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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살이155

당뇨에 좋은 여주와 닭의장풀로 알약만들기 - 캡슐충진기 사용법 당뇨에 좋은 여주와 닭의장풀로 알약만들기 - 캡슐충진기 사용법 당뇨에 여주가 정말 좋다고 하죠~그래서 올해 많이 심었었는데요.. 여름부터 지난 주까지 계속 수확했어요~ 여주꽃이에요~ 여주 열매와 잎을 모두 약으로 쓸 수 있어서 양이 많이 나와요~ 계속 열매와 잎을 땄어요~ 열매는 납작하게 썰어야 하고 잎은 그대로 말리면 되요~ 망에 넣어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걸어놨어요~ 다 마른 모습이에요~ㅎ 이건 닭의장풀이라는 건데 달개비라고도 부르더라구요~꽃이 닭의 볏과 닮아서 닭의장풀이래요~ㅎ이것도 당뇨에 참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집 마당 곳곳에 자생했길래 이것도 채취했어요~ 얼마나 많은지 첨에 잡초인 줄 알았는데 당뇨에 좋은 풀이라길래 얼씨구나 하고 땄어요~ㅋㅋ 엄청 많이 땄어요~줄기도 써도 되는데 저희는 .. 2016. 10. 24.
산행 후의 수확물 산행 후의 수확물 최근 남편이 집 근처 산에 몇 번 다녔어요~ 작업복과 등산복의 중간쯤이네요~ㅎ 남편이 산에 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 신기한 버섯들이 참 많더라구요~ 버섯은 식용과 독버섯이 비슷한 게 많아서 정말 제대로 알지 못하면 그냥 안 먹는 게 나아요~ 이쁜 보라색이에요~ 영지버섯아는 건 이거 하나네요~ㅋ 핫케잌 같이 생겼어요~ㅋ 산행 후의 수확물들이에요~첨에는 산에서 밤송이를 주워왔는데.. 나중엔 밤만 골라서 주워왔어요~산에 올라가니 크기도 크고 실해요~ 크기는 큰데 주인이 없는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만 주워오다 보니 맛은 별로더라구요..공주밤이 유명한데 밤이 생각보다 관리를 많이 해요~퇴비도 줘야 하고 주기적으로 나무 주면 잡초도 깎아야 하고 등등..나무라 그냥 두기만 하는 줄 알았더니 .. 2016. 10. 21.
가스통 화덕과 장작창고 만들기 가스통 화덕과 장작창고 만들기 올해 초에 LPG 가스통으로 화덕을 만들었는데요..가스통이 하나 더 있어서 좀 보완하여 얼마 전 다시 만들었어요~ ^^ 이번엔 이렇게 거꾸로 놓을거에요~ㅎ 위쪽에 장작을 넣을 구멍을 뚫어요~그라인더로 구멍을 뚫기 전 가스가 완전히 빠졌나 확인을 해야 해요~ ^^ 그리고 공기도 통하고 재를 꺼낼 구멍을 뚫어요~ 이렇게 놓았어요~위의 구멍이 솥이랑 딱 맞아서 열효율이 좋아요~ㅎㅎ 가스통 화덕이 2개가 되어서 자리를 만들어줬어요~ 이렇게 두 가지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어요~ㅎㅎ 하나는 사골 곰탕이고 하나는 통닭구이에요~ㅋㅋ그리고 장작을 옆에 벽돌 쌓고 위에 판자 얹어서 그 아래 뒀었는데요.. 이번에 남편이 새로 만들었어요~ ^^ 먼저 벽돌을 치웠어요~여기에 작은 창고를 만들거에.. 2016. 10. 18.
마당에 있는 차풀로 차풀차 만들기 마당에 있는 차풀로 차풀차 만들기 저희 집 마당엔 차풀이 제법 있어요~저희가 심은 건 아닌데 많이 났더라구요~ㅎ차풀은 초가을에 잎과 줄기를 채취해 차로 만든다고 해요~ 마당에 흩어져 있던 차풀을 화분에 옮겨심었었는데 많이 자랐어요~이거 먼저 거두고.. 화단에 난 것들을 거뒀어요~ 이게 한 가지에요~ ㅎ 차로 먹는다고 차풀이래요~ㅎ 이건 차풀과 비슷한데 차풀이 아니라 자귀풀이래요~줄기 색깔이 다르대요~ 차풀을 깨끗이 씻은 후.. 작두로 잘랐어요~ 그리고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한 후.. 덖어줬어요~그냥 말려서 차로 마셔도 되는데 덖으면 더 맛좋은 차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 장갑끼고 하다 넘 뜨거워서.. 나무 수저를 썼어요~ㅋ 덖은 후 식히고 다시 덖는 과정을 3-6번 정도 해야 하는데 저희는 3번만 했어.. 2016. 10. 4.
9월, 초가을의 운치 9월, 초가을의 운치 비가 올락말락 하던 날..텃밭에서 호박과 부추를 땄어요~ ^^ 그리고 전 부쳐먹었어요~ㅎㅎ 직접 키운 호박과 부추로 만들어서인지 더 맛나더라구요~ ^^ 이달 초..드디어 참외를 수확했어요~남편이 참외 커팅식을 하는 중이에요~ ㅋㅋ 처음이자 마지막 참외에요~ㅎ 이날 수확한 작물이에요~토마토는 9중순까지 수확하고 이제 끝났어요~여주와 고추는 지금도 수확해요~ㅎ 씻어서.. 껍질을 까고 반을 갈랐는데 오~ 맛나게 생겼어요~ㅎㅎ 잘라서 먹어봤는데요.. 맛은 생각보다 달지 않더라구요.. ㅡ.ㅡ;;역시 참외는 앞으로 안 하는걸로 결론냈어요~ㅋㅋ 맷돌호박이에요~이것도 여러개 심었는데 이거 하나 났어요~ㅋㅋ노랗게 익으면 김장담글 때 호박김치 담그려고 해요~ 부쩍 잘 크더니 색깔이 완전 초록색이 되었.. 2016. 9. 29.
효소 거르기 - 당귀효소, 오디효소, 매실효소 효소 거르기 - 당귀효소, 오디효소, 매실효소 봄에 담았던 당귀효소, 오디효소, 매실효소를 걸렀어요~ ^^ + 당귀효소 + 먼저 당귀효소에요~5월에 담았는데 사진을 못 찍어서 포스팅을 못 했어요~ ^^; 잎으로만 효소를 담다보니 물이 많이 나오진 않더라구요~ 체에 밭치고.. 밑에 그릇을 댔어요~ 당귀효소는 이만큼 나왔어요~ㅎ + 오디효소 +http://salt418.tistory.com/1832 6월에 담았던 오디효소에요~ 곰팡이도 없이 잘 됐어요~ ^^ 이것도 체에 밭쳐놨어요~ 아주 진국이에요~ㅎ 열매로 담은거라 그런지 제법 양이 많더라구요~ ^^ + 매실효소 +http://salt418.tistory.com/1856매실도 6월에 담았던 거에요~이건 저희가 심은 나무에서 난 매실로만 담은거에요~ㅋ 몇 .. 2016. 9. 13.
8월은 수확의 계절~ㅎ 8월은 수확의 계절~ㅎ 여주 넝쿨이 이렇게 자랐어요~ ^^ 대롱대롱 매달린 여주들~ㅎ 그늘져서 차를 대면 좋아요~더운 낮에 차를 탈 때 시트가 덜 뜨거워요~ㅎ 나중에 심은 여주도 많이 자랐어요~ 이틀마다 이렇게 여주를 따요~ 그럼 씻은 후 잘라서.. 그늘에 말려요~ ^^모아서 약으로 만들거에요~ㅎ 김장을 위해 배추씨를 심었어요~금방 싹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배추 모종을 옮겨 심었어요~ 어떤 건 잘 자라는데 어떤 건 사라졌어요... 아무래도 배추가 모자를 것 같아 장에가서 모종을 샀어요~그런데 시골이라 그런지 원래 그런지 낱개로 안 팔고 판으로 팔더라구요~모종이 100개가 넘어요~~ㅋㅋㅋ 검정비닐은 잘 뜯어져서 부직포를 씌웠어요~그리고 모종을 심을 곳에 캔을 대고 동그랗게 잘랐어요~ 동그렇게 자른 곳에 배.. 2016. 8. 30.
먹방 모음~ ^^ 먹방 모음~ ^^ 시골에 사니 외식이 확실히 줄고 집에서 거의 먹는데요..좀 특별하게 먹었던 메뉴들을 모아봤어요~ 흐흐~ ^^ 초여름에 등갈비를 숯불소금구이로 먹었어요~ 등갈비는 숯불에 구울 경우 양념보다 소금구이가 더 맛나요~ ^^ 집앞에 있는 머위를 뜯어다가 머위대장아찌를 담궜어요~조금 늦게 담았더니 약간 억세더라구요..내년엔 좀 더 일찍 담아야겠어요~ㅎ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직전에 소라를 구워먹었어요~ 오징어도 굽고요~ㅎ 소라 숯불구이는 처음 먹어봤는데 태어나서 먹은 소라들 중 단연 최고였어요~ㅎ 아구찜이에요~ 시중에서 파는 것보다 아구를 많이 넣고 했더니 맛나더라구요~ㅎㅎ새우나 홍합을 넣어도 맛나요~ ^^ 남편이 낚시가서 잡은 우럭과 광어회에요~회는 언제 먹어도 맛나요~ㅋㅋ 잡은 고기로 회덮.. 2016. 8. 26.
직접 기른 수박 - 크기는 작아도 맛은 최고에요~ ^^ 직접 기른 수박 - 크기는 작아도 맛은 최고에요~ ^^ 저희 남편이 수박을 정말 좋아해요~수박은 기르기 힘들다고 하길래 안 되면 말지 하고 재미로 심어봤어요~ ^^처음엔 풍선에 바람 들어가듯이 쑥쑥 크길래 잘 되나 싶었는데얼마 지나자 자라지 않고 그대로더라구요..더 이상 나둘 수가 없어 따기로 했어요~ㅎ 작은 수박 하나가 꼭지가 말랐길래 먼저 땄어요~전혀 기대 안 하고 반을 갈랐는데 이렇게나 잘 익었더라구요~ㅎㅎ 잘랐더니 이렇게 귀여운 작은 조각이 되었어요~ㅋㅋ 잘 익어서 혹시나 했는데 정말 맛났어요~!대 to the 박~!!! 이건 수박들 중 젤 큰 수박이에요~ 이건 다음으로 큰 수박~ 그리고 작은 수박 3개~순차적으로 수확하려고 해요~ ^^ 제일 큰 수박이에요~대략 지름이 20-23센티 정도 되는데 .. 2016. 8. 22.
직접 기른 옥수수 수확해서 삶아 먹기~ 직접 기른 옥수수 수확해서 삶아 먹기~ 봄에 심었던 옥수수가 다 익었어요~옥수수 수염이 짙은 갈색이 되면 다 익은거래요~ ^^ 그래서 옥수수를 전부 수확하고 옥수수대는 베었어요~ ^^ 옥수수대는 말렸다 태우려고요.. 심은 것보다는 적게 수확했지만 그래도 둘이 먹기는 충분한 양이에요~ ^^ 이렇게 큰 것도 있구요.. 이렇게 작은 것도 있어요~ㅎ 제가 부엌일하면 늘 옆에서 구경하는 초동이에요~ ^^ 카메라를 들이대면 꼭 눈뽀뽀해요~ㅎㅎ 껍질을 다 깠어요~남편이 검은색이 섞인 옥수수를 좋아하는데 전부 하얀 옥수수더라구요.. 지겨웠는지 옆에서 잠이든 초동이... 옥수수 수염은 따로 모았어요~ 옥수수 수염은 말려서 나중에 차로 마실거에요~옥수수 수염차가 혈압과 전립선에 참 좋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남편 끓여주려구.. 2016. 8. 15.
마당에 코스모스 축제가 열렸어요~ㅎ 마당에 코스모스 축제가 열렸어요~ㅎ 마당 한 쪽에 있는 도라지꽃이에요~ 도라지꽃 중 흰색이 피었어요~ 흰색은 열성이래요~보라꽃보다 더 이쁜 것 같아요~ ^^ 메꽃이에요~ 코스모스가 만개했어요~ ^^저희 마당에 여름꽃이 별로 없는데 코스모스 덕에 마당이 이뻐졌어요~ㅎ코스모스는 가을꽃인 줄 알았는데 여름부터 피네요~ㅋ ` 5월에 뿌린 씨가 이렇게 잘 자랐어요~ ^^ 가녀린 줄기에 활짝핀 꽃.. ㄴ바람이 불면 살랑살랑 흔들리는 꽃이 참 이뻐요~ 꽃봉오리도 정말 이뻐요~ㅎ 이렇게 작은 꽃도 있어요~넘 귀여워요~ㅎ 2층에서 망원으로 찍어봤어요~ 몽환적은 느낌이에요~ ^^ 주차장으로 만든 벽돌길 옆으로 쭈욱 핀 코스모스~ 저희집 마당에 작은 코스모스 축제가 열렸어요~ㅎㅎ ^^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 2016. 8. 3.
7월의 텃밭 근황 7월의 텃밭 근황 꽈리고추는 늦게 여리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잘 자라고 있어요~멸치와 볶았더니 정말 맛나더라구요~ ^^ 이제 고추는 저희가 먹는 양보다 더 많이 열리기 시작해서 제법 큰 것들도 많아요~ 대파씨를 심었는데 이렇게 잘 자랐어요~ 그래서 밭으로 옮겨심었어요~ㅎ 가지는 방울토마토 옆에 심었더니 햇빛을 얼마 못 받아서 잘 안 됐어요~내년엔 키가 작은 것들 옆에 심어야겠어요~ 먼저 심은 대파가 이렇게나 잘 자라서 요새 필요할 때마나 하나씩 뽑아먹고 있어요~ ^^ 부추도 이젠 부추 같아요~ㅋ좀 더 키워서 먹으려고요~ㅎ 파프리카는 드디어 첫 열매가 맺었어요~무슨 색이 될지 모르겠어요..모종이 여러개인데 한 개만 열렸더라구요.. 올해 깻잎은 실패에요..무슨 벌레인지 줄기만 남기고 잎을 모조리 갉아먹었더라구.. 2016.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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