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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419

무주 덕유산 향적봉 설경 무주 덕유산 향적봉 설경 지난 금요일 저희 형님께 전화가 왔어요.. "내일 모해~? 곤도라 타러 가자~" 그래서 갑자기 토요일에 당일치기로 덕유산에 다녀왔어요~~ㅎㅎ 아주버님께서 아침 7시에 저희 집에 오셔서 저희를 태우고 무주로 향했어요~ 짐 무거운게 싫어서 디에쎄랄 놓고 미러리스 가져갔어요~ㅋ 남편사마~이날 날씨도 안 춥고 참 좋더라구요~ 곤도라 표를 끊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기다리는게 넘 힘들더라구요..9시 반부터 11시 반까지 기다렸어요.. ㅠㅠ 드뎌 저희 번호가 되어서 줄서있어요~ 곧 타요~ㅋ 탔어요~ㅎ경치는 좋더만요~ 그래도 곤도라 덕에 높은 곳에 금방 올라갔어요~ㅎ 정말 멋지죠~?날씨도 설경도 완전 그림이에요~ 왼쪽 두 분은 형님 부부~ 저희 부부는 정말 곤도라만 타는 줄 알았는데 형님 내외.. 2016. 1. 19.
티스토리 초대장 - 50장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 2016. 1. 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한 해 동안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시고 저희 냥남매 이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 방문해주시는 이웃님들 모두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냥남매도 지켜봐주세요~ㅎ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초동아 새해에 바라는게 모야? 가을아 너 예뻐해주신 분들께 한 말씀 드려바바~~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6. 1. 1.
서울 나들이 - 이태원 젤렌, 경리단길 그레트 힐란, 광화문 자연별곡 서울 나들이 - 이태원 젤렌, 경리단길 그레트 힐란, 광화문 자연별곡 2주 전 서울로 나들이를 갔었어요~ 혼자서 기차타고 당일로 서울 다녀왔는데 친구들 만나 수다떨고 맛난 것 먹으니 피곤한 줄도 모르겠더라구요~ 흐흐~ 이태원 젤렌 이태원에서 만나 길거리 구경하다 점심은 젤렌에 갔어요~미카엘 셰프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곳이더라구요..전 몰랐... ㅡ.ㅡ 내부는 살짝 어둡고 살짝 추웠어요..다른 분들은 안 추웠는지 모르겠는데 저희 셋은 춥더라구요.. 식전 빵..겨울이라 빵이 따뜻했음 좋았을 텐데 차가워서 좀 그랬어요.. 오늘의 런치메뉴와 메뉴판에 있는 메뉴를 섞어서 시켰어요.. 이름이 어려워서 뭔지 모르겠더라구요..ㅋㅋ이 스프는 참 맛났어요~ 감자와 닭고기가 들었는데 맛나더라구요~ 샐러드야 뭐 맛 없을게 없죠.. 2015. 12. 24.
정성 가득한 퀼트 가방을 선물받았어요~ 정성 가득한 퀼트 가방을 선물받았어요~ 며칠 전 한 땀 한 땀 손으로 바느질한 퀼트 가방을 선물받았어요~ 전업주부로 가정에만 충실하다 이제 애들 어느 정도 키우고 처음으로 취미도 가지고 올해 블로그도 시작한 아는 언니에요~ ^^ 손편지까정~~ ^^ 바로 이 가방이에요~~ 가죽 손잡이의 토드백이에요~ 이거 누빔원단 아닙니다~ 손으로 퀼팅한거랍니다~~ 정말 대단하죠~? 전 절대 못해요~ㅋ 파이핑도 직접 만들어 달았대요~ 지퍼도요~ 안쪽의 시접은 바이어스로 일일이 손으로 했어요~ 오랜 시간을 정성들여 만든 가방이에요~ 고마워요 언니~ ^^ http://cryb9191.tistory.com/ 2015. 12. 22.
치즈케이크와 떡 치즈케이크와 떡 띵동~ 택배가 왔어요~~~ㅎㅎ 우와~~ 꽉 찼어요~~초동아~~ 니꺼 아니다~~~ 치즈케이크 5개와 식빵과 쑥떡과 콩가루가 왔어요~ㅎㅎ 친구 남편분이 빵 만드는 일은 하시는데 모든 빵이 맛나지만 무엇보다 치즈케이크가 정말 짱이거든요~ㅋ 그래서 저희는 택배로 부탁해서 먹고 있어요~ 이 치즈케이크는 안 먹어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 먹은 사람은 없을 정도랍니다~! ^^ 그런데 이번에 케이크도 하나 더 보내주고 식빵과 쑥떡을 같이 보내줬어요~ 택배로 오다보니 살짝 눌렸지만 맛은 변함없어요~ 오자마자 남편과 폭풍흡입~ㅋㅋㅋ 감탄사를 연발하며 먹었네요~ㅎ 풍부한 치즈와 전혀 느끼하지 않은 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쑥떡은 전자렌지로 살짝 돌려 자른 후 같이 보내준 콩고물을 잔뜩 묻혀 먹었어요~ 쫄깃한 인.. 2015. 12. 21.
길냥이 남매 소식 길냥이 남매 소식 http://salt418.tistory.com/1614 얼마 전 초동이 아빠(진짜 아빠인지는 모르지만 저희가 부르는 이름)가 영역을 넘기고 간 새끼들 소식이에요~ 남매냥인데 꼭 같이 다녀요~ ^^ 사진은 지난 가을에 남편이 찍은거에요~ ^^ 2층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인데 수컷냥이 남편을 보고 있어요~ 고개내민 암컷냥~ 주변 환경이 깨끗해서 길냥이들도 깔끔해요~ 찹쌀똑 핥핥~ 남편이 조성해놓은 밭과 음식물 쓰레기장이 완전 길냥이 남매 놀이터가 됐어요~ㅎㅎㅎ "오빠야~ 머 잡았냥~?" 놀다가 그루밍도 해요~ㅋ 잡기놀이~~ 무슨 소리가 났는지 뛰어놀다 멈추네요~ 놀다가 배고프면 밥 먹어요~ㅎ 노랑이 먼저 먹고~ 삼색이도 먹고~ "밥 먹는거 첨 보시냥~? 왜케 우리만 보시냥~?" 한 쪽 양말.. 2015. 12. 18.
내 생애 첫 김장 내 생애 첫 김장 결혼한 지는 십수 년이 되었지만 처음으로 김장을 혼자 했어요~ ㅎ 물론 남편이 힘쓰는 일은 많이 도와줘서 많이 힘들지는 않았어요~ 알타리김치는 김장 하기 전 주에 6단 담궜는데 알타리는 3-4번 해봤더니 그래도 수월하게 했어요~ㅋ 처음이라 배추사다 절이기 겁나서 절임배추 샀어요~ㅋ 사실 김장이 힘든건 배추절이기와 씻기인데 말이죠~ㅎㅎ 배추는 40kg이에요~ 양념들이에요~ 인터넷 레시피보고 하는데 거기에 돼지파는 제가 추가했어요~ 시어머님이 돼지파를 넣으시는데 김치가 시원하더라구요~ 풀은 보리쌀을 넣었는데 이건 맛있는 김치를 담그시는 식당 사장님께 배운거에요~ 생새우도 넣구요~ 채썰 무들~ 물론 다 하진 않았어요~ㅎ 그리고 저희는 늙은 호박으로 호박김치를 담그는데 저도 시집와서 처음 먹어.. 2015. 12. 8.
제가 고양이 알레르기래요.. 제가 고양이 알레르기래요.. 언제부턴가 몸이 가렵기 시작했어요..긁으면 두드러기가 일어나구요..그래도 조금 그러다 말길래몸이 건조해서 그런가 싶어 보습에만 신경을 썼어요..그런데 10월부터 횟수가 늘기 시작하길래 가을이 되어 그런가 하고 보습력이 뛰어난 바디 크림을 샀어요..병원을 가기엔 또 그리 심하지 않아 그냥 저냥 지냈는데11월 말쯤에는 잠을 못잘 정도로 심해지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원인불명의 만성 두드러기 같다며 알레르기 검사를 해보자고 하더라구요..만성 두드러기는 면역력이 낮아지거나 신체 내부적으로 알 수 없는 요인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고 치료도 확실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알레르기 검사를 해도 두드러기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을 수 있는데 혹시 모르니 해보.. 2015. 12. 2.
동대문 원단시장 - 국시방 / 네스홈 동대문 원단시장 - 국시방 / 네스홈 지난 달 중순 경 동대문 원단시장에 다녀왔어요~ ^^ 재봉을 시작하고 바로 시골로 이사오는 바람에 원단시장에는 처음 가봤는데요.. 역시 지름신이 내리더라구요~ㅋㅋㅋㅋ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돌아댕기기 전에 이른 점심으로 김치칼제비를 먹었어요~ 남편이 인터넷보고 알려줘서 찾아간 곳인데 작은 가게지만 2-30년이 되었대요~ 세월만큼 정말 맛나더라구요~ㅎ 가격도 착해요~ 식당에는 테이블이 3개 있고 다락방 같은 2층이 있구요..밖에도 테이블이 있어요~ 요거이 김치칼제비입니다~ 칼국수와 수제비가 같이 들어 있어요~얼큰하고 시원해요~ 아.. 또 먹고 싶다~ 먹고 나오는데 퀵 기사님들이 엄청 많이 대기를 하고 계시더라구요..그만큼 일이 많다는 거겠죠? 정말 놀랐어요~ 드디어 원단.. 2015. 12. 1.
새로운 길냥이 소식 새로운 길냥이 소식 몇 달 전 길냥이 소식 이후 넘 오랜만이에요.. ^^ 밥먹으러 오는 길냥이들이 또 바뀌었어요.. ㅜㅜ http://salt418.tistory.com/1522 지난번 길냥이 소식을 올렸는데요.. 두어 달 동안 오던 노랑이도 언제부터인가 안 나타나더라구요.. 우리집 마당까지 와서 눈뽀뽀 해주던 녀석인데 8월부터는 안 보여요.. ㅠㅠ 여기 이사와서 처음 밥주기 시작한 길손이가 쥐약을 먹고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안 보이면 걱정이 앞서요.. 도시엔 불결한 환경과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길냥이들을 힘들게 하는데 시골은 깨끗하지만 쥐약이 문제더라구요.. 심지어 일부러 고양이 먹으라고 쥐약을 놓기도 한대요.. 닭들을 자꾸 죽여서요.. ㅠㅠ 한동안 자주 보이길래 이름을 지어줄까 했는데 안 지어주.. 2015. 11. 3.
집에 놀러온 친구들의 선물 자랑~ ^^ 집에 놀러온 친구들의 선물 자랑~ ^^ 열흘 전 즈음에 친구들이 저희 집에 놀러왔어요~ 때늦은 집들이인 셈이죠~ㅋㅋ 그런데 친구들이 양손을 너무나 무겁게 하고 왔더라구요~ㅎㅎ 한 친구 남편이 빵을 만드는 일을 하는데 빵과 케잌을 많이 가져왔어요~완전 배터지게 먹고도 많이 남았어요~ 흐흐~ 저희 남편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빵이에요~ 저 위의 식빵에 들어있는 크랜베리에요~ 엄청 많죠~? ㅎㅎ 다른 친구가 준 화장지와 화장품이에요~ 자기 전에 꼭 바르고 자요~ㅎ 반 정도 먹은 케잌이에요~다크초콜렛이라 많이 안 달고 완전 맛나요~ ^^ 치즈케이크에요~ 저희 부부가 치즈케이크를 안 좋아하는데 이건 정말 맛나더라구요~ 치즈케이크 좋아하시는 저희 시엄니께서는 극찬을 하셨어요~ 케이크가 택배가 안 된다는 사실이 그렇게 .. 2015.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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