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초동일 의식하는 가을이

뭐가 있는지 목 쭉 빼고 보고 있어요~ ^^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ㅎㅎ

"별거 없다옹~~"

다 봐놓고 재미없는 척~ㅋㅋ

냥통수는 안 만질 수 없죠~ㅋㅋ

옆모습도 잘 생기따~! ㅋㅋ

가을이가 어딨나 찾았더니 베란다에 누워 있어요~

엄마쟁이 초동인 저를 따라 베란다로~ㅎㅎ

오잉~ 인형이 요기 잉네~!! @ㅁ@

초동이 사진 찍고 돌아 서니 이렇게 쏙 들어가 있어요~ㅎㅎㅎ

얼마 후

초동인 스크래쳐에서 자고..

가을인 의자에서 졸아요~ ^^

가을이의 옆모습은 웃는상이에요~ㅋㅋㅋ

문 앞의 초동일 의식해요.

사실 언제나 의식하죠~ㅋㅋ

눈도 안 뜨는 초동이

"나도 자야겠다냥~"

zzz....

가을이가 잠드니 눈을 뜬 초동이~ㅋ

하지만 어느새 꿀잠 자고 있어요~ㅋㅋㅋ

밤에 작업방에서 뭐 좀 하는데 따라와서는 여기 앉아 감시해요~ ^^

초동인 또 이 자리~ㅎㅎ

냥집사에겐 이런 모습도 귀엽답니다~ㅋㅋㅋ

하품하고 딴청~~

감시하다 졸아요~ㅋㅋ

오구오구 이뿐 가을이~~~

자려고 핥핥~~

뒤에 앉은 초동이가 의식이 되나봐요~ㅎㅎ

초동인 여느 때처럼 별로 신경 안 써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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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어쩜 이리도 빠른가요..ㅎㅎ

올해도 두 달 반밖에 안 남았다니!

낼부턴 추워진대요~

이제 앗추앗추 하면서 따뜻한 곳, 따뜻한 차를 찾을 일만 남았네요~ㅋㅋ

깊어가는 가을.. 따뜻하고 건강한 한 주 되시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