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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1316

눈뽀뽀 거부당해 삐진 초동이 눈뽀뽀 거부당해 삐진 초동이 남편 품에 안긴 초동이가 느끼고 있어요~ㅋㅋ골골송은 기본이죠~~ㅎㅎ가죽이 벗겨지도록 쓰담쓰담~~ㅋ가을이가 없을 땐 초동이를 예뻐해줘요~ ^^가을인 내 집을 찾은 후부터 하루에 한 두번은 숨숨집에 들어갔다가 금방 나와요~ㅎ 아직 적응 안 된 초동이~ㅎㅎ"내 집은 내 집이로되 내 집이 아니로다옹..." 아침 그루밍~ 그루밍하는 가을이 누나를 바라봐요..초동이가 제 의자에 앉자 가을이가 다가와요..이 다음 장면 예상하시죠..?또 솜방망이질과 함께 하악질... ㅡ.ㅡ한바탕 하고 목이 마른지 물을 먹어요~물 먹을 때 거울로 저를 봐요.. 물 먹으니 칭찬해달라고... ㅋㅋㅋ가을이가 보고 있는 건..빙구처럼 자는 초동이~ㅋㅋ가을이의 시선은 언제나..초동이..가을아~ 초동이 좀 봐주면 안될.. 2014. 12. 23.
숨숨집 주인의 때늦은 내 집 찾기 숨숨집 주인의 때늦은 내 집 찾기 가을이는 이사 와서 숨숨집을 한 번도 안 썼어요..워낙 잘 데가 많아서인지 갑자기 내키지 않았는지 안 쓰더라구요..그래서 초동이가 방에서 생활하면서 초동이 쓰라고 주었더니초동인 가을이 냄새가 나든 말든 전혀 가리지 않고 잘 쓰더라구요~~ㅋㅋ그렇게 초동이가 한 달을 쓰고 있었는데..가을이가 갑자기 초동이도 없는 숨숨집을 들여다보더니.. 쑤욱~ 들어가더라구요~ㅎㅎ호박 방석에 있다가 놀란 초동이~ 이해할 수 없다는 초동이와 버티는 가을이~~"이상하다옹~ 왜 가을이 누나가 내 집에 들어가냐옹~" "이게 먼 일이냐옹~?" "엄마는 뭐 알고 계신거 없냐옹~?" 심기불편하지만 뭐라고 못하는 초동이..금새 나오는 가을이..초동이와 눈 싸움하고 "내 집을 드디어 찾았다냥~" 완전히 편하.. 2014. 12. 22.
을/동남매 회담 결렬 을/동남매 회담 결렬 가을이가 자꾸 초동일 때리고 하악질을 해서 더 이상 두고볼 수가 없어 긴급 회담을 열었슴미닷~!"엄마~ 가을이누나가 때리면 어카냐... ㅠㅠ" 회담 직전 벌써 긴장감이 흐릅니다..초동인 벌써 가을이 눈치를 보는데요...가을인 초동이에게 눈길도 주지 않는군요...드뎌 회담 시작...!"누나야.. 나 그만 때리고 이뻐해주라옹...." "싫다냥.. 너 엄마 아빠를 뺏으려고 하는거 다 안다냥~거기다 많은 삼촌 이모야들의 사랑도 뺏을거지냥~?난 니가 싫다냥.." "아니다옹~ 난 그럴 생각이 아니다옹~~그리고 엄마 아빠는 편애하고 그럴 분들이 아니다옹~ 도대체 내가 어케하믄 받아주겠냐옹~?" "흠.. 만일 니가 이빨과자 연어맛 10봉지, 닭가슴살 10개를 내 눈앞에 가져온다면 한 번 생각해보겠.. 2014. 12. 21.
초동이는 무릎냥~ 애교냥~ 초동이는 무릎냥~ 애교냥~ 가을이가 초동이를 한 대 때리더니 때리는 횟수가 늘어요.. ㅠㅠ책상위에 있는 초동일 겁박하는 가을이.. 초동이가 도망가자 쫓는 가을이..또 궁디를 때렸더니..초동이도 솜방망이 휘둘러요..그리곤 숨숨집으로 피신~가을인 가서 파바박~~~이렇게 한바탕 난리가 또 지나갔어요.. ^^;;고단한 초동이.. 가을인 이러고 자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초동인 거의 이라고 자네요.. ㅋㅋ가을이도 저러고 자는 걸 쳐다봐요~ㅎ너무 편히 자서 샘나는 걸까요... 카메라 들이대니 말똥말똥~ㅎ마침 가을이가 나갔길래 초동일 만져줬어요~ㅋ만져주니 좋다고 함박 웃음~ ^^그리곤 물어요~ㅋ호박방석에 있다가 제 옆에 딱 붙어요~ 흐흐~~~초동인 정말 애교가 많아요~~@ㅇ@귀여운 뒤통수~ㅋ무릎냥 초동이~~ 요로코롬 .. 2014. 12. 19.
이보다 더 편할 수는 없다옹 이보다 더 편할 수는 없다옹 초동인 아침부터 쩍벌~ㅋㅋㅋ스르륵~"이보다 더 편할 수는 없다옹~" 집고양이로 완벽 적응한 초동이~ㅋ"니가 왜 엄마랑 같이 붙어있냥~? 내려오라냥~!!" 제가 앉은 의자에 초동이가 낑겨 앉아 있는 모습을 본 가을이 표정~ ㅋㅋㅋ저렇게 계속 노려보니 초동이도 오래 못 있고 내려갔어요..내려가 호박방석에 누워있는 초동이에게 다가가 냄새를 맡아요..그러더니 으르렁대요..몇 번 으르렁대다가 초동이 궁디를 솜방망이로 때렸어요..발톱은 숨기고 때려서 소리가 꼭 우리가 가을이 궁디팡팡 할 때 나는 소리같이 찰졌어요.. ㅡ.ㅡ;놀란 초동이..."왜 때리냐옹~~??" 한 대 때리고는 저기 올라가서 초동일 감시해요..이 모습이 달달한 아이컨택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번데기가 된 가을이.. 2014. 12. 18.
아직은 싫다냥.. 벌써 받아주긴 싫다냥.. 아직은 싫다냥.. 벌써 받아주긴 싫다냥.. 조금씩 나아지는 듯 싶었는데 초동이가 방 밖을 나가면서 가을이가 또 심해졌어요..처음엔 초동이가 나갈 때만 하악질하더니 이젠 또 얼마 전 처럼 수틀리면 쫓아다니고 하악질해요..그래도 그때만큼 자주 하지는 않아 다행인지.. ^^;여기서 초동일 내려다봐요..초동이도 올려다보고 있어요~그러다 가을이가 다가와요..초동인 저러고 잠시 있다가 숨숨집으로 도망가니..가을이가 또 파바박~~ 또 감시...가을이가 궁디팡팡 받는 책상 위에 초동이가 누워있으니 가을이가 노려봐요..어김없이 눈뽀뽀하는 초동이~ㅋㅋ역시나 외면하는 가을이..초동이 표정~ㅋㅋㅋ 고민하는 가을이의 뒷모습.. "아직은 싫다냥.. 벌써 받아주긴 싫다냥...." 가을이가 책상 위로 올라가니 초동은 재빨리 도망가요.. 2014. 12. 17.
더는 도망갈 데가 없다옹~ 더는 도망갈 데가 없다옹~ 아주 안 하면 서운한지 으르렁대는 가을이..그래도 이번엔 솜방망이 휘두르진 않았어요~으르렁대다 그냥 돌아서네요..찌부러진 숨숨집은 초동이 작품~ㅋ솜방망이 안 맞아서 다행~ㅎ하지만 가을인 초동일 감시하기로 했어요~ 사진을 정면에서 찍으니 눈뽀뽀 하는 가을이~ㅋㅋ"엄마~ 가을이 누나가 짐 나한티 눈뽀뽀 한거 맞나옹~~?" "너한테 한거 아니다냥~ 엄마한티 한거다냥~ 꿈 깨라냥~!" 저녁에도 감시하다 잠든 가을이~ㅋ같이 잠든 초동이~초동이가 밉긴 해도 이제 좀 편해졌는지 저렇게 편하게 자네요~~ ^^초동이도 잠깐 깼다가..또 자요~ㅎ한 숨 자고 일어나더니 또 크르릉~~~ 호박방석 뒤로 도망갔어요~ㅋ이번에도 그냥 돌아서는 가을이~그런데 그 자리에 그냥 앉아버리네요..가을이가 저러고 있.. 2014. 12. 16.
초동이 감시하다 잠들어요 초동이 감시하다 잠들어요 웬일로 가을이가 초동일 보기만 하고 쥐잡듯이 안 잡아요~ㅋ초동이가 나날이 적응을 해가면서 이제 방 밖을 궁금해 해요~나갈까 말까 망설이는데..갑자기 후다닥~가을이가 쫓아왔어요~초동이가 방 밖을 나가려고 해서 그런지 가을인 또 하악질 하고 숨숨집에 있는 초동이를 감시해요~발톱에 초동이 털이.. ㅡ.ㅡ엉덩이쪽 털이에요~ 그래도 다치진 않았어요~가을이가 힘조절을 잘 하는지 가끔 털은 빠져도 상처는 없어요~ ^^;숨숨집에서 가을이가 언제 누그러지나 눈치봐요~남편이 샐러드를 먹고 있는데 초동이가 기웃거려요~ㅋㅋㅋ가을인 사람 먹는 음식은 관심도 없고 먹을 생각도 안 하는데초동인 우리가 먹는 모든 걸 먹으려고 해요.. ㅋㅋㅋ뭐 먹을 때마다 하도 달라고 하니 난감해요..물론 거의 안 주고 간이.. 2014. 12. 15.
초동이를 지켜보던 가을이가... 초동이를 지켜보던 가을이가... 아침부터 어둠의 그림자가 느껴지는 초동이...가을이가 지켜보고 있다..!가을인 초동이가 저희 의자에 앉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바라보다 갑자기 순식간에 파바박~~!!문제는 이럴 때 초동이가 가을이에게 항복을 해야 하는데 주로 도망가고 가끔 같이 솜방망이 휘두르거나 하악거려요.. ㅠㅠ놀란 초동인 숨숨집으로 도망가고..가을인 쫓다가 다시 의자 밑으로 와서 지켜봐요..저 화살표는 발톱에 낀 초동이 털이에요.. ㅡ.ㅡ상처는 없는데 살짝 맞았는지 털이 빠졌더라구요.."쟤가 들온 후로 쭈욱 기분이 별로다냥.. 힝..." 숨숨집에서 못 나오게 감시해요.. 그렇다고 안 나올 초동이가 아니죠..ㅋ 가을이가 한 풀 꺾인 듯 싶으면 나와서 자거나 놀거나 먹거나~ㅋㅋㅋ "너 나 무시하냥.. 2014. 12. 12.
초동이가 그새 많이 컸어요 초동이가 그새 많이 컸어요 다시 아침..눈뽀뽀로 하루를 시작해요~ㅎ가을인 여전히 바라만 보고 있어요.. 그러다 솜방망이 한 번 휘두르고~ ㅡ.ㅡ 그래도 초동인 금세 잘 자요~ㅋ 그새 많이 컸어요~ 청소기 돌리자 시끄럽다며 계단 중간에 저러고 앉아있어요~ㅋㅋ저기 있다가 가을이한테 쫓겨 올라왔지만요.. ^^;저녁때쯤 가을이가 방으로 들어오자 초동이가 꼬리털을 세워요.. ㅡ.ㅡ가을이 없을 때만 이뻐한다 했는데 너무 이뻐한건지..아니면 좀 컸다고 가을이를 이겨먹으려고 하는건지..저렇게 꼬리털을 세우니 가을인 또 솜방망이를 못 휘두르더라구요.. 심지어 살짝 쫄았어요.. 그 모습을 보니 가을이가 짠했어요... ㅠㅠ초동이가 성묘가 되면 가을이가 밀릴 것 같아요..그래서 더 가을이 이쁘다 이쁘다 해주고 간식도 주고 했.. 2014. 12. 11.
약 먹이는게 제일 쉬웠어요~ㅋ 약 먹이는게 제일 쉬웠어요~ㅋ 가을이가 초동이를 쥐잡듯이 잡는 횟수가 최고점에 이르렀던 날 이후 조금씩 횟수가 줄기 시작했어요..그렇다고 친해진 건 아니지만 그래도 쫓고 쫓기는 횟수가 줄어들어 덜 시끄럽더라구요~ㅋ이렇게 둘이 가만히 있는 시간도 생겼어요~ ㅎ눈뽀뽀 날리는 초동이~아무런 감흥 없이 보고 있는 가을이~ㅋ저녁에 가을이가 없는 틈을 타 초동이와 조금 놀아줬어요~ㅎ제 손을 핥아주는 초동이~~ 흐흐~~"간이 딱 맞는다옹~~" 가을이의 부농코와 분홍입술만 보다 까망코와 까만입술을 보니 신기하면서도 귀여워요~ ^^초동이 찹쌀똑~요녀석도 손을 잘 물어요~ㅋ 지난 달 초동이가 저희집에 들온지 얼마 안되서 병원에 갔는데 애드보킷도 하고 구충제도 받아왔었는데요..수의사샘께서 길냥이니 잘 먹을거라며 가루약으로 .. 2014. 12. 10.
가을이가 작정을 했나봐요~ 가을이가 작정을 했나봐요~ 초동이를 쥐잡듯이 잡기로.. ㅡ.ㅡ;; "내가 뭘~?" 커튼 뒤에 있다 나왔는데 가을이가 바로 앞에 있자 놀란 초동이..놀던 초동이는 가을이가 다가오자 얼른 숨숨집으로 피하고..가을이는 몸을 던져 솜방망이로 파바박~!!숨숨집에 앞발을 넣어 휘두르고 돌아서는 중..때로는 머리까지 숨숨집에 넣고 휘둘러요..얼마 후 가을이가 갔나 나와보는 초동이~하지만 가을이는 책상 위에서 쳐다보고 있어요~깜놀했지만 안 놀란 척 박장대소~ㅋㅋㅋㅋ 민망해서 괜히 애교질~ㅎ숨숨집에서 나온 것도 들어간 것도 아닌 상태로 계속 있으니..가을이가 또 파바박~~!! 잘 때만 방문을 닫아 놓고 낮에는 문을 열어놔요~초동이도 집 안을 돌아다니며 익숙해지라구요..밤에도 문열어 놓았더니 초동이가 1층에 내려간 사이 .. 201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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