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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살이/시골 생활116

장미 보고 가셔용~ ^_^ 장미는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꽃봉이 올라와요~ 이쁜 꽃을 계속 볼 수 있는 건 최고의 장점이죠~ㅎㅎ 그럼 장미 감상하셔용! 마담퐁파두르 펍락.. 맞나..?! 빌나탈 꽃이 정말 귀여운데 이것도 장미래요~ㅎ 칼토나쥬인가....? 이름과 같이 안 찍으면 아직 헷갈려요~ㅋㅋ 나이팅게일 콘스탄스 레드피아노 노발리스 하늘 아래 같은 핑크도 없고 같은 보라도 없어요~ㅋㅋㅋ 2023. 9. 13.
마당의 장미들 나이팅게일 노발리스와는 좀 다른 매력의 보라에요~ ^^ 참 이쁩니당~ㅎ 넝쿨인 줄 알았어요~ㅋ 나이팅게일과 콘스탄스 살 때 울타리 장미라고 써 있길래 넝쿨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ㅋㅋ 둘을 양쪽으로 심었다가 옮겼어요~ 콘스탄스 넘나 이뽀요~ 요로케 나란히 심었습니다~ㅎㅎ 아치엔 읍내 꽃집에 가서 유럽넝쿨장미를 사다 심었어요~ 시골 꽃집이라 저렴하더라고요~ 꽃집 사장님이 이름은 모른대요~ㅋㅋ 왠지 빨강 넝쿨은 하나 있어야 할 것 같아요~ㅋ 꽃과 냥이~ 프린세스 가든 우리 나라 장미라고 해서 샀어요~ 넝쿨도 관목도 가능하다 해서 전 넝쿨로 키워보려고요~ ^^ 연분홍이 참 이뻐요~ 안 이쁜 장미는 없나봐요~ㅋ ^_^ 써니스카이 넘 이쁜 노랑 장미에요~ㅎㅎ 다들 심은 첫해라 여름 개화를 생략하려고 꽃봉 맺으.. 2023. 8. 9.
가드닝을 결심하게 된 시작점은 천일홍 올봄부터 제가 마당을 돌보는데 기존에 있던 꽃들도 있고 제가 심은 꽃들도 있어요~ 토종작약 이건 원래 있던 꽃으로 지금은 졌어요~ㅎ 제가 심은 꽃인데 등심붓꽃이 이렇게 작은 건 줄 몰랐다죠.. 인터넷 사진만 보면 커보이더라고요~ㅋㅋ 꽃도 손톱만해요~ㅎㅎ 와글와글 피는 줄 알았는데 아직 어려서인지 심은 지 얼마 안 돼서인지 하나 피고 하나 지고 하나 피고 그래요~ 낮달맞이~ 낮달맞이와 달맞이는 옆집 언니 줬어요~ 이 자리에 장미를 심었거든요~ ^^ 매실이 잘 자랐어요~ 약을 전혀 안 치니 못생겼지만 올해는 10킬로 가까이 나왔어요~ 꼭지 다 따니 9킬로 정도 되더라고요~ 지금 숙성 중입니다~ ^_^ 풋고추 4주 심어서 잘 먹고 있어요~ 배가 골프공만 해지면 봉투를 싸야 한대서 쌌어요~ 작년에 봉투를 안 했.. 2023. 8. 2.
핑크피아노 덩굴 장미 지난 봄에 심었던 핑크피아노에요~ 넝쿨이라 오벨리스크도 세웠죠~ 가드닝하면서 제일 먼저 산 장미가 핑크피아노랍니다~ 근데 꽃을 엄청 늦게 피우더라고요.. 제법 많이 자랐어요~ 드뎌 첫 꽃봉오리~!!! 꽃대에 미국선녀벌레가 붙어 있어요.. 산 옆이라 그런지 아주 창궐합니다. ㅠㅠ 첫 꽃이라 그런지 좀 션찮아요~ ^^;; 세 송이가 동시에 올라왔어요~ ^^ 살 때 사진으로 본 장미와 초큼 다르지만 처음이라 그런거라 위로해요~ㅋㅋㅋ 담에는 좀 더 이쁜 꽃을 피워주겠지요~ㅎㅎ 내가 심어서 꽃이 피니 참 뿌듯해요~ 바느질과는 또 다른 성취감이 있구만요~ ^_^ 무럭무럭 자라거라~~~~! 가을개화를 위해 꽃은 따줬어요~ ^^ 가을에 피면 또 소식 전할게용~ㅎㅎ 2023. 7. 12.
독일장미 노발리스 지난 5월 보라색 꽃을 피우는 독일장미 노발리스를 샀어요~ ^^ 남편이 보라색을 좋아하거든요~ㅋㅋ 장미는 택배로 받으면 최소 3일 저면관수 후 심거나 분업을 해야 해요~ 바로 하면 장미가 많이 힘들어 한대요~ 꽃봉오리를 많이 달고 와서 넘 좋더라고요~ 심자마자 시들시들해졌어요.. ㅠㅠ 적응하느라 그런가봐요.. 새로 핀 노발리스~ ^^ 뒷모습도 이쁘구만요~ 흐흐 ^^ 꽃봉오리는 분홍이에요. 피면서 보라가 되더라고요~ ^^ 보라와 분홍 사이인 것 같아요~ㅎ 저는 만개하기 전이 더 이뻐요~ ^^ 옆모습도 이쁘구요~~ 아주 잘 자라고 있습니다~ 사실 이 직사각형 벽돌 화단은 귀촌 후 텃밭용으로 만든 곳이라 멋진 정원 분위기가 아니에요~ㅋㅋ 그런데 이젠 텃밭을 하지 못해서 제초매트 깔아서 방치하다 올해 장미를 심.. 2023. 6. 21.
장미 정원을 꿈꾸며 귀촌하고 마당의 대부분은 텃밭을 일구고 남는 작은 공간에 장미를 심었어요~ 얼마 전에 안 사실이지만 남편이 장미를 좋아하더라고요~ㅎㅎㅎ 저는 재봉에 빠져 있을 때였고 마당과 텃밭 등 집 밖의 일은 남편이 전담했기에 화초도 거의 심지 않았어요. 마당 한 켠에 심은 장미 나무가 봄부터 가을까지 꽃을 피우는 걸 보고 놀랐어요~! 장미는 5월에만 피는 줄 알았다죠~ㅋㅋㅋ 그리고 장미는 넝쿨장미, 목장미 두 가지만 있는 줄 알았어요~ 품종은 같으나 단지 색깔만 다른 줄 알았죠. 장미축제에서 본 각국의 장미들은 축제를 위해 특별히 수입해서 가꾼 꽃인 줄말 알았어요~ 일반인도 키울 수 있는 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ㅋㅋ 그러다 남편이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집 밖의 일을 할 수가 없게 되어 텃밭을 접고 5일장에서 .. 2023. 5. 26.
봄꽃 소식 - 가드닝이란 걸 해보려고요~ ^^ 올해는 텃밭 작물로 남편이 좋아하는 고추 4개와 제가 좋아하는 가지 1개를 소박하게 심었어요~ ^^ 당귀와 부추는 알아서 매년 잘 자라주어서 가끔씩 따 먹어요~ 매실도 아직까지는 갯수도 많고 잘 크고 있습니다~ㅎ 몇 년 전 심어 놓았던 빨간 튤립이 피었어요~ 노랑은 이번에 사다 심은거에요~ㅎ 어쩜 이리 고상하고 아름다울까요~ ^^ 제가 좋아하는 꽃이 작은 철쭉이에요~ 응달에 있어서 삽목해서 다른 곳에 심어보려 해요~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ㅎㅎ 흰철쭉이 참 이쁘더라고요~ 철쭉이 져서 바위 위에 떨어진 모습도 이쁘구만요~ 나이가 들수록 꽃이 너~~~무 이뻐요~ 예전엔 그냥 꽃이 당연히 이쁘지 뭐.. 했는데 요즘은 어쩜 저리 이쁠까 싶고 보고 있음 기분이 좋아져요~ㅎㅎ 배꽃 지금 요래 배가 열렸어요~ㅎㅎ 대추.. 2023. 5. 20.
봄이니까 꽃구경 저희 집 마당에서 제일 먼저 피는 꽃은 매화에요~ ^^ 하얀 매화가 젤 먼저 피고~ 며칠 뒤 홍매화가 피어요~ 홍매화는 뒷모습도 넘 이뻐요~ㅎ 지금은 이렇게 작은 열매가 맺었어요~ 매실이 많이 열렸음 좋겠오요~ㅋ 그 뒤에 목련이 피어요~ 응달에 있어서 늦게 피더라고요. 활짝피었다가 지난 주말에 온 비에 다 떨어졌어요~ 자두꽃이에요~ 저희 집 자두나무는 과실수가 아니라 관상수가 되었어요~ 열매는 다 떨어져서 먹지를 못하고 꽃구경만 하거든요~ㅋㅋㅋ 무스카리~ 제가 제일 좋아하는 봄맞이꽃이에요~ 들꽃인데 어쩜 이리 이쁠까요~! 아름다움을 폰카가 담지를 못하네요~ㅋ 얼마 전 옆집 언니와 집근처 마곡사에 다녀왔어요~ 벚꽃이 이쁘다길래 갔었어요. 경치가 괜찮긴 했지만 너무 기대를 했나 좀 실망했어요~ㅋ 오히려 가는.. 2023. 4. 19.
여름과 가을 사이에서 요즘 아침 저녁으론 선선한데 낮엔 좀 더워요~ 그래도 맘은 가을에 벌써 가 있어요~ ^^ 배가 엄청 많이 열렸는데 갈라지고 벌레와 새가 다 쪼아 먹어서 하나도 안 남았어요~ㅋㅋㅋ 올해는 맛도 못 보고 지나갔습니다~ 내년부턴 종이로 싸야할까봐요~ㅎㅎ 앵두는 올해 딱 두 개 열려서 남편과 하나씩 먹었어요~ㅎㅎ 자두도 익다가 말고 다 떨어져서 올해는 한 개도 못 먹었어요~ㅎㅎ 저흰 꼭 먹어야겠다는 게 아니라서 약도 안 치고 돌보지도 않는데 그래서 그런가봐요~ㅋㅋ 이렇게 이뻤는데 잡초들이 다 잡아먹었어요.. ㅠㅠ 남편이 꺾어다 준 금계국~! ^^ 접시꽃 색깔이 피 같아서 전 좀 무서워요~ 제가 피를 무서워 해요~ㅋㅋ 중학교때 철문이 닫히는 줄 모르고 오른손 손가락이 끼었는데 너무 아파 왼손으로 부여잡고 끙끙대면.. 2022. 9. 20.
버라이어티한 시골생활 - 독사에 물렸어요! 어제 잡초를 뽑다가 뱀에 물렸는데 독사였어요~ ^^;;;;; 뱀이 숨어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한 곳이라 물리고 나서 벌에 쏘인 줄 알았는데 장갑을 벗어보니 두 개의 이빨자국이~ ㅎㄷㄷ~~~ 남편이 이빨자국을 보자마자 쏜살같이 나와서 저를 차에 태우고 응급실로 달렸어요~ 광복절이라 휴일이기도 했지만 평일이었어도 응급실로 갔을거에요. 20분 거리의 종합병원엘 비상등 켜고 10분만에 갔어요~ㅎㅎ 동물다큐를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 신속하게 치료를 바로 할 수 있었죠~ 물리자마자 붓기 시작하고 빨개지면서 열이 나더라고요. 의사분은 동물에 대해선 잘 모르시는지 독사가 아닐 것 같다고 하시는데 이빨 두 개 자국은 무조건 독사래요.. 무독사는 독니가 없대요~ 사고현장~ㅋㅋㅋ 병원 다녀와서 찍었어요~ 컴방 창문 앞 실외기.. 2022. 8. 16.
꽃구경으로 힐링해요~! 지난 4월 매화를 시작으로 꽃들이 피기 시작했어요~ ^^ 저희 집이 산골짜기라 어떤 꽃이든 개화가 늦는 편이에요. 매화가 지고 매실도 제법 열렸어요~ 작년엔 많이 열렸다가 비 몇 번에 죄다 떨어졌는데 올해는 잘 버텨주었음 좋겠어요~ ^^ 앵두꽃이에요. 수분이 되기 전에 비가 오는 바람에 올해 앵두는 별로 안 열릴 것 같아요~ㅋ 강렬한 철쭉~ 자두꽃 자두가 열렸어요~ㅋㅋ 개복숭아 쪼그려 앉아야 보이는 봄맞이꽃 아껴두었던 산삼으로 몸보신~ㅋㅋㅋ 산골짜기에 사니 이런 혜택도 봅니다~ ^^ 꽃마리도 쪼그려 앉아야 보여요~ㅎ 배꽃 배가 열렸어요~ ^^ 낮달맞이꽃 씨부터 심어 키운 사과나무~ 넘 기특하고 이뻐요~ ^_^ 작약이 한 송이었는데 올해 3송이나 피었어요~ㅎㅎ 제가 꽃사진 찍으러 마당에 있으니 초동이가 빨.. 2022. 5. 26.
산골짜기의 눈풍경 저희 동네는 산골짜기인데 늘 예보보다 눈이든 비든 많이 와요~ㅎㅎ 눈 온 풍경은 참 이뻐요~ ^^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눈오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봤어요~ㅎ 털모자 쓴 장독~ㅋ 또 다른 날 눈오는 모습이에요~ 이번 겨울엔 눈이 제법 왔어요~ㅎㅎ 눈오는 날 데이트하는 냥멍이~ㅋ 사실 눈이 많이 오면 치우는 게 참 일이긴 해요~ㅎㅎ 매년 보는 눈인데도 질리지가 않아요~ㅎㅎ 2월이니 곧 봄이 오겠지요..? 멋진 눈풍경은 이제 다음 겨울을 기다려야겠습니다요~ ^_^ 2022.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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