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즐거운 냥남매1316

자는거 아니다냥~ 고민중이다냥~ 코~ 자고 있는 가을냥~~ 점점 잠을 많이 자는 것 같아요.. 중성화 이후로 잠이 많이 늘었어요.. 일부러 깨워서 놀기도 하는데 자기가 원할 때가 아니면 잘 놀지도 않아요.. 이러다 비만냥이 될까봐서요....ㅋ 가을아.. 그럼 눈에 눈꼽은 모니~~? ^^; 2013. 3. 19.
숨바꼭질 가을이는 가끔 저희가 찾을 수 없는 곳에 숨어서 잠을 잡니다~ ^^ 어제도 어디갔나 찾았더니 이불에 굴을 만들어 자고 있더라구요~ㅋㅋ 보통은 이불을 바로 개놓는데 어제는 잠깐 한쪽으로 몰아놓았더니 굴파기가 좋았나봐요~ ^^;; 가을이를 위해 개지말고 뭉쳐놓아야 할까요~? ㅋㅋㅋ 제가 추위를 잘 타서 아직 겨울 이불인데 넘 아늑하고 편안해 보이네요~~ㅎㅎ ^^ 뒷걸음질로 엉덩이로 파고 들어갔을까요.. 앞으로 파서 몸을 돌렸을까요...? ㅋ 넘 웃기고 귀여워요~~~ㅎ ^^ 2013. 3. 18.
우리집 똥딴지~ 만지고싶은 궁디~ 2013. 3. 17.
가을이의 개명신청(부제:봄은 고양이로다) 가을아~ 햇빛이 좋쟈~~~? ^^ 봄 햇살과 창밖 풍경 즐기시는 가을냥~ ^^ 가을이는 저 자리에서 밖을 자주 내다봐요~ 특히 아침엔 꼭 하는 일과에요~~ㅎ 사진 찍는 엄마에게 오는 가을이~ ^^ 아이참~ 꼭 사진 찍고 있으면 저에게 다가와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요~~ (자랑이야~? 불평이야~?) 일광욕중이신 가을냥~ 여름에 태어나서 봄을 처음 맞이하는 가을냥이에요~ ^^ 숫제 사계절로 해주랴~?? ㅡ.ㅡ 가을이 실루엣~ 봄은 고양이로다 (이장희 시) 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 고운 봄의 향기가 어리우도다 금방울과 같이 호동그란 고양이의 눈에 미친 봄의 불길이 흐르도다 고요히 다물은 고양이의 입술에 포근한 봄 졸음이 떠돌아라 날카롭게 쭉 뻗은 고양이의 수염에 푸른 봄의 생기가 뛰놀아라 고양이.. 2013. 3. 16.
하악~ 미쳐부러~! (카샤카샤 붕붕 후기) 집에 장난감도 별로 없지만 있는 것도 싫증을 내길래 할머니 할아버지 고양이도 펄쩍펄쩍 뛰게 만든다는 카샤카샤 붕붕을 샀습니다~ㅎ 역시 그 명성 그대로더라구요~~ㅋㅋ 처음에 보자마자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그렇게 잘 뛸 수가 없어요~~~ㅎ 한 3일은 이것만 가지고 놀았어요~~ 한번에 15~20분을 펄쩍펄쩍 뛰고 나면 2~3시간을 숙면을 취하더라구요~ㅋㅋ 다 놀고 나서도 카샤카샤 붕붕을 보이는 곳에 놓을 수가 없었어요~ 아무리 힘들어도 보이기만 하면 난리가 났으니까요~ㅎ 그래서 놀고 나면 꼭 서랍에 숨겨놔야 했습니다~~ ^^ 아직까지는 반응이 좋은데 더 두고 봐야할 것 같아요~~ 가을이가 워낙 싫증을 잘 내서요.. ^^;; 2013. 3. 15.
제가 좋아하는 가을이 표정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가을이 표정은 뭔가를 집중해서 쳐다보거나 노릴 때 그리고 고개를 위로 들어 위를 쳐다볼 때입니다~ ^^ 왠지 유독 귀엽더라구요~~ㅋㅋㅋ 토끼를 노리고 있습니다~ㅎ 앙다문 입~ㅋ 위를 볼 때 특히 저 아랫입술~~~ 야들야들 분홍입술~ 넘 귀여워요~~ >ㅇ< 평소에도 가끔 일부러 아랫입술을 만져본답니다.. 하악~ ㅡ.,ㅡ; 낚싯대를 노리고 있어요~ㅋ 새로운 물건을 보고서 저건 뭐지~하는 표정~ ^^ 2013. 3. 14.
가을이도 클레오파트라냥이~ 배 포장지를 패션으로 승화한 가을이~ 클레오파트라냥이 되었어요~ ^^ 2013. 3. 13.
가을이 간식으로 약올리기~ 가을이가 넘 좋아하는 간식을 주려는데 또 남편이 장난끼가 발동하여 가을이를 약올리기 시작했습니다~~ ^^ 이제는 포장지만 봐도 뭔지 아는 가을이는 간식만 꺼내면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봅니다~ㅋㅋ 먼저 옆구리를 조금 찢어 냄새로 유혹을 합니다~ㅋ 포장지를 안 뜯고 장난감에 넣습니다~ㅋ 그래서 포장지를 까서 다시 넣어주었습니다~ ^^ 그랬더니 다시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가을냥~~ 남편이 슬쩍 빼앗으려 하자 강력히 저지하는 가을냥~ㅋㅋㅋ 2013. 3. 12.
가을이는 재주꾼~ 저희 고양이 가을이는 재주가 참 많은 고양이랍니다~~ ^^ 소개해 드릴게요~~ㅎ 1. 두 발로 서기~~ 2. 'ㄱ'자로 자기~ 3. 노래하기~ 4. 코에 혀 닿기~ 5. 자기 전에 괜히 귀여운 척하기~ 6. 기도하기~ 2013. 3. 11.
아침의 가을냥~ 그루밍하다 갑자기 아빠를 빤히 바라보는 가을이~ 2013. 3. 9.
고양이 가을이와 토끼가 나누는 담소 가을 : 이보게 토끼친구~ 오랜만일세~ 토끼 : 그러게 말야.. 이렇게 담소를 나눈지가 언젠지... 가을 : 그런데 자네는 꿈이 뭔가~? 토끼 : 나는 말일세.. 하늘을 나는 것이 꿈이네... 꼭 날고 말테야~ 가을 : 토끼친구~ 정말 해볼텐가~? 위험하지 않겠는가~? 꿈도 좋지만 친구로서 걱정이 된다네.. 토끼 : 가을이친구.. 걱정말게나~ 난 꼭 꿈을 이루고싶다네~ 잘 지켜보게나~ 토끼 : 가을이~ 나 좀 보게~~ 정말 하늘을 날고 있다네~~ 얏호~!! 가을 : 토끼친구~ 축하하네~~ 자네는 꿈을 이루었네~ 부럽구먼~ 토끼 : 어이쿠야~~! 가을 : 이런.. 착지를 잘못했구먼~ 내 손을 잡게나~ 토끼 : 아야야야야야야~~ 아프다고~~! 가을 : 토끼친구~ 원래 인생이란 그런 것이라네... 2013. 3. 8.
엄마 어디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나 남편이 외출할 때 가을이는 어디 가든지 말든지 별로 신경 안 쓰고 자기 볼일 보거나 그냥 방에서 멀뚱이 쳐다만 보았습니다~ 그런데 요 며칠 전부터는 우리가 나가려고 옷을 입으면 '어~? 어디가는거냥~?'하는 눈빛으로 우릴 쳐다보다가 우리가 현관으로 나가면 쪼르르 쫓아옵니다~ ^^ 저희 집은 현관문과 거실 사이에 미닫이 문이 있는데 그 문 앞에서 우리가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곤 합니다~ㅎ 조금 자라서 그런건지 우리와 넉 달 같이 살아서 정이 더 든건지 모르겠지만 기분은 좋더라구요~~ㅋ 저 표정을 보면 왠지 나가기가 미안해져요~ ^^ 가을아~~ 일찍 올게~~ 쪼매만 기둘려~~~! 2013. 3. 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