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그루밍은 초동이가 가을이보다 잘해요

+소금 2019. 10.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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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쟁이 초동이~

저를 따라 2층으로 올라왔어요~ ^^


가을인 의자에서 자고 있다가 깼네요~ㅎ


초동인 캐노피 침대 위로 올라갔어요.


창을 열었더니 밖을 슬쩍 내다봐요~

수정 같은 눈~ ^_^



가을이가 초동일 바라봐요.

누나의 시선이 부담스럽다며 잔대요~ㅋㅋ


저를 한 번 보더니..


하품 쩌억~~


메롱으로 마무리~~


기지개 쭈욱~~ 저 발꾸락~ @ㅁ@


핥핥~~


정수리 벅벅~~

옆에서 누나가 꼼지락거리니 시끄럽대요~ㅋㅋㅋ





다음 날도 가을인 의자에서 자요~

한여름 외에 낮잠을 제일 많이 자는 곳이에요~ㅎㅎ


발냄새 맡으며 잠자는 가을이~ㅋ


초동인 베란다 재단 테이블 위 방석에서 자려고 준비 중이에요~ㅎ


초동이가 그루밍은 가을이보다 잘해요~

침을 덕지덕지 묻혀서 그런지 가을이보다 털이 더 보드랍고 윤기가 돌아요~ㅎㅎ



세수도 잊지 않죠~ ^_^




얼마 후

어느새 들어와 스크래처에서 자네요~


가을인 여전히 여기 있고요~ㅋ


재봉의자인데 안 깨고 자길래 가을이에게 양보하고 작은 의자를 썼어요~ㅎ


다시 초동이를 봤더니 자다 깬 얼굴로 저를 빤히 보네요~ ㅋㅋ


한 주도 건강하고 행복하셔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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