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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둘 사이의 거리

by +소금 202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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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가 2층 베란다에 앉아 있는데 초동이가 다가가요.


초동이가 가을이 옆으로 돌아가요.


둘이 눈이 마주쳤어요~!

두구두구.. 긴장의 순간...


가을이가 눈싸움에서 이겼나봐요. 초동이가 가버리네요~


초동인 앞에 앉고 가을인 편해졌는지 누워요~


초동인 그런 가을이를 바라봐요~ㅎㅎ


다음 날 오전


밖을 내다보는 뒷모습이 왠지 아련해요~


호기심 가득한 눈빛~ ^_^


이쁘다고 하니 돌아봐요~ㅎ


오후에 2층으로 가니 가을이가 캐노피 침대 위에서 자다 깼어요.


이쁜 찹쌀똑~!!


갑자기 고개를 돌려요~


초동이가 다가오고 있네요~ㅋㅋ


자기도 이뻐해달래요~ㅎ


얼마 후

가을이가 베란다로 나가는데 초동이가 냄새를 맡아요.


가을이가 전날처럼 자리 잡고 앉았어요~ㅎ


초동이가 따라 나가더니..


가을이 앞에 앉아요~

가을이가 초동이에게 눈뽀뽀를 하는 걸까요?

나중에 사진 옮기고 알았어요~ㅎㅎ


둘 사이의 거리가 조금 좁아진 것 같아 넘 뿌듯해요~ ^_^


빗을 하나 샀어요.

집에 빗이 몇 개 있는데 가을이가 다 싫어해요.

이건 어떨까 사봤는데 지금까지 쓰던 것 중 제일 반응이 괜찮아요~

빗어도 도망가지 않아요~ㅎㅎㅎ

다른 건 몸에 대면 도망가거든요.


빗어도 가만히 있는 게 넘 신기해요~ㅋㅋ

초동인 이거나 페스품 빗을 괜찮아 해요~


자기 털 냄새 맡기~ㅋ


가을이가 뭔가를 응시하네요.


앞에 누운 초동이에요~ㅋㅋ


접은 앞발이 넘 귀여워요~ㅎㅎ

가을인 이 상자를 참 좋아해요~ 집에 두 개가 있는데 둘 다 가을이꺼에요~ㅋㅋ


세상 편하게 누워 있는 초동이~ ^_^


애교는 덤이에요~ㅋㅋ


우리집 기욤둥이 막내아들냥~~ ^_^


+ 한 주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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