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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창가의 고양이는 언제나 작품이에요

by +소금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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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아침에 추워요~

그래서 2층 베란다 유리창엔 습기가 차기도 해요~ㅎㅎ

제법 추운데도 가을인 아침 햇살이 좋은지 아침엔 꼭 2층 베란다 문 열어달라고 졸라요~ ^^


아침햇살 받은 뽀오얀 가을냥~~ ^^


눈감고 이 시간을 즐겨요~ㅎㅎ


카메라를 너무 들이댄다고 싫대요~ㅋㅋㅋ


구여븐 냥통수~ㅋ


ㅋㅋㅋㅋ

못생긴 귀요미~ @ㅁ@


정오 즈음

초동인 따스할 때 베란다에 나가는 걸 좋아해요.

추우면 절대 안 있어요~ㅎㅎ



바닥 카페트에 벅벅~~


그리고 일어나서 밖을 내다봐요.


가을인 베란다 문 앞에 앉아 있네요.


뭔가 심기불편~ㅋ


다음 날

또 심기불편~ㅋㅋ


바로 앞에 초동이가 이러고 있어서 그래요~ㅋ


초동인 그냥 밖을 보는건데....


결국 가을이가 방 밖으로 나왔어요.


맘을 달래는 그루밍~ㅋ


그리고 초동일 뚫어져라 봐요~ㅋㅋ


신경 1도 안 쓰는 초동이~ㅎㅎ


잠시 후

따뜻하길래 창을 열었더니 초동이가 바로 올라가요~


창가의 고양이는 언제나 작품이에요~ㅎㅎ



초동이 두 마리~ㅋㅋㅋ


두 초동이가 저를 보는군요~ㅋ


제가 초동이 사진을 마구 찍어대니 자던 가을이가 깼어요.


깨워서 미안~~


궁디팡팡으로 달래줬어요~ㅋ


궁디팡팡하면 턱을 걸치고 편하게 늘어져요~ㅎㅎ


ㅋㅋㅋ


캐노피 침대 위에서도, 스크래쳐 침대에서 이러고 잘 있어요~

턱을 걸치고 궁디팡팡 받는 게 편한가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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