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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3

봄에 나는 산나물로 몸보신해요 남편이 산에서 캔 달래에요~시중의 달래와는 향이 달라서 정말 맛나요~ㅎㅎ 얇아서 다듬는 데 오래 걸려요~ 달래간장을 만들었어요~물론 그냥 무쳐 먹어도 맛나지요~ㅋㅋ 야매지만 저탄고지 하는데 봄에 한 번은 꼭 달래비빔밥을 해먹어요~최고에요~!! ^_^b 둥글레도 캤어요.원래 가을에 수확해야 더 맛나거든요..근데 여기는 산에 온통 밤나무인데 가을엔 밤 수확하려고 주변 풀들은 제초해서 둥글레가 어딨는지 찾을 수가 없어요~그래서 봄에 캐봤어요~ ^^ 둥글레는 구증구포해야 맛나대요~예전에 한두 번 찌고 말았더니 맛이 별로더라고요.그래서 이번엔 9번 찌고 9번 말렸어요~ㅋ이 사진은 세번째 찐 날 드디어 9번째 찐 날~! 구증구포 후 둥글레요.석 달 정도 숙성 후 먹어야 해요.모든 차는 숙성의 시간을 지나야 텁텁하고.. 2020. 5. 6.
심봤다~! 심봤다~! 시골의 봄은 지천이 먹을 것들이에요~ ÷D 산달래에요~향이 정말 진해서 무쳐먹으면 정말 맛나요!남편이 이만큼 캐는데 5분밖에 안 걸렸어요~ㅎ그런데 다듬는데 50분이 걸렸어요. ㅡ.ㅡㅋ 머위에요~ 고사리 원추리 원추리는 무쳐도 맛나지만 저흰 된장국으로 끓여 먹어요~ 어린 순은 질기지도 않고 국물도 구수해요~ㅎ 고사리는 씻어서.. 끓는 물에 5분 정도 삶아.. 말려요~ 요새 날이 좋아서 하루면 바싹 말라요~ :D 머위는 씻어서.. 데친 후.. 된장에 무쳐먹었어요.저희가 쌉쌀한 나물을 그리 좋아하진 않아서 그냥 먹는 것보다는 비빔밥에 넣는 걸 좋아해요~ㅎ 요새 한창 고사리철이라 또 땄어요.물론 남편님께서요~ㅋㅋㅋ 이번엔 엄청 많이 땄어요~ㅎ 올해 먹을 양은 충분해요~ ÷D 이건 병아리 고비에요~ 이.. 2017. 4. 28.
단풍취나물 무침 단풍취나물 무침 남편이 산에 가서 단풍취를 따왔어요~ 시골로 오기 전에는 단풍취라는 식물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말이죠~ㅋㅋ 봄에 조금 높은 산에서만 딸 수 있는 나물이래요~ 도시에선 귀하지만 산에서는 흔한 식물이라네요..ㅎ 모양이 단풍잎을 닮아서 단풍취래요~ㅎ 봄에 어린 잎만 먹는데요.. 쌈으로도 먹고 데쳐서 무치거나 볶아서도 먹고 된장국으로도 끓이고 묵나물로도 만든다고 하네요~ ^^ 저희는 처음이라 데쳐서 조금 무쳐봤어요~ 먼저 깨끗이 씻어서요.. 소금 넣은 끓는 물에 데쳐요~ 쓰기 때문에 물에 담가서 쓴맛을 좀 빼야 해요~ 무칠 때 양념은 국간장, 마늘, 깨소금, 참기름으로 담백하게 무쳤어요~ ^^ -size: 11pt; 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저희 부부는 쓴 나물.. 2016.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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