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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가 여기를 참 좋아해요~ ^^
근데 여기 들어가면 초동이가 시샘을 해서 편히 있지를 못해요. ㅡ.ㅡ
오후엔 베란다 방석에서 꿀잠~ ^^
이 방석에서만은 서로를 방해하지 않아요~ㅎㅎ
이뻐서 사진 찍으니 가을이가 깼어요~ㅋ
초동인 소리가 들려도 안 깨요~ㅋ
가을아 방해 안 할게 자~~
다음 날
또 여기서 자려고 둘이 준비 중이에요~ ^^
열심히 핥핥~~
초동이도 찹쌀똑 관리에 집중해요~ㅎ
둘이 열심히 그루밍하는 모습이 넘 귀여워요~ ^^
저녁엔 초동이가 여깄는 가을이를 내쫓고 들어갔어요.
오래 있지도 않았다죠.. ^^;;
초동이가 나가고 다시 가을이가 들어갔어요~ㅎ
또 다음 날
가을이가 재봉방 의자에 누웠어요~
여기서 잔다길래 양보해줬어요~ㅋ
완전 떡실신했군용~ㅋㅋ
만세하고 하는 모습 넘 웃겨요~ㅋㅋㅋㅋ
오후에 베란다 테이블에서 재단을 하는데 초동인 창밖을 보고..
가을인 방석에 있어요.
구여븐 뒤통수를 쓰담쓰담~~
새가 많아서 초동이가 심심할 겨를이 없어요~ㅎ
가을이를 쓰다듬으니 초동이가 자기도 해달래요~
다음날 무슨 일이 닥칠지 모르고 있는 초동이에요~ㅋ
이 다음 날 가초남매는 생애 처음으로 건강검진을 받았거든요~ㅎㅎ
그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할게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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