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오래오래 함께 하자~!!

by +소금 2020. 11. 16.
728x90
반응형


그냥 귀여워서 찰칵~ ^^


잠시 생각하다..


엄마에게 조르기로 결정~ㅋ


궁디팡팡 해달래서 해줬어요~ㅎㅎ


가을인 절대 먼저 궁디팡팡을 멈추지 않아요~

초동인 어느 정도 받다가 그만 받고 일어서는데 가을인 그런 적이 없어요~ㅎㅎ

제가 늘 먼저 팔이 아파서 멈춰요~ㅋ


그만하자니까 싫은가봐요~ㅋ


겨드랑이 핥핥~

어찌할까 고민하는 시간이죠~ㅋㅋ


다시 애교를 부리기로 해요~ㅎㅎ


발라당하면 제가 참지 못하고 가을이를 만지거든요~ㅋㅋㅋ

그걸 너무나 잘 아는 가을이~ㅋㅋ


만지고 궁디팡팡 안 했더니 저리고 가서 밖을 내다보네요~ ㅎㅎ


잠시 후 부엌일 하다 봤더니 여기 있네요~


가을이 요기서 엄마 기다렸오~~?

라고 하니 딱히 그런 건 아니라는 표정... ㅋㅋㅋ


다음 날

초동인 제가 부엌일 하니 씽크대 위에서 저도 보고 창밖도 보고 있어요~ ^^



구여븐 옆모습~ ^^


얼마 후

계단에 검은 털뭉치가 놓여 있군용~ㅋㅋ


초동인 계단에서 쉬는 걸 좋아해요~ㅎㅎ


사진 좀 찍으려 했더니 제게로 다가오는 초동이~ㅋㅋ


오후엔 2층에서 잘 준비를 해요~



그루밍을 하고 가을 햇살 아래에서 낮잠을 자요~



몇 시간 후

같은 자리에서 자고 있어요.



가을인 딴 데서 자다가 깨서는 초동이 앞쪽으로 와 누웠어요~


관심을 바라지만 바라지 않는 척하는 표정~ㅋㅋㅋ


가을이와 초동이가 저희 집에 온 지 8주년, 6주년이 되었어요~

둘 다 여름 출생으로 추정하는데 길냥 출신들이라 기념일은 저희 집에 들어온 날을 챙겨요~ ^^

이틀 차이라 걍 같이 해요~ㅋㅋ


가을이가 벌써 8년을 우리와 함께 했다니....!

정말 세월 빨라요~ 냥이들은 천천히 나이 먹었으면.....


초동이도 벌써 6년이 됐어요.

저희가 시골로 이사온 지도 6년이 지났네요~ㅎㅎ

그저 지금처럼만... 부디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