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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살이155

앞마당 길 만들었어요~ 앞마당 길 만들었어요~ 얼마 전 뒷마당에 길을 만들었었죠~같은 방법으로 앞마당에도 길을 만들었어요~ 뒷마당에 길 만들기 - http://salt418.tistory.com/1437 밭으로 가는 길과 화단 앞을 비가 와도 진흙 범벅이 되지 않고 왔다갔다 할 수 있게 됐어요~ㅎ먼저 수돗가 옆부터 시작했어요~태양광 발전기 기둥에 천막을 둘러 창고로 쓰고 있거든요~창고 주변으로 길을 만들었어요~창고 다른 쪽에도 길을 만들었어요~땅에 시멘트를 깔고..잘 고른 후..몰드 위에 시멘트를 부어 물기가 말랐을 때 몰드를 벗겨내면 된답니다~창고 주변 길은 완성이 됐어요~~ ^^ 밭 앞길을 만들고 있어요~ 고생 중이신 남편사마~밭 앞에도 길이 완성됐어요~이 길은 길냥이 식당까지 이어져요~ㅎㅎ그리고 마지막으로 화단 앞까지 길.. 2015. 7. 1.
폭풍성장 중인 아기 딱새 폭풍성장 중인 아기 딱새 이전 이야기 - http://salt418.tistory.com/1477 이 날 이후 이틀 뒤..드디어 벽에 새집을 걸었어요~부부새도 잘 찾아 들어가구요~ ^^웹캠이 화질이 넘 구려서 고프로를 설치했어요~ 근데 구멍이 작아서 왼쪽에 못 달고 오른쪽에 달았더니 먹이주는 모습이 잘 안 보여요~ ^^;어머나~~ 엄청 많이 자랐어요~!실눈뜨고 저를 보는 것 같아요~ㅋㅋ 깃털도 이제 어른 새와 비슷해졌어요~ㅎ 이 날 찍은 영상이에요~엄마새는 옆얼굴을 보여주는데 아빠새는 등짝만 보여주네요~ㅋ 그리고 또 다시 이틀 뒤~우왕~~ 정말 폭풍성장했어요~깃털 색깔이 또 바뀐 것 같아요~~곁눈질로 저를 보네요~ㅎ헤어스탈이 모히칸 같아요~ㅋ이젠 아기 새가 아니라 청소년 새네요~ㅋㅋㅋ 꼭 무슨 생각을 하.. 2015. 6. 25.
새 집에 완벽 적응한 딱새 가족 새 집에 완벽 적응한 딱새 가족 딱새 가족에게 새 집을 마련해준 다음날..다행히 새집에 잘 적응해주어서 조금씩 자리를 옮기기로 했어요~옆집 창고인데요 여기를 모두 정리할 거라 조금씩 자릴 옮겨 벽에 둥지를 걸어주려고 해요~저만치 옮겼는데 다행히 바로 잘 찾아들어가더라구요~ㅎ아기새들이 어떻게 지내나 궁금한데 계속 들여다보면 스트레스 받으니노트북을 연결해 웹캠으로 찍어봤어요~ ^^이렇게 찍히는데 화질은 좀 구려도 뭐하는지는 보이더라구요.. 이날 영상이에요~ 하루만에 엄청 컸어요~ ^^옆집의 앞집에서 라디오를 크게 틀어놓는 바람에 소음이 좀 많아요.. ^^;; 이틀 뒤 자리를 옆으로 옮겼어요~조금씩 옮기니 잘 찾아들어가더라구요~ ^^이렇게 웹캠이 촬영해요~세상에나~!이틀밖에 안 지났는데 깃털이 나기 시작했어요.. 2015. 6. 23.
딱새 가족에게 새집이 생겼어요~ 딱새 가족에게 새집이 생겼어요~ 이전 이야기 - http://salt418.tistory.com/1465 인터넷으로 주문한 다음 날 나무 둥지가 왔어요~ㅎ이렇게 생겼어요~중국산이라 조잡하네요.. ㅡ.ㅡ; 아기새들~ 세상에~ 하루만에 이렇게나 자랐어요~ + 이전 이야기 +http://salt418.tistory.com/1465 정말 귀여워요~~~ 꺄~~ 아기새들을 나무 둥지 안에 넣어주었어요~ 더 아늑하고 좋네요~ㅎ 부부새가 찾지 못할까봐 둥지가 있던 자리 바로 위에 놓았어요~ 아기새들에게 주려고 벌레를 물고 잠시 주변을 경계하는 딱새아빠에요~다행히 집을 잘 찾아 갔어요~ ^^부화한 딱새는 2-3주면 이소한다고는 하는데 옆집에서 창고를 빨리 비워야 하는 사정이 생겨서 기다려주지 못하고 둥지를 옮기게 되었어.. 2015. 6. 18.
마당 곳곳의 모습들 마당 곳곳의 모습들 남편이 앞마당에 블럭으로 길을 만들고 있는데 시멘트 통에 나비가 앉았대요~그래서 폰으로 찍었대요~이런 날개를 가진 나비는 첨봐요~ㅎ꽃이 작은 야생화에요~이름은 모르겠는데 이뻐요~ ^^ 길냥이 사료통 위에 작은 청개구리가 앉아 쉬고 있어요~ㅎ꽤 높은데 여길 어떻게 올라갔을까요~ ^^더워서 쉬나봐요~ㅎ바위를 타고 나있는 넝쿨에서 이런 꽃이 피더라구요~저희집과 옆집 경계에 핀 꽃들이에요~ 땅거미가 질 무렵에 찍었더니 전혀 다른 꽃 같아요~ㅎ옆집 멍뭉이 깜비에요~사람을 늘 그리워하는 깜비...감나무 위에 청개구리가 앉았어요~여긴 또 어떻게 올라갔을까요~ㅎㅎ 어머니가 키우시는 다육이에요~ 모양이 꽃같아요~참개구리에요~이름은 모르겠는데 색깔이 강렬해요~감나무를 타고 있는 풍뎅이에요~어딜 가는걸까.. 2015. 6. 17.
딱새 둥지를 발견했어요~! 딱새 둥지를 발견했어요~! 며칠 전 저희 옆집이 창고를 다른 용도로 쓰려고 정리하는데 낡은 선반을 버릴려고 보니 딱새 둥지가 있더래요~둥지를 버릴 수도 그냥 놔둘 수도 없는데 어쩌냐며 저희에게 이야기를 하더라구요~저희가 바로 카메라를 들고 가서 봤더니 이렇게 둥지를 틀었더라구요~ 꺄~~~안을 들여다 보았더니 이렇게나 이쁜 아기새들이 있더라구요~~ 작은 부리~ 솜털~ 아직 뜨지도 않은 커다란 눈~너무 신비롭고 귀여워요~~!! 둥지가 정말 부드러우면서 폭신한데 잘 뭉쳐져 있어서 엄청 튼튼해요~ TV로만 보던 장면을 실제로 보니 경이롭더라구요~무조건 입 벌리고 보는 아기새들 정말 이쁘죠~? 심쿵~!앙다문 입이 넘 귀여워요~~ 5마리인데 알에서 깬지 얼마 안 된 아가들인가봐요~ 창고를 비워야 하니 저희집 쪽에 .. 2015. 6. 15.
텃밭 만들기 텃밭 만들기 원래는 여기를 밭으로 쓰려고 땅을 갈았는데요.. 바로 옆이 산이라 해가 너무 빨리 지고 저희 가족에 비해 밭이 너무 커서이곳은 땅은 갈되 유실수를 심기로 하고 텃밭을 작게 만들기로 했어요~ 경사진 것을 파서 평평하게 만드는데 흙이 많이 나와요~그럼 흙에서 큰 돌을 골라내어 고운 흙으로 만든 후이 흙을 이용해 밭을 만들거에요~저렇게 흙이 많이 나와요~밭으로 쓸 면적을 표시한 후 땅을 파다 나온 돌들을 모아 테두리에 둘러요~그리고 거름이 되라고 연탄재를 넣고 발로 부서뜨려요~그 위에 고운 흙을 마구마구 부어요~이렇게 밭을 흙으로 채웠어요~멀리서 사진찍으니 브이를 날려주는 남편~ㅎ이렇게 밭이 완성됐어요~윗부분도 많이 팠죠~? ㅎ여기에 옥수수도 옮겨 심고~어머니께서 깨를 비롯해서 이것저것 심으셨어요.. 2015. 6. 11.
물방울 보석 물방울 보석 시골이라 조금만 신경 안 쓰면 이렇게 거미줄이 여기저기 생겨요~ ^^작아서 귀여운 거미줄~ㅎ그런데 비가 오고 나니 이렇게 이쁜 거미줄이 되었어요~ㅎㅎ물방울이 보석같아요~ ^^떼어다 목걸이 만들고 싶어요~ㅋㅋㅋ 도시에선 보기 힘든 장면이에요~ 정말 이쁘더라구요~ ^^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5. 14.
뒷마당에 길 만들기 뒷마당에 길 만들기 저희 집 뒷마당은 뒷집의 앞마당과 맞닿아 있는데요..거기는 잔디도 없고 그냥 흙이라 비가 오면 진흙탕이 되어버려서 남편이 시멘트로 길을 만들었어요~ ^^지난 3월에 시작해서 며칠 전에 드디어 완성했답니다~ㅎ3월엔 연탄을 때고 있었기에 연탄재도 처리할 겸 시멘트에 모래 대신 연탄을 섞어 썼어요~전기드릴게 꼽아 쓰는 건데 힘들이지 않고 시멘트를 반죽할 수 있어요~ 그리고 바닥에 먼저 시멘트를 깔고 블럭 몰드에 시멘트를 부어서 모양을 만들어요~꼼꼼이 다 채우고 윗부분을 다듬으면 이쁜 모양이 나와요~물기만 마르면 바로 떼어내야지 안그러면 몰드가 시멘트에 붙어서 떼기도 힘들고 블럭도 모양이 나빠져요~ 저 블럭 몰드를 찾느라 엄청 고생했어요~어디서 사진을 봤는데 우리가 찾던거라 구매를 하려고 했.. 2015. 5. 11.
마당에 핀 또 다른 봄꽃들 마당에 핀 또 다른 봄꽃들 얼마 전에 이렇게 봉오리이던 꽃잔디가..이렇게 활짝 폈어요~바위 사이에 피니 이쁘더라구요~이 꽃도..모두 피었어요~뒷 집에 핀 튤립이에요~이사오신 지 얼마 안 됐는데 심으셨더라구요~ 1층 데크 나무 사이로 올라온 이름모를 풀..마당에 혼자 딱 피었는데 이름은 모르겠어요~두릅이에요~두릅도 안 사먹고 따먹을 수 있어요~ㅎ얼마 전 심었던 방울토마토가 꽃을 피웠어요~저희가 심은게 꽃이 피니 어찌나 신기하던지요~ㅎㅎ작년 가을에 심었던 감나무에도 싹이 났어요~ ^^ 물방울 머금은 민들레 홀씨~ 전 이런 들꽃들이 이쁘더라구요~이건 전 주인이 일부러 심은건지 그냥 들꽃인지 모르겠는데 정말 이쁘더라구요~마당에서 제일 맘에 드는 꽃이에요~ ^^ 이렇게 작은 꽃인데 얼마나 귀여고 이쁜지 몰라요~자.. 2015. 5. 7.
나무 심기 / 모종 심기 나무 심기 / 모종 심기 얼마 전에 나무 몇 그루를 장에서 사다 심고 바로 지난 장날에는 모종을 사다 심었어요~ ^^이건 매실나무에요~ 이렇게 앞뒤로 두 그루 심었어요~ ^^자두 나무와 대추 나무에요~대추 나무에요~요건 자두 나무~~자두는 잘 되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구요..제가 워낙 자두를 좋아해서 남편이 그냥 길러보자며 샀어요~ㅎ남편과 제가 밖에 있으면 가을인 꼭 이렇게 창을 내다보고 저희보며 들오라고 울어요~ㅋ한 사람만 안에 있어도 안 그러는데 둘 다 밖에 있음 꼭 그러더라구요~ㅎㅎ어여 들오라고 앙냥거리면 얼마나 이쁜지요~ 흐흐~~고추 모종과 여주 모종이에요~ 이건 방울토마토에요~이건 옥수수에요~이렇게 작은 옥수수가 금방 그렇게 커지나봐요~ㅎ작년 가을에 만들어 놓은 화단에 먼저 여주를 심었어요~그 옆으.. 2015. 4. 30.
마당에 핀 봄꽃들 마당에 핀 봄꽃들 저희 집 마당에 봄꽃들이 피었어요~ ^^민들레할미꽃뭔지 몰랐는데 명자나무래요~ 꽃은 산당화라고도 불리더라구요~머위꽃뭘까요..이것도 뭘까요..저 멀리 보이는 산에 벚꽃이 피었어요~여긴 추위가 오래가서인지 따뜻해지자마자 목련과 벚꽃이 같이 펴요~ㅋ목련은 거의 졌어요~그냥 풀..얘도 몰라요~계량종 같은데 꽃은 철쭉을 닮았더라구요~ 작은 꽃이 참 이뻐요~ ^^이것도 이름은 모르겠어요~뭔지 모르지만 이쁜 꽃들이 참 많아요~~ ^^ 우체통을 바꿨어요~ ^^못행긴 나무 우체통이었는데 이쁜걸로 장만했어요~ㅎ 신혼 때 남편이 나중에 우리집 생기면 문패에 제 이름 넣어준다고 했었는데드디어 이렇게 넣었어요~ㅎㅎ대문이 없어서 우체통에 걸었어요~ ^^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2015.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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