싶다나 머라나...ㅋㅋㅋ 삐친 궁디~ㅋ 당분간 포스팅 안 올라와도 이해해주세요~ 흐흐~ 이웃님들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_^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후엔 메일인증 꼭 해주세요~!! ^^ 구독 신청하는 방법 2017. 9. 18.
가을아~ 왜 불러? 가을아~ 왜 불러? "잇힝~~♥" "엄마 나좀 봐욤~~" 애교부리며 발라당하길래 궁디팡팡을 해줬어요~ :) "내가 원한 건 간시기였눈뎅.. @ㅅ@" 이번엔 가을이가 또 발라당으로 절 유혹해요~ :D 오므린 발~ 꺄~ 가을인 저러고 정지자세에요~ㅋㅋㅋ 저 하얀 털 사이로 보이는 부농배~! 정신이 혼미해지고... @ㅂ@ 가을아~ 엄마 불렀쪄요~? 왜 불렀쩌요~? 궁디팡팡하라며 몸을 돌아 궁디를 들이댑니다~ㅎ 만족했쩌요? 표정으로 말하는 가을이~ :) 점심 때 2층에서 곤히 자고 있는 초동이 깨워서 미안.. 초동아 같이 살빼자.. ㅡ.ㅡ;; 잠시 후 자고 있는 초동이에게 가을이가 다가가니 초동인 놀라서 가을이 머리에 손이 먼저 올라갔어요. "아띠.. 누나 또 왜그러냐옹..?" "다가오지 말라옹.." 겁많은 초.. 2017. 9. 11.
면생리대 사용후기 / 세탁법 면생리대 사용후기 / 세탁법 드디어 면생리대를 써보았습니다~ :) 제일 먼저 느껴지는 착용감! 완전 신세계였어요~ 순면느낌을 외치는 일회용과는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순면느낌이 아닌 진짜 순면을 느껴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ㅎㅎ 무엇보다 부드럽고 시간이 지나도 끈적이거나 따갑거나 가렵지 않아요~ 전 끈적이는 건 참겠는데 간지러워서 힘들었거든요. 착용감은 대만족이에요. 진짜 좋아요~ :)전 흡수지를 따로 넣는 분리형으로 만들었는데 3개를 넣으니 좀 두툼하더라고요. 아주 두꺼운 팬티를 입은 느낌? 1-2개 넣었을 땐 전혀 불편함이 없고요.그리고 샐까봐 염려했는데 방수패드를 덧댔더니 전혀 새지 않았어요. 방수패드에 묻은 건 물로 닦으니 싹 지워지고요~ㅎ 개인차가 있겠지만 첫날과 마지막 날엔 방수패드 없이도 괜찮았.. 2017. 9. 10.
초동아 미안해 초동아 미안해 초동이를 입양하고 1년이 지나도록 녀석은 묵언 수행을 하는 것처럼 늘 조용했는데 어느 날부턴가 엄청난 수다를 떠는 고양이로 변신해서 수다쟁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는데 그 수다의 원인을 한참이 지나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귀촌을 하기 전부터 가을이에게 오랜 기간 동안 갖은 노력을 동원해서 사람 변기에서 용변을 보는 훈련을 하고 있었고 훈련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초동이를 입양하게 되었고 초동이에게도 변기훈련을 시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가을이도 처음부터 다시 변기 훈련을 해야만 했습니다. 변기훈련의 첫 단계는 바닥에 사람변기 모양의 화장실을 이용하게 하는 것이고 두 번째로는 변기에 고양이 화장실을 얹어 올라가서 용변을 보게 한 후 세 번째로 구멍을 작게 시작해서 점점.. 2017.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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