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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배를 만지면 기분이 좋아져요

by +소금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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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먹기 전이에요.


누나를 보는 초동이


밥을 기다려요~ ^^


밥 안 주고 사진 찍으니 언짢으시대요~ㅋㅋ


정오 즈음..

가을인 벌써 2층으로 갔는데 초동인 저를 따라 다니고 있어요~ㅎㅎ


앉아 있길래 사진 찍으니 또 저에게 다가와요~ㅋㅋ


애교 부리고 신났어요~ㅎㅎ



마무리는 앙~!!


흥분을 가라앉히고 그루밍해요~ ^^


오후엔 2층에서 취침해요~


졸고 있군용~ㅋㅋ


사진 찍으니 깼나봐요.


졸다가 눈 떴어요~ㅎ


다음 날

초동이가 스크래쳐에 누워 있길래 찰칵~

스크래쳐도 바꿔줄 때가 되었네요~ ^^


사진 찍으면 먼산 봐요~ㅋㅋㅋ


가을인 여기서 자고 있다가 제가 다가가니 눈떴어요.


일어날까 말까 고민 중...


재봉틀 써야 하는데 안 일어나길래 계속 자라고 의자를 한 쪽으로 옮겨줬어요.


배를 만지면 넘 기분이 좋아져요~ ^_^

가을이도 자다 깼을 땐 배 만져도 가만히 있어요~ㅎㅎ

평소엔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ㅋ


그날 저녁

재봉방에서 뭘 좀 하는데 가을이가 심각해요~ㅎㅎ


모하냐고 물었더니 급 그루밍~ㅋㅋㅋ


뭔가 말하고 싶은 눈빛...


초동이가 여기 들어가서 가을이가 기분이 별로인가봐요.

이 숨숨집은 가을이가 먼저 찜했거든요.


사진 찍으니 또 먼산 봐요~ㅋㅋㅋ

초동인 숨숨집 별로 안 좋아하는데 가을이가 들어가면 꼭 시샘해서 누나를 내쫓고 지가 들어가요.. ㅡ.ㅡ

오래 있지도 않으면서요.. 심술쟁이 남동생이에요~ㅋ


+++

5월도 벌써 마지막주에요~ ^^

점점 더워지고 있으니 금방 여름이 되겠죵.. 요즘도 한낮엔 여름 같아요~

그나마 덜 더운 마스크를 만들려고 이 원단, 저 원단으로 만들어보고 있어요~

마스크가 필요 없는 세상이 늦더라도 오긴 오겠지요~? ㅎㅎ

한 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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