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귀여워서 찰칵~ ^^
잠시 생각하다..
엄마에게 조르기로 결정~ㅋ
궁디팡팡 해달래서 해줬어요~ㅎㅎ
가을인 절대 먼저 궁디팡팡을 멈추지 않아요~
초동인 어느 정도 받다가 그만 받고 일어서는데 가을인 그런 적이 없어요~ㅎㅎ
제가 늘 먼저 팔이 아파서 멈춰요~ㅋ
그만하자니까 싫은가봐요~ㅋ
겨드랑이 핥핥~
어찌할까 고민하는 시간이죠~ㅋㅋ
다시 애교를 부리기로 해요~ㅎㅎ
발라당하면 제가 참지 못하고 가을이를 만지거든요~ㅋㅋㅋ
그걸 너무나 잘 아는 가을이~ㅋㅋ
만지고 궁디팡팡 안 했더니 저리고 가서 밖을 내다보네요~ ㅎㅎ
잠시 후 부엌일 하다 봤더니 여기 있네요~
가을이 요기서 엄마 기다렸오~~?
라고 하니 딱히 그런 건 아니라는 표정... ㅋㅋㅋ
다음 날
초동인 제가 부엌일 하니 씽크대 위에서 저도 보고 창밖도 보고 있어요~ ^^
구여븐 옆모습~ ^^
얼마 후
계단에 검은 털뭉치가 놓여 있군용~ㅋㅋ
초동인 계단에서 쉬는 걸 좋아해요~ㅎㅎ
사진 좀 찍으려 했더니 제게로 다가오는 초동이~ㅋㅋ
오후엔 2층에서 잘 준비를 해요~
그루밍을 하고 가을 햇살 아래에서 낮잠을 자요~
몇 시간 후
같은 자리에서 자고 있어요.
가을인 딴 데서 자다가 깨서는 초동이 앞쪽으로 와 누웠어요~
관심을 바라지만 바라지 않는 척하는 표정~ㅋㅋㅋ
가을이와 초동이가 저희 집에 온 지 8주년, 6주년이 되었어요~
둘 다 여름 출생으로 추정하는데 길냥 출신들이라 기념일은 저희 집에 들어온 날을 챙겨요~ ^^
이틀 차이라 걍 같이 해요~ㅋㅋ
가을이가 벌써 8년을 우리와 함께 했다니....!
정말 세월 빨라요~ 냥이들은 천천히 나이 먹었으면.....
초동이도 벌써 6년이 됐어요.
저희가 시골로 이사온 지도 6년이 지났네요~ㅎㅎ
그저 지금처럼만... 부디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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