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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419

고양이 역장 다행이 만났어요~ ^^ 고양이 역장 다행이 만났어요~ ^^ 몇 주 전 서울에 친구만나러 갔었는데요..그때 역곡역에 들를 일이 있었는데 간 김에 고양이 역장 다행이를 만나고 왔어요~ ^^역무실에 이렇게 다행이 이름이 써있어요~ㅎ다행이는 역장실에 있더라구요~역장실에 들어가면 한 쪽 벽에 다행이를 응원하는 글들이 붙어있어요~다행이의 임명장과 위촉장~한국철도공사에서도 위촉한 다행이 대단하죠~~? ㅎㅎ거기에 품행이 방정하대요~~ㅋㅋㅋ역곡역장님과 찍은 사진들..역장님 넘 멋지세요~!!그 옆으로 다행이를 위한 공간이 있어요~다행이 사진으로 이렇게 꾸몄더라구요~ㅎㅎ넘 귀여워요~~ㅋ사실 들어가자마자 주변을 보기 전에 다행이부터 봤어요~ ^^이렇게 창가에서 사색을 즐기고 있더라구요~다행아~~ 하고 부르니 뒤돌아봐요~ 꺄~~제가 눈뽀뽀했더니 화답.. 2015. 6. 24.
길냥이 식당에 손님이 늘었어요~ 길냥이 식당에 손님이 늘었어요~ 지난 4월 초였어요~저희집 밭 쪽에 길냥이 두 마리가 앉아서 담소를 나누고 있더라구요~ㅋㅋㅋ부부냥인 것 같아요~ 2층에서 사진을 찍는데 소리가 났는지 갑자기 기겁을 하고 도망가더라구요..여기 시골 사람들에게 안 좋은 기억이 있나봐요.. ㅠㅠ 그런데 남자냥이 무늬가 초동이와 너무 닮았어요..발이 하얀 것 빼면 등은 무늬가 거의 똑같아요..초동이 엄마 아빠일까요..? 그럼 우리가 엄마 아빠가 있는 초딩냥을 업어온 걸까요..?분명 옆집 아저씨는 초동이 형제들이 모두 죽고 어미도 사라졌다고 말했었거든요.. ㅠㅠ그때 초동이가 3-4개월 정도 됐을 땐데 늘 혼자 있었구요..부부냥이를 보니 괜히 초동이에게 미안해지더라구요..그 이후로 이 부부냥이는 밤에만 와서 사료를 먹고 가요~ 며칠.. 2015. 6. 16.
5월의 한밭수목원 서원 5월의 한밭수목원 서원 며칠 전 대전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잠깐 한밭수목원에 들렀어요~시간이 많지 않아서 서원에만 갔었어요~ 단풍잎 색깔 정말 이쁘죠~? ^^ 매실이 벌써 열렸더라구요~ 막 날아오르는 까치~ 빨간 꽃이 시선을 끌어요~ 정말 이쁘더라구요~ 한라산 진달래래요~ 서원은 산책코스로도 참 좋더라구요~가을 단풍도 이쁠 것 같아요~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5. 16.
삼식이 원단 서포터즈 모집 http://3amsic.com/ 2015. 5. 6.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 50장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 2015. 3. 21.
벨르님이 주신 마음의 양식~ ^^ 벨르님이 주신 마음의 양식~ ^^ 벨르님의 따뜻한 나눔으로 마음의 양식을 선물받았어요~ ^^길고양이 사진 에세이집이에요~ ^^전 제목을 하루를 견디면 선물처럼 '밤'이 온다가 아니라 '밥'이 온다로 읽었어요..길냥이들의 먹고 살기 힘든 모습과 선물처럼 캣맘들의 밥으로 따스함을 느낀다는 뭐 그런 이야기인 줄 알았어요~ㅋㅋㅋ책을 단숨에 읽고 표지를 덮고 다시 보니 밤이 온다.. 헉~!거기에 길냥이 사진이 박힌 우표까지~~!!! 완전 짱~거기다 아로마 방향제까지~~! ^^작가의 손글씨까지 있어요~~ 우왕~~!길냥이 사진이라 짠한 사진이 많아요..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에요..눈 뜨고 있을 때도 눈감아줬으면 더 좋겠어요...엽서와 우표는 포토보드에 붙였어요~우표는 아껴써야징~~ㅎ 벨르님 정말 고맙습니다.. 2015. 2. 23.
공주시 유구 읍내 맛집 발견했어요~ 공주시 유구 읍내 맛집 발견했어요~ 이사오기 전에 청소하고 수리하려 다닐 때 우연히 들어가게 된 식당인데요~소박하면서 맛깔스럽고 아주머니가 인심도 후해서 이사와서도 가끔 이 식당을 애용해요~읍내에 여러 식당이 있지만 주로 여기만 가요~ㅎㅎ 메뉴는 이 정도구요~저흰 여기서 새우탕, 칼국수, 잔치국수, 제육볶음만 먹어봤어요~ ^^가게 내부에요~정말 시골 식당같죠~? ^^사실 저희가 이 집에 반한 이유는요~바로 김치에요~~ㅎㅎ알타리 김치가 정말 맛있어요~!!이 겉절이는 완전 예술이구요~~ 새우탕 시키면 전이 나와요~제가 전을 또 엄청 좋아하거든요~ㅋ이 동치미도 진짜 환상이죠~~~!!알타리로 동치미 담근 걸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나요~ 이게 새우탕인데요~ 민물새우로 끓인거에요~ 충청도 음식인가봐요.. 시집와서.. 2015. 1. 15.
따뜻한 점빵점원님의 선물~ 따뜻한 점빵점원님의 선물~ 띵동~문을 여니 우체부 아저씨께서 선물을 전해주셨어요~ㅎ바로 점빵점원님께서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이벤트도 아니고 특별한 날도 아닌데 이렇게 깜짝 선물을... 상자를 열자 가을이가 검수하러 왔어요~ㅋ상자와 돌김 그리고 카드까지~! 상자 안엔 이렇게 겨울용 덧신이 들어있어요~맛나게 생긴 돌김~~ ^^우와~~ 많아요~!살짝 구워서 간장에 찍어먹거나 싸먹음 넘넘 맛나죠~~ 흐흐~~덧신들이에요~~ㅎ시어머니와 나눠 신으라고 많이 주셨어요~바로 하나 뜯어서 신었어요~ㅋㅋㅋ도톰하니 겨울에 딱이에요~제가 발이 찬 편이라 집에서 늘 목이 짧은 양말이나 덧신을 신거든요~요새 추워져서 최근에 신는 것들이 얇아 좀 두꺼운 걸로 살까 하고 있었는데 말예요.. ㅜㅜ시골이라 필요할 것 같다며 챙겨주신.. 2014. 11. 17.
길손이에게 밀리는 아가냥 길손이에게 밀리는 아가냥 길냥이가 밥 먹는 모습을 담기 위해 고프로를 바닥에 놓고 1분에 한 장씩 찍히도록 해봤어요~ ^^아가냥이 와서 먹어요~~ㅋ 그런데 갑자기 뒤돌아보더니..다음 사진은 길손이가...길손이가 다가와 아가냥이 쫓겨난 듯 해요.. 아무래도 길손이라 크니까요..둘 다 사이좋게 먹음 좋을텐데.. ㅡ.ㅡ;; 길손이는 꽤 한참을 먹다 갔어요..요 녀석들 주려고 길냥이용 사료도 샀어요~~ㅎ이렇게 생겼는데가을이에게 줘보니..역시 마른 사료는 잘 먹어요~~ㅋㅋㅋ 옆집 사는 분께 앞으로 계속 길냥이들 밥 줄거라고 양해를 구했더니 하시는 말씀이..저희가 이사오기 직전에 어미냥에 아가냥이 세 마리였다고 하더라구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미도 죽고 아가들도 세 마리 중에 저 녀석만 살아남은거래요..한 동안.. 2014. 11. 5.
손목걸이님의 따스한 이유없는 선물 손목걸이님의 따스한 이유없는 선물 애정 이웃님 중 손목걸이님이 계세요~직업이 영어강사이신데 너무나도 이쁜 원석 팔찌를 만드시는 분이세요~~ ^^거기에 이쁜 냥이 4마리와 함께 사시구요~ㅋ긍정적이시고 밝으시고 센스 넘치시는 분이랍니다~~ㅎ 그런데!누구나 하고 싶지만 쉽게 하지 못한다는..전원 당첨이라는 커다란 이벤트를 하셔서 저도 이쁜 손목걸이를 받게 됐어요~ 손목걸이님 정말 고맙습니다~~!!이쁘게 잘 쓸게요~~ ^-----^/이렇게 뽁뽁이가 안에 있는 봉투에 보내주셨어요~~ ^^이쁘다~~ 이뻐~~!!!ㅋㅋ 손목걸이님과 함께 사는 냥이들이에요~ㅎㅎ 넘 귀여워요~~ 하누, 콩이, 가을이, 귤~그림 정말 귀여워요~ㅎ어디에 반사된건지 구슬이 빨갛게 나왔어요~ ^^ 펄이 들어간 보랏빛이 도는 구슬이에요~사진이 까.. 2014. 10. 31.
스윗삐님의 '스윗비비안나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이벵 당첨됐어요~ㅎ 스윗비비안나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이벵 당첨됐어요~ㅎ 제 이웃님 스윗삐님의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이벵에 충남 대표로 당청됐어요~~ 플라워 서브스크립션이 뭐냐구요~?꽃을 잡지처럼 매달 정기적으로 받는 서비스에요~~ 물론 생화구요~~ㅎ정말 기발하지 않아요~? ^^매달 꽃이 오면 넘 행복할 것 같아요~~그런데 이번에 이벵을 하셔서 응모했더니 당첨이 되었지 모에요~~이게 다 스윗삐님의 냥이 덕분이에요~ㅎ톰과 쩨리라는 두 냥이와 함께 사시는데 쩨리가 절 뽑아줬어요~ㅋㅋㅋ쩨리야~ 고마워~ㅎ요로코롬 택배가 왔어요~ 둑흔둑흔~ㅋ박스도 이렇게 이쁘네요~ㅎ이렇게 메모까정~~ ㅜㅜ저기에 붙여주신 잎은 허브인지 향이 나더라구요~~ ^^집에 들오는 모든 물건을 검수하시는 가을 선생...먹는거 아니라고 쌩~ 가시네요..ㅋㅋㅋ넘 이쁘.. 2014. 10. 31.
캣맘이 될 것 같아요~ 캣맘이 될 것 같아요~ 이사오고 나서 길고양이들이 안 보이길래 너무 깡시골이라 길고양이가 없나보다 했었어요..그런데 얼마 전 남편이 노랑둥이를 보았다고 하더라구요..하지만 자주 안 보이길래 저희 집 근처로는 잘 안 오나보다 했어요..그러다 지난 주부터 노랑둥이가 가끔 보이기 시작하더니저희 텃밭에 고양이 발자국이 찍힌 걸 보고는 남편이 사료와 물을 놓으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사실 이웃님들을 통해 길냥이를 책임진다는게 어떤 일인지 알기에 좀 망설여졌어요.. ㅜㅜ끝까지 책임질 수 있을까..동네 사람들과 트러블이 생기진 않을까..길냥이에게 정들어 맘 아픈 일들이 생기면 어쩌나..고민을 하는데 남편은 우리집 앞에 우리가 사료 놓는다는데 무슨 걱정이냐며 이사갈 일 없으니 끝까지 먹일 수 있다고 놓으라고 하더라구요.. 201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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